설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주)는 4월28일 설성면 소재 성호호수 둘레길을 따라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성호호수를 찾는 방문객들의 쾌적한 휴양을 위하여 새마을부녀회 회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성면 성호호수 둘레길 4㎞ 구간에 버려진 약 1톤의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은주 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성호호수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호호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상 설성면장은 “깨끗한 이천시를 위해 환경정화 운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설성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성호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도로변 제초작업,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5월에는 설성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준비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의 대표공원 설봉근린공원 새단장을 위한 사업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5월 상반기 착공한다고 밝혔다.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최우선인 만큼 공원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공원 이용 한계 및 내부도로로 인한 공간 분리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소 등 해소를 위해 공원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사업이다. 설봉근린공원의 면적 1,652,630㎡ 중 금번 시행하는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의 규모는 67,070㎡이며, 공사기간은 1년으로 2024년 상반기 준공예정을 목표로 한다. 주요시설로는 잔디광장, 다목적광장, 수변·숲속쉼터, 어린이 테마 놀이터, 조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공원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내용에 철저히 대비하고 공사 현장 내 ‘민원 접수 안내 간판’ 및 현장사무실 내 ‘민원 접수 공간’등을 마련하여 무엇보다 시민 민원에 즉시 대응할
양평군 보건소는 올해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올바른 손씻기 방법 교육을 위한 손세정 교육기 ‘뷰박스’를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및 감염취약시설 등에 무상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셀프백신’이라 불릴 만큼 가장 쉽고 효과적인 예방법인 손씻기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과 여름철 식중독, 수족구병 등 각종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게 되며,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올바른 손씻기 생활습관 형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뷰박스 대여사업을 통해 포션(형광로션)을 먼지 또는 세균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눈으로 볼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체험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남영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해당사업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씻기 체험장비인 뷰박스는 1~2주 이내로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 시 뷰박스 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초미세먼지 체감지수 ‘좋음’ 일수가 증가하고 ‘매우나쁨’ 일수가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여러 부문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며, “6월에 개최 예정인 ‘미세먼지 시민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실천 방안을 모색하여 미세먼지 걱정없는 살기좋은 청정도시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발생원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수송, 산업 분야 등 5개 분야의 13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동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전년과 동일한 29㎍/㎥로최저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초미세먼지 체감지수 중 ‘매우나쁨(76㎍/㎥이상)’ 일수는 2일 감소하고 ‘좋음(15㎍/㎥미만)’ 일수는 3일 증가했다. 주요 추진 성과로는 수송부문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이 작년 1,248대에서 올해 536대로 57.1% 감소했다. 또한, 5등급 차량의수도권 내운행 제한을 통해 259
경기도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 조합 양평군지회는 지난 30일, 관내 양근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카포스 양평군지회 및 모터 스포츠연합회 양평군지부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된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명숙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함께 활동했다. 카포스 양평군지회장 유국현 회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양평군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년 환경정화 캠페인과 자동차무상점검서비스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안전한 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총 7개소의 상수도 배수지를 청소했다. 이번 배수지 청소는 생활용수 배수지(신흥, 금강, 팔봉, 금마, 왕궁) 5개소와 공업용수 배수지(팔봉, 삼기)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소면적은 2만6천627㎡에 달한다. 배수지 청소 시 내부 물때와 바닥 침전물을 고압 물 세척 등의 방법으로 깨끗이 제거하고, 내외부 벽체 구조물 상태, 배관 및 밸브 상태 등을 점검한다. 한편 상수도과에서는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월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에 대해 국가 공인 수질검사소에 수질검사 후, 결과를 시 홈페이지 및 상하수도사업단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팔봉배수지 사용량 증가로 인해 금번 배수지 청소 시 부송동, 어양동 등 일부 지역에 일시적 급수불출이 발생할 수 있다”며 “사전 청소 안내를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00톤 수거목표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경강·금강변 등 지류하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거된 쓰레기중 일반쓰레기는 소각장 반입 및 위탁처리하고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최대한 선별해 처리할 예정이다. 하천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플라스틱, 비닐, 폐목재 등 각종 쓰레기는 집중호우시 하천으로 유입돼 하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며, 일부 쓰레기는 잘게 분해돼 미세플라스틱 등 여러 가지 새로운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시는 지난해 연인원 598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은 하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적정하게 처리해 수질오염을 예방한다”며 “취약계층 생계안정에도 도움이 돼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늘(1일)부터 11월까지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엑스포 해양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국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를 쉽게 경험하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엑스포를 통한 기후변화 저지(Stop Climate Change with EXPO)’란 콘셉트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부제 > □(주제)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Transforming our world, Navigating toward a better future) - Covid-19 팬데믹을 비롯하여 기후환경위기, 사회양극화 등의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나아가기 위해서는 인류와 자연·기술·사회의 관계에 근본적인 대전환이 필요함 □ (부제) ①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Sustainable living with Nature) - 무분별한 개발중심에서 벗어나 신기후 체제 및 탄소중립사회 실현을통한 자연회복으로 인간과
가평군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하는 등 팔당상수원과 하천의 수질개선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군은 관내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 내의 일일 처리능력 50㎥미만의 개인하수처리시설 3,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성이 부족한 건물주나 임차인을 대신해 전문관리업체가 실태조사 및 기술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의 소규모개인하수처리시설 소유자가시설의 노후화·고장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거나 공공하수관로로 유입이 가능해 보조금을 신청할 경우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실시하도록 안내문을 정기적으로 발송해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리 상태가 매우 나쁜 중점관리대상 시설에 대해서는하반기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설개선을 하지 않거나 실태조사 용역에 비협조적인 경우, 지도·점검을 통해 관련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하는 등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맑고 깨끗한 수질환경을 보전키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수질오염을 예방하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28일 별내동 관내 무단투기지역 정비를 위해 ‘4월 청소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별내동 통장협의회, 별내동 자원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별내빙상장 주변에 무단투기 된 폐기물과 담배꽁초, 음료 컵 등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쓰레기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며 “환경정화 활동에 꾸준히 함께 참여해 주시는 관내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의 날’로 지정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28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양호)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구를 방문해 주거지 청소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이번 대상자 가구는 옥탑방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로, 현재 심한 당뇨와 부종, 디스크 등 건강 문제와 장기간 미취업에 따른 경제문제 등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긴급지원(생계비)과 당뇨식 후원 물품을 지원받으며 관리 중에 있다. 이번 주거지 청소 지원은 건강 문제로 주거환경 정리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의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거지 내외부에 방치돼있는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소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건강이 좋지 않아 쓰레기를 치우는 것에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양호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봉사 시간 내내 기쁜 마음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과 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사업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별내동 마을정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별내동 939번지 일원 Eco-Art 근린공원에 추진하는 ‘별내 곶나리 생태마을정원’ 사업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시 공원조성과장과 별내동 마을정원사업 추진위원회 이규용 위원장 및 경기도 김창식 도의원, 남양주시 시의회 김동훈 시의원, 김상수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2023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 상호협력 협약’은 마을정원 조성 및 사후관리의 상호지원 협력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2년간 마을정원의 운영, 관리, 활용 등에 대한 협약기관별 책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시는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별내동 마을정원사업 추진위원회는 사후관리를 맡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높은 근린공원 유휴지 내 시민 주도형 마을 중심 생태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쉼 공간과 정원 커뮤니티 거점 공간을 제공하고,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한 정원가꾸기 활동 등을 운영해 공동체문화 회복 및 정원문화의 확산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용 위원장은 “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