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8일 관내 옥정1동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회장 여화선)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운동 및 공공의료원 유치 기원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우비를 입은 채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및 적재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공공의료원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서명부를 받는 등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염원을 한데 모았다. 여화선 협의회장은 "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이 유치되면 시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이 크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우리 적십자사봉사회는 이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릉시는 강릉경찰서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2024년 강릉단오제」에서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홍보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도록 유관기관 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근덕초등학교 제53회 졸업생 일동(회장 김명호)은 개교한지 102회를 기념하여 지난 6월 8일(토) 삼척시에 독거노인돕기 성금 1,020,000원을 기부하였다. 근덕초등학교 53회 졸업생 일동은 매년 기부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졸업생 대표(회장 우연화)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할 예정으로 졸업생 모두가 함께 나서 힘을 보태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삼척시는 전달된 성금을 근덕면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하여 혹서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6월 12일(수) 오전 10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가페라가수 이한과 함께하는 힐링토크콘서트 ☞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소통과 공감을 통한 힐링과 화합의 시간 제공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영옥)는 오는 6월 12일(수) 오전 10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삼척시 지극정성 온기나눔 자원봉사 교육·건강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 삼척시 지극정성 온기나눔 자원봉사 교육·건강콘서트’는 삼척시 자원봉사자들의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확산 및 소통과 공감을 통한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부 건강콘서트와 가페라가수 이한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강의와 공연의 형태로 함께 이루어지는 2부 교육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옥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극정성의 마음을 담아 자원봉사로 온기나눔을 실천해오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한다.”라며 “12일 진행하는 교육이 소통과 공감, 힐링과 화합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저력으로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시민 등 1,500명을 대상으로,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지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의 주제는 담배 산업의 악영향과 환경문제를 담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위협을 경고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위해성과 간접흡연의 폐해 및 금연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였고, 특히 장래 흡연 고위험군인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 담배사용 적극 차단을 강력하게 홍보하는 등 금연에 관한 관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시는 건강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 및 정신건강, 음주 등 건강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였다. 한편,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으로, 금연 상담서비스 및 보조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금연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금연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
한누리어린이집(원장 신용숙)은 천사 같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가득 담긴 바자회 수익금과 의류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한누리어린이집은 2023년 원아들이 가정에서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을 전달을 시작으로 원아들과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매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의류는 한누리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 모두 직접 바자회 물품을 기증하고 구매하여 마련되었다. 신용숙 원장은 “우리 원아들이 지금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경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원아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난 후원금 전달에 이어 또 한번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고,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일‘남부권 장애인복지관 건립 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임진모 시의원, 장호원읍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작의 조감도, 층별 시설 개요, 그 간의 추진사항 등의 설명을 한 후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부권 장애인복지관은 장호원 진암근린공원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및 연면적 5,460㎡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는 170억원이다. 이천시는 2024년 2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고 소통하는 남부권 장애인 복지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최종 선정한 2024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다양한 강의를 통해 관내 어르신에게 힐링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6월 치매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가가호호 동아리 교육 세대가 함께하는 스마트폰 교육 웃음 치료 교육을 9월까지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변성수 동장은 “교육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정신적 안정을 찾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8월까지 녹조 발생과 공공수역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일 50톤 미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은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한 종류로 하수처리구역 밖의 지역에서 개별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와 분뇨를 처리하는 일종의 개인소유 하수종말처리장이다. 시는 등록된 4천여 개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중 점검 대상을 무작위로 추출해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점검 대상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는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방류수수질기준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20㎎/ℓ 이하와 부유물질(SS) 20㎎/ℓ 이하로 초과 정도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와 개선명령과 같은 행정처분이 뒤따르므로 오수처리시설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시 외곽이나 대부도 같이 공공하수도가 없는 지역의 경우, 오수를 배출하는 사람이 스스로 시설을 관리하여 깨끗한 물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도랑과 같은 작은 개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차 산업에 2,400억 원을 투입하며 강원형 미래차 산업 추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강원형 미래차 산업은 4대 전략 총 12개 세부사업으로 24년 5개 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26년까지 준공이 완료되면 설계 → 개발 → 생산 → 재사용까지 미래 차 전주기 기업지원 생태계가 구축된다. 먼저, 횡성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연구·실증 클러스터는 성능시험, 시제품 제작, 배터리 개발 등 미래차 개발 전주기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원주를 중심으로는 미래차 핵심부품 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헬스 기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부품을 개발하는 등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는 원주와 횡성지역을 아울러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동시에 정부(경찰청)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평가·인증 체계를 함께 마련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전문인력 양성은 산업현장형 인력양성 추진을 위해 강릉원주대 강원산학융합지구(산단캠퍼스 및 기업연구관)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와 연계해 미래차 안전정비 전문교육기관을 운영하며 자동차 정비 현업종사자 및 취업희망자 대상 교육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7일 경기도 복지사업과와 함께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원·성남 모녀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를 홍보하고, 위기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가평군민들을 위해 ‘누구나 돌봄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는 위기상황에 있는 가평군민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 누구나 돌봄사업을 통해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매워 모든 군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홍보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높여 위기이웃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7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했던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고양시에서는 14개 종목 26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6개를 획득해 종합4위의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단체종목의 전통강호인 지적농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9연패를 이루었고, 수영종목에서는 종합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댄스스포츠의 노명주 선수가 4관왕, 탁구의 박성주 선수, 육상의 조시형 선수, 댄스스포츠의 김주원 선수 등이 2관왕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해단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에서 선수단 여러분의 끈기와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선수 여러분의 빛나는 결과가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장애인 체육환경 개선, 선수 육성 및 지원 확대 등에 힘써 고양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