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8월 23일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18회 웃음꽃 행복가득 가족체험-연제여름이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웃음꽃 행복가득 가족체험'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미취학 아동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특별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오후 시간대 참여율이 높다는 점을 반영하여 기존 오전 시간대가 아닌 오후 12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기후온난화를 주제로 한 ‘고미의 특별한 여행’이라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요리체험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삼색컵밥 및 미니햄버거를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꽝 없는 제비뽑기 △어린이 네일아트 및 타투스티커 체험 △나비 후우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에어바운스 체험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부산시 출산시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홍보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연제구를 알리는데 앞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토지 경계분쟁 예방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 영구 보존 지적경계점 표지 제작·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지적재조사사업 연산7지구 내 250개 경계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플라스틱 재질 표지가 자주 망실·훼손되어 경계 확인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식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강(STS304) 재질 표지와 길이 50mm 확장형 앵커못을 사용해 지면에 정밀하고 견고하게 제작하여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확인이 안정적으로 가능해져 △구민 재산권 보호 △토지 경계분쟁 예방 △지적행정 신뢰성 강화 △구민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현장을 확인한 일부 주민들은 “예전 플라스틱 표지는 쉽게 부서지고 없어졌는데, 이번에 설치된 표지는 튼튼해 보여 믿음이 간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지적경계점은 토지 경계를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점인 만큼,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구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를 다지는 중요한 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8월 26일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올해 전국 최초의 공립 만화도서관인 연제만화도서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단원들은 만화도서관을 직접 관람하며 만화문화의 가치와 도서관 활용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디지털 드로잉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 굿즈를 제작하는 등 창의성과 성취감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도 함께 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아동이 스스로 배우고 즐기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아동정책참여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아동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고등학교와 주례여자고등학교가 교육부 선정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고등학교와 주례여자고등학교가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교육부 심사를 통과해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 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00일 밝혔다. 자공고 2.0은 인구 감소 등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교육 활성화와 교육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목표를 두고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 기장군의 ‘부산장안고’와 서부산권 원도심 지역의 ‘경남고’가 자공고 2.0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전국에서 39개교가 지원했다. 교육부는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25개교를 선발했다. 부산고·주례여고는 우수한 준비성과 차별화된 교육 모델로 지원 학교들 중에서도 아주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고등학교는 자공고 2.0 선정에 앞서 국가 해양수도 전략 및 해양수산부 이전 정책과 발맞추기 위해 ‘해양·생태·AI 융합 교육과정’을 구축했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진구는 6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5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부암1동을 시작으로 범천2동, 당감4동, 개금2동, 양정2동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양육 사례 탐구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조부모가 손주를 양육하는 ‘황혼육아’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양육자로 떠오르는 50~60대 주민에게 특화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자녀를 키울 때는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손주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데 이번 교육이 손주와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들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이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진구 전포1동에 소재한 흥부돼지국밥(전포대로200번길 24) 건물주 김옥무님이 8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포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옥무님은 1978년 전포동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사업장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서면우경전기 대표로 있다. 이날 김옥무님은 “전포동은 저와 저희 가족에게는 기회의 땅이자 보물같은 곳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정란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청사 로비에서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 중대재해 ZERO’라는 주제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등 박람회 참가자, 구직자와 함께 산업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 부스에서는 △ 가상현실(VR)을 통한 산업재해사례 및 작업현장 위험상황 간접체험 △ 안전모, 안전화 등 각종 보호구 전시 및 착용 체험 △ 산업재해예방 홍보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가상현실을 통한 안전체험은 참여주민으로부터“가상현실을 통해 재해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해봄으로써 안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안전문화의 내재화가 필수”라며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올해(2025년) 6월 출생아 수가 1천114명으로 나타나, 전년 동월 대비 전국 시도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972명) 대비 142명 증가했고, 증가율은 14.6퍼센트(%)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의 출생아 수는 1만 9천95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전국 평균 증가폭은 9.4퍼센트(%)다. 지역별로는 ▲부산(14.6%)에 이어 ▲대전(13.3%) ▲광주‧충북(12.1%) ▲경남(10.9%) 순이다. 이와 함께, 부산의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누계)는 6천904명으로, 전년 동기간(6천423명) 대비 481명(7.5%↑) 많았다. 아울러, 부산의 올해 6월 혼인 건수는 96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5건, 12.3퍼센트(%) 증가했다. 상반기 혼인 건수(누계)는 6천255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65건, 9.9퍼센트(%) 증가했으며, 전국 평균 증가율(7.1%) 대비 2.8퍼센트포인트(%p)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통계청은 지난해(2024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의회 송현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 명지동 3245-3일대에 건립될 부산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 기공식이 25일(월) 오전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김주홍 강서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해 착공의 의미를 나눴다.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는 빙상장, 스포츠체험시설 등을 갖춘 지상 4층, 연면적 6,631.48㎡ 규모의 생활체육 거점 시설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307억 2천만 원(국비 80억, 시비 93.1억, 구비 134.1억)이며,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사계절 체육 · 놀이 공간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김도읍 국회의원 주도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며 첫 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당시 강서구의 사업 참여 거부로 난항을 겪었고, 이후 부산시가 직접 사업을 맡으며 추진 동력을 이어갔다. 2021년 기초생활체육저변확산 지원사업으로 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학교-무용학원 입시 카르텔, 초과근무수당 횡령 및 성과상여금 부정수령 드러나 지난 6월 21일 발생한 ○○예술고 재학생 3명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무용강사-학원 간 입시 카르텔, 학내 불법 개인레슨, 교직원·학부모 갈등, 회계 부정 등 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심각한 문제를 확인했음 - 학교장 A의 학교-학원 간 입시 카르텔은 법령 위반 사실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와 입시에 불안을 조장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 법인과장 겸 행정실장 B는 초과근무수당을 고의 및 불법적으로 허위 청구한 사실 등 상습적 비위 행위를 확인했음 TF로 학교 정상화 지원 학교 운영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감사관, 인성체육급식과 등 7개 부서의 8개 팀이 참여하는 별도의 TF를 구성·운영중임. 해당 TF는 ▲학생 인권 보호 및 심리 안전망 확충 ▲학교-학원 간 부당 연결 고리 차단 ▲학교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으며, TF 결과에 대해서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7일 통계청이 ‘2024년 출생 통계’를 발표한 가운데,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부산시가 2026년도 예산 편성 우선순위를 전면 재조정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2024년 출생 통계’는 통계청이 지난 2월 잠정치로 발표했던 것에 이어, 오늘 27일 최종 집계치로 발표한 합계출산율, 출생아 수 등에 대한 통계이다. 2026년도 예산 편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제는 더 이상 지금껏 해왔던 방식대로 예산을 편성해서는 초저출산 현실을 타개할 수 없으며, 관행적으로 편성해오던 방식이 아닌, 기존과 전혀 다른, 극약처방 수준의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이종환 의원은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부산시 합계출산율은 0.68명, 출생아 수는 13,063명인데(최종 집계치) 이는, 2023년 부산시 합계출산율(0.66명) 대비 0.02명 증가, 2023년 부산시 출생아 수(12,866명) 대비 197명 증가(1.53% 증가)한 수치이다.”라며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강서구와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단장 권철근)은 8월 26일 오후 4시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스포츠 진흥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와 프로배구단은 ▲생활체육 및 프로스포츠 발전 저변 확대 ▲홈경기장 발전을 위한 지원 ▲지역 주민의 스포츠 참여 활성화(강서구민 홈경기 입장권 상시 할인, 시즌 중‘강서구민의 날’실시) ▲스포츠 꿈나무 육성(유소년 배구 아카데미 개설)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2025-2026시즌부터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기고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배구단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배구단의 부산 정착은 체육 인프라 확대 뿐만 아니라 스포츠 메카 도시 강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과 배구단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포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