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읍(읍장 이상덕)은 지난 8일 가업2리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하천 인근에 버려진 폐비닐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백석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마을 어르신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하여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정기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별 대청소를 실시하여 아름답고 살기좋은 백석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향남읍 풍경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원’ 사업을 진행했다.‘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원’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공원관리에 참여하는 행사로 내 집 앞 공원 예쁘게 가꾸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이 날 목백일홍 500주 외 4종 15,310본을 식재하는 활동으로 특색있는 초화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 김선영 소장 및 시의원, 시민정원사,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직접 참여하였다.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 김선영 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형 공원관리 실현을 위하여 서・남부권역 공원 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향후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공원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및‘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따라시 특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올해부터 수립하고 있다. 목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에너지, 산업공정, 폐기물 등 각 분야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목표 설정, 온실가스감축 세부이행계획, 기후변화 대응 추진관련으로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은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10,454백만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 등 (3,899백만원), 총 사업비 14,353백만원을 투입해 2050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목포시에는 전기 및 수소자동차 1,030대가 운행중으로 올해 6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자동차는 대당 최대 1,630만원, 수소승용자동차는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는 3,385대를 조기폐차 한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대
광명시 광명6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통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과 도란도란 도심숲길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쓰레기 ‘줍깅’을 진행했다. 황원근 광명6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생활 속 작은 변화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이러한 작은 변화가 광명시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6동 통장협의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에 통장 전원 가입하는 등 솔선수범하여 지구 온도 낮추기에 동참하고 있다.
‘기후도지사’를 자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광명시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광명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11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광명시 새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맞손토크’에서 광명시와 시민들이 건의한 지원 요청에 대해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9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시장․군수가 도지사에게 신청하면 심사해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도지사’를 자처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깊은 관심을 두고 도정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특조금 지원 대상 12개 사업 가운데 5개 사업이 탄소중립 관련 사업으로 결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와 손을 맞잡고 약속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사령관이 되어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도와 소통하고 협력해 광명시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특조금 지원에 따라 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최초의 지방정원인 강화군 화개정원을 5월 13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화개정원은 교동대교 개통 이후 접경지역 주민의 관광자원 개발요구가높아짐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일원에 축구장(7,140㎡) 약 20개 규모인, 14만 6,913㎡ 규모다. 사업비는 총 489억 원을 투입해 5색 테마정원과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주차장, 모노레일 등을 조성했다. 화개정원(11만㎡)은 지난 4월 24일 인천시에서 최초로 산림청의 승인을 받아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약 18만 본의 다양한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가 식재돼 있는데, 특히 군민이 기증한 수목으로 정원 내 기증 수목원을 조성해 군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5색 테마정원은 물의 정원, 역사‧문화정원, 추억의 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으로 구성됐는데, 연못, 계류시설, 암석원, 인공폭포, 조형물, 포토존, 쉼터 등을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화개산 정상에서 7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관람객 300만 명 돌파를 앞두며 연일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국내외 자치단체 도시들의 방문이 앞다퉈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께 1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서산시의 이번 방문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선진사례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일행은 도심 정원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된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 등을 관람하며 생태와 정원을 통한 도시 발전을 이뤄낸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우수 시책발굴의 기회를 가졌다. 국내를 넘어 국외 도시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우호교류도시인 프랑스 낭트시의 부시장 일행이 정원박람회를 방문했고, 이달에는 자매도시인 일본 이즈미시와 중국 닝보시가 정원박람회 국가의 날에 행정단을 포함한 공연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일본 이즈미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즈미 시장(시이노키 신이치)을 포함한 행정단과 공연단이 순천을 방문하여 박람회장을 관람하고 일본 국가의 날 행사를 연다. 순천시는 일본 이즈미시와 흑
지난 9일 전남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강진군이 마련한 푸소(FU-SO, 필링 업-스트레스 오프)체험에 나선 광주 인성고 학생들이 신나는 2박 3일 일정에 퍼포먼스로 청춘 열기를 내뿜고 있다. 학생과 교사 등 226명이 참여한 이번 푸소 체험은 52농가에서 2박 3일 동안 시골밥상 체험으로 땀방울의 가치를 알고 타인과의 소통을 배우며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청자체험과 가우도와 강진만생태공원 트레킹으로 쌓인 피로를 덜어내게 된다.
진도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우리 마을 꽃동네와 사계절 꽃피는 꽃섬, 도로변 옹벽 띠녹지 조성 사업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7개 읍면에서 공원 녹지 돌봄 단체를 구성해 꽃길(6개소), 꽃동산(6개소), 걸이화분 조성 우리 마을 꽃동네 만들기 사계절 꽃피는 꽃섬 조성 도로변 옹벽 띠녹지 관내 시가지 가로화분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나리 방조제 등을 중심으로 유채 등을 심어 꽃길을 조성하고 임회 남동마을의 유휴지 등을 활용한 금잔화 등의 꽃동산 확충과 남동교 도로변 휀스, 울타리에 페츄니아 걸이 화분을 설치한다. 우리 마을 꽃동네 만들기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군내 녹진 관광지 일원을 시작으로 읍면별 4개 마을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사계절 꽃피는 꽃섬 조성은 의신면 모도마을에 꽃길, 탐방로, 포토존 등을 설치해 사계절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옹벽 띠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한국전력공사 속초·고성지사(지사장 김용진)와 5월 11일 14시 고성군청(군수 집무실)에서 ‘산불 예방 전력 설비 위험 수목 정비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강릉 대형산불 발생의 원인으로 산림 인접지 입목 도복으로 인한 고압전선 절단으로 예기치 못한 산불 재난이 발생하였기에 산림 인접지 전기시설 관리 등 사전에 산불 발생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위험 수목 정비로 자연재해 발생 시 정전 피해를 미리 막아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전기시설 주변 위험 수목 정비 인력을 지원하는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산림 인접 전기시설(전주 등) 주변 위험 수목 제거 및 수거 등 처리 수목 정비에 따른 사전홍보 및 사유지 수목 민원 해결, 인력지원 수목 및 가로수 친화적인 가공절연 케이블 설비 구축 및 보강 전력선 근접 위험 수목 대상지 파악 및 장비, 인력지원 등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과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0일 오전 10시 재활용품의 가치를 높여 재탄생시키는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추진 및 환경 우수도시 구축에 대한 공감대로 민병덕 국회의원, 이창흠 환경부 정책기획관, 조현수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및 안양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벤치마킹으로 이뤄졌다. 최 시장은 새활용플라자 관계자로부터 재활용 관련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 효과 등을 설명 듣고, 직접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과 기획 전시들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재활용을 유도해 환경도시로 거듭나야할 때”라며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우리시 업사이클센터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오는 2026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2월 사업예산 확보를 위한 국고보조사업 교부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 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4천만원을 확보했다. 오는 6월 용역을 발주해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 효과 분석, 최적의 부지 선정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서울특별시가 2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9일 고덕동 첨단대로 인도변 및 주변 상가지역 2㎞ 구간을 중심으로 새마을 국토 대청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새마을남녀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담배꽁초, 빈 병, 캔, 비닐, 오염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 1톤 이상을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토 대청소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생명 운동의 하나로, 지역 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자연환경을 지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생활 쓰레기 및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생명을 존중하고,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앞장설 것”이라며, “연 1회가 아닌 실질적인 대청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과 직접 국토 대청소에 참여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국토 대청소를 진행한 새마을지도자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과 탄소중립 활동 실천에 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