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화)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장홍기,송태연)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회장:강정애)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 부녀회(회장 강정애)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오뎅볶음, 멸치볶음, 겉절이 등)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하여 관내 40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아울러, 이날 밑반찬으로 지원한 겉절이를 위해 송은섭 남자새마을지도자가 배추를후원하였고, 이모형 이장협의회장과 김화영 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이 이날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수박을 준비하여 힘을 보탰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새마을부녀회와 협의체의 적극적인 나눔활동은 대신면 지역주민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함은 물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있는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8회에 걸쳐 소근육 및 중추신경 활성화를 도와주는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2023년 처음으로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근육 활성화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대상자분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2024년에도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근육과 중추신경의 활성화 및 통합감각의 기능을 발달시키고 신체적 재활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1회기/라탄행잉화분 만들기 △2회기/라탄바구니 만들기 △3회기/라탄휴지케이스 만들기 △4⁃5회기/라탄채반 만들기 △6⁃7회기/라탄푸드커버만들기 △8회기/라탄가방 만들기로 진행되며,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심신의 기능 회복 증진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해 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소근육 활성화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분들의 신체적 재활을 실현하고, 심신의 기능 회복도 증진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인화) 포일상담실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위해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워크샵 특강 ‘태어난 김에 가족마음 일주(이하 태가일주)’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부모특강은 관내에 거주하는 40가족(초4 이상 청소년 자녀와 부모)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운영된다. 이번 특강은 한국스마트치료협회 및 위드인사이트심리교육연구소의 이선경 대표가 강의에 나서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스마트폰 조절을 위한 비인지능력 카드게임을 통한 가족마음 나누기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 현장에서는 푸짐한 행운권 추첨의 기회도 준비돼 있어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강 참가자 모집 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며,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 작성(바로가기: https://naver.me/G1wEsVSQ ) 후 제출하면 된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평소 자녀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서 특강 참여가 어려웠던 부모님들의 고민도 덜고, 자녀의 스마트폰 조절 능력 키우기에 맞춘 강의인 만큼 가족들이 함께 참
의왕시보건소가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 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 모두가 행복한 힐링 클래스’라는주제로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이용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장애인 힐링 프로그램은 △손커피연구소와 진행한 ‘함께하는 커피 여행!’ △레크리에이션 및 실내 스포츠 게임 △경기도 재활공학 연구소와 연계한 장애인 보조기기 정보 안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해 참여 장애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대다수가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했으며, 행복한 삶을 위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받았다고 응답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들이 사회 활동에 적극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복지 공모사업 제안을 활성화하고자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총괄분과가 ‘민관협력 공모사업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사회복지 재정여건을 감안, 적극적인 공모사업을 추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공모사업 관련 정보를 수집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공유하고 있다. 그 결과 상반기 25개소에서 131건의 공모사업을 신청, 총 86건(7억8천828만8천 원)의 사업을 선정해 운영 중으로 전년 대비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역 기업체와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키즈가구 전문기업 꿈꾸는 요셉’은 최근 판매가 1천742만 원 상당의 아동가구를 관내 아동 주거환경이 취약한 1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추진단 태스크포스(TF)는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지역 내 작은 규모의 행사와 사업 등의 경우, 대형포털의 사회공헌 플랫폼을 활용한 후원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 ‘같이가치’ 플랫폼 1차 모금사업으로 동(洞)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12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여울직업재활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응원했다. 여울직업재활센터(오목로225번길 162, 8층 805호)는 사회적협동조합 여울재단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했다. ‘지역사회 기반 당사자 중심 직업재활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중증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방침이다. 센터에서는 스마트팜 수경재배 관리, 임가공 작업, 바리스타 교육, 샐러드 조리 등의 직무지도와 취업알선, 사후지도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체험, 지역사회 시설 이용, 체험캠프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다. 김미애 여울직업재활센터 시설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사업인 스마트팜 수경재배를 통해 지속가능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울직업재활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드린다”며,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를 실천해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시설사업소에서는 2024년 하절기를 맞이해 시민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보낼 수 있도록 6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민회관 실외 수영장을 개장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인 기준 3,000원이며 어린이의 경우 1,500원이다. 다자녀 가구(미성년 2자녀 이상)의 가족임을 증명할 경우에는이용 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시민회관 실외 수영장의 규격은 성인용풀 250㎡와 유아용풀 50㎡로서 일일 300명이이용 가능하다. 수영장의 수심은 성인용풀 90~110㎝와 유아용풀 60㎝로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시는 올해, 수영장 미끄럼 방지를 위해 수영장 바닥 전체 화강석 교체 공사와 수질개선을 위한 정량펌프 설치 등 실외 수영장 시설 개선과 수영장의 서비스 향상에 노력했다. 시설사업소 측은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 전문 요원들의 현장 안전 통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함께 ‘오감(感) 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적 삶과 전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조성하는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총 7회의 어르신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오감(感) 만족 프로그램’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과 같이 신체의 다섯 가지 감각과 더불어 ‘다감, 자신감, 정감, 실감, 쾌감’ 등 마음의 감각 또한 만족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소산서원을 탐방하고 그곳에서의 다도를 체험하는 ‘동네 알아보기’(1회차) 전통 즉석 고추장을 만들어 지역 내 만 90세 이상 이웃들에게 나누는 ‘이웃과 함께 나눠요’(2, 3회차) 마사지 오일을 만들고 손, 발을 마사지하는 ‘추억 기억하기’(4회차)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 체험 활동인 ‘나를 사랑해’(5회차) 걱정 인형 방향제를 만들어 지역 청소년에게 나누는 ‘걱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등의 범죄예방을 위해 ‘2024년 여성 안심 패키지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6월 21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범죄 피해 여성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여성 1인 가구 임ㆍ대차 거주 여성 1인 가구 범죄 피해 여성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모자가정이다. 총 3가지 세트의 여성 안심 패키지 물품을 지원하며,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 희망자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필요한 물품 세트를 신청할 수 있다. 안심 패키지 물품은 스마트 카메라 및 도어벨, 문 열림 센서, 호신용 스프레이, 창문 잠금장치, 송장 지우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 4~5월에 1차 신청을 받아 총 17가구에 안심 패키지를 지원했으며, 스마트 물품 설치를 어려워하는 노인가구를 위해 건강 가정팀장, 담당 주무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설치 지원과 사용 안내를 했다. 이번 2차 신청으로 범죄 취약 30여 가구에 여성 안심 패키지 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묻지 마 범죄, 주거침입 등 여성 피해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전국적인 백일해 환자 증가에 따라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7일 기준 고양시에서 발생한 백일해 환자는 모두 37명으로, 전국 발생환자(1,442명)의 2.5%에 이른다.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흡’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들은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 심각한 경우에는 뇌염,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접종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백일해는 생후 2, 4, 6개월 기초접종,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추가접종 등 총 6회 적기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은 10년마다 백일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백일해는 현재 어린이 국가 필수예방접종 18종에 포함돼 있어 표준접종 시기에 해당하는 경우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 중 과거 예방접종을 누락했거
- 정서적 안정, 가족 간 친밀감 높이는 기회 제공 성남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가족영화의 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4~12세의 대상 아동과 부모 128명(52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시네마 성남중앙점에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 2’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평소 문화생활이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55가구, 464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전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 멘토링 행사 오는 11월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 아동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동두천시 불현동(동장 김우정)은 11일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경제, 인구, 사회구조 변화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신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등록 실거주 불일치 가구, 청·장년 1인 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가구 발굴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공적 급여나 민간 자원을 연계해 빈틈없는 복지망을 펼칠 예정이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신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