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 소회산 저수지를 찾아 우기 대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건설하천과,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 토목 분야 점검업체 등 관련 분야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곧 다가올 우기에 대비해 제방의 누수 및 침하 배수시설 균열 콘크리트 구조물 결함 여부 확인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수위 관리 대책 점검 등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 등급 조정을 지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다시 한번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살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예찰 등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11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포천문화관광재단 창립 3주년 기념 워크숍을 진행했다. 창립 최초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소통을 통한 화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진대학교 법학과 소성규 교수의 조직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는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아직 역사가 깊지 않은 재단이지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포천시민과 재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을 섬긴다는 자세를 기반으로 겸손의 덕목을 가지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일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다년간의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김기환 의정부보호관찰소장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기한 소장은 “보호관찰소 내에 수천 명의 청소년들이 왔다 가고, 개인사정상 식비가 부담이 되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청소년들에게 저렴한 식당을 수월하게 소개해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물가 시대에도 개인의 어려움보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가진 착한가격업소 점주들에게 감사하다. 직원들의 매식비가 주변 상권 가격보다 낮은 편이여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추천을 통해 직원들의 매식비 문제도 해결하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다음 제9호 주자로 의정부우체국장 김경록 국장을 지목했다. 한편, 시는 이번달 착한가격업소에 음식물 및 종량제 봉투를 지급할 계획이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크기와 종류를 요식업과 비요식업으로 구분해 반영했으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시보건소가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 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 모두가 행복한 힐링 클래스’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이용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장애인 힐링 프로그램은 △손커피연구소와 진행한 ‘함께하는 커피 여행!’ △레크리에이션 및 실내 스포츠 게임 △경기도 재활공학 연구소와 연계한 장애인 보조기기 정보 안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해 참여 장애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대다수가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했으며, 행복한 삶을 위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받았다고 응답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들이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건강하고 행복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임성 화성부시장을 비롯해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 결과보고, 종목별 대표의 입상배 봉납, 선수단 기 반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종훈, 박연준, 한재혁, 강민우,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화성시장애인당구협회 등에 표창이 수여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는 특례시로 나아갈 화성시의 장애인체육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던 만큼 앞으로도 화성시는 장애인체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59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5위를 달성했다.
서울시는 국내 대표 제약기업인 셀트리온과 대원제약과 협력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창업인프라 컨트롤타워인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중 혁신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총 6곳을 발굴해, 성공적인 사업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의 바이오 창업 인프라의 컨트롤타워로, 지난 ’17년 산업지원동 운영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에 이어 올해 4월에 글로벌 진출 거점공간인 글로벌센터를 개관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하는 ‘셀트리온’과 ‘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대표 협력기업이다. 먼저, ‘셀트리온’은 신규사업 및 연구, 기술 수요 협력이 가능한 국내 창업 8년 이내 바이오 스타트업을 최대 4개사 선정할 계획이다. 수요기술은 ▴항체 ▴펩타이드 ▴저분자 ▴제형 ▴세포유전자 치료제 ▴약물전달 시스템 ▴신약개발 플랫폼 ▴생물정보학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다. 6월 20일(목)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 셀트리온은 작년 12월 공고를 통해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기업 총 31개를 모집했다. 현재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16개 기업 중 3
부천시가 노숙인 특화 거점형 ‘부천 온(溫)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는 올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아 무더위가 예측되는 가운데 기후재난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은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 등 우리 주변의 마을가게를 온(溫)스토어로 지정한 후, 위기가구가 발굴되면 참여 가게는 필요한 긴급물품을 즉시 지원하고 공무원이 찾아가 상담하는 부천시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모델이다. 시는 2024년 기준 105곳의 가게가 해당 사업에 참여해 617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2천9백만 원 상당의 긴급물품을 지원해 위기 사유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위기 노숙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부천 온(溫)스토어’ 기능을 확대해 ‘노숙인 특화 거점형 온(溫)스토어’를 추진한다.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가 위기대상자 발견 시 온(溫)스토어를 통해 긴급물품을 수령하고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노숙인 특화 거점형 부천 온(溫)스토어’는 부천역, 소사역 등 노숙인 취약지역에 있는 슈퍼마켓, 편의점 등 총 5곳에서 운영되며, 긴급물품 지원과 더불어 거리에 다니는 노숙인을 모니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은 지난12일 오전 10시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용인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석 의원의 진행으로 박희정, 박인철, 신나연, 박병민 의원과 용인시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필수·감정노동자 복지분과 위원 및 관계자, 용인시 공무원 노조 관계자, 요양보호사 등이 참석해 조례 제정 방향 및 세부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진석 의원은 "감정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통합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체감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전문가 및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례 제정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해당조례의 적용범위 및 (가칭)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 설치·운영 등 세부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김진석 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내 주신 참석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논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 후 조례안에 반영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12일 권선구보건소에서 2024년 재가장기요양기관 협력사업인 ‘알리GO-찾아가GO’ 참여기관 23개소와 간담회를 열었다. 재가장기요양기관 협력사업 ‘알리GO-찾아가GO’는 치매 환자가 보건소 방문 없이 주간보호센터나 방문요양기관에서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참여기관은 케어링주간보호센터, 미카엘재가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23개소이다. 간담회에는 효자노치원 등 주야간보호센터 4개소, 좋은재가복지센터 등 방문요양센터 10개소 총 14개소의 재가장기요양기관과 권선구치매안심센터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치매관리사업 소개 재가장기요양기관 협력사업 추진 성과 공유 참여기관 업무협조 체계 안내 사각지대 치매 환자 연계·협력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치매 환자의 등록·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를 발굴·연계할 방안을 논의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으로 지역주민들이 치매 관리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에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6월 11일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대표 김창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공모한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인 「복지정보안내도우미」에 선정되어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 선도모델 개발 지원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체결되었다. 김창배 대표는 “공직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을 통해 지역의 복지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지원하겠다.”, “지역주민의 안전을 살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 향상 및 증진을 위해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와 협력하여 사회적, 경제적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사회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이하 건보공단)·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진흥공단)·현대그린푸드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활力활氣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노인복지관 치매예방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자별 사전 체력 인증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된 노인 맞춤형 체력 증진교실을 진흥공단 소속 전문 운동처방사가 8주간 제공하게 된다. 체력증진교실은 노인 맞춤형 체력 측정과 평가, 상담 및 운동처방 등으로 이루어지며, 현대그린푸드에서 어르신 개인별 비타민 검사 진행 후 영양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 설립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 개관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019년 5월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개관한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관내 최초로 설립된 노인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주민정 회천노인복지관 관장 및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동아리의 흥 돋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축사, 성과 동영상 시청, 케이크 커팅식, 단체 촬영, 축하공연, 폐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개관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것은 물론 항상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20여 명의 관계인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케이크를 자르며 개관 5주년을 다시 한번 기념했으며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수립 등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