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 노인들의 환경정화활동으로 아름다운 여주, 향기롭고 께끗한 중앙동. 다시 찾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어른신 들의 참여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은 여주시청 뒤편부터 양섬까지 이어지는 강변길 재초작업, 창동과 하동 도로변 잡풀 제거, 소양천변 화단가꾸기 등을 통해 깨끗한 중앙동, 향기로운 여주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5월 19일 시작되는 여주 도자기축제를 맞아 단정한 여주시를 선뵈는데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손길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앙동(동장 정이화)은 여주시 공공형 근린시설 지킴이 사업을 함께 하면서 배정인원 30명 보다 더 많은 인원을 소화하면서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과 업무협의를 통해 청소구역을 사전에 조정하는 등 효과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노인들의 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지원을 넘어 보다 건강한 삶을 소망하며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우리가 사는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전이효과도 함께 가져오고 있다.
양평군은 시민정원사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양평 가드너스에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공공정원(호호정원)의 조성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양평가드너스는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시민정원사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지역의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가꾸기 생활화를 통해 아름다운 양평 만들기를 위해 모인 정원 공동체다. 그동안 회원들은 씨앗 나누기 행사와 회원들 간 정원가꾸기 품앗이 행사를 만들어 가지치기, 잡초제거, 화단정리 등 활동을 함께했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관내 세월초등학교와 세미원에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하는 등 양평군의 정원문화 확대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양평유치원 옆 유휴부지를 선정해 잡초와 덤불이 가득했던 장소를 겹벗나무, 개회나무, 화살나무, 조팝, 수국, 버들마편초 등의 교목과 관목 그 외 20종이 넘는 야생 초본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 시켜놓았다. 또한 유치원을 오가는 지역주민들이 정원을 보며 ‘하하호호’ 웃으며 지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호호정원’으로 이름을 정했다고 전했다. 양평가드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
김포시가 지난해 우수에 이어 올해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미세먼지 정책 관련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도 자체 평가(70%)와 전문가 평가(30%)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초)미세먼지 발생원 별로 7개 분야, 41개 사업을 집중적으로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초)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초)미세먼지 N행시짓기』,『미세먼지 청정시설 설치』 등 5개의신규사업을발굴하여 선도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했으며 『(초)미세먼지 N행시짓기』는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유발해 공영방송에까지 소개되어김포시의 미세먼지 정책이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김포시가 작년 우수 시·군에 이어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된 데는 전부서가 협조하고 노력하였기에 가능했으며,미세먼지 저감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살고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의왕시 오전동 통장협의회는 9일 의왕시 오전동 가족공원 및 주변 주택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게 하자’라는 취지의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그동안 쓰레기 문제로 민원이 많고, 환경정화 활동에서 배제되었던 곳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차은희 오전동통장협의회장은 “오전동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환경국 전 직원이 송도·청라에 있는 자원순환 시설을 찾아 자원순환 시설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환경국 전 직원 150여 명의 자원순환 업무에 대한 공유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6일, 7일 청라환경센터에 이어5월 11일, 12일 송도자원환경센터 등 자원순환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원순환 시설을 직접 보고느끼면서 안전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라자원환경센터,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기 설치 공동주택, 건설폐기물 중간(재활용)처리시설, 송도자원환경센터,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인천 업사이클에코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을 견학했다. 특히, 송도자원환경센터는 주거지역과 3,500m나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 수영장, 헬스장, 인공암장, 캠핑장 등이 설치돼 있으며 연간약 35만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 편익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김달호 시 자원순환과장은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플라스틱, 페트병 등 폐합성수지류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인천 심폐(폐합성수지류) 소생 프로젝트’사업이 2023년 국민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6대 국정목표, 112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그 중 ‘2023년(202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시가 추진한 ‘폐합성수지류 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조, 인천 심폐(폐합성수지) 소생 프로젝트’가 국민평가단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국민평가 우수사례는 각 시․도에서 제출한 2건의 정성평가 사례를 대상으로 1차 국민평가단 평가와 2차 국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하는데, 올해는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34건 중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천 심폐(폐합성수지류) 소생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페트병 등 버려지는 폐합성수지류를 재활용하려는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 대표 막걸리 회사인 인천탁주와 투명 페트병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시설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불검출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집단 식중독 발생의 사전 예방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부산시 소재 식품제조업체, 음식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하수를 채수해 노로바이러스 유전 자를 분석하고 있으며, 매년 조사 대상 업체를 달리해 위생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관내 식품제조업체, 음식점, 사회복지시설 등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업소 모두 노로바이 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인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한다. 이 바이러스는 특히 겨울철 식중독 사고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요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이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 간 전파력도 강해 집단 급
5월 5일 6시 27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74km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기상청 긴급재난문자가 오전 6시 28분쯤 4.0 지진발생으로 발송되었고, 이후 삼척시는 4.5지진으로 오전 6시 57분쯤에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되었다. 낙하물로 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야외로 대피하며 추가 지진발생에 유의하여야 한다. 기상청은 "지진의 발생깊이는 32km이며, 진동을 느낄 수 있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안군 부안읍(읍장 김창조)은 지난 11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로 깨끗한 부안 실현을 위한 청결 지키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은 부안읍 8개 여성단체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청결 지키미 홍보단이 되어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및 부안을 찾는 수많은 방문객에게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부안을 보여주기 위해 온 정성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또한 발대식이 끝난 후 청결 지키미 홍보단 회원 40여명은 부안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청결 지키미 홍보단은 오는 12월말까지 부안읍 주요 8개 거리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창군 아산면 남성의용소방대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아산면 소재지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2023 세계문화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면 소재지 일원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김완철 아산면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면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께 깨끗하고 쾌적한 고창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성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봉)가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지난 10일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성내면 거리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모았다. 김석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성내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내면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많은 관광객들이 성내를 찾아오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정우면 서산마을(이장 이군자)은 지난 11일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철쭉 600주를 식재하고 마을 화단을 조성했다. 화단 조성은 화사한 마을 이미지 조성과 마을주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 서산마을은 주민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줍기와 잡초 제거 등 지속적인 꽃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군자 이장은 “따뜻한 5월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꽃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심을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화사한 서산마을 이미지를 찾아주신 방문객들께 알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민 면장은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앞장서서 나서주신 서산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정우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