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회기에 걸쳐 「사회복지종사자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심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24년 사회복지기금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이번 심리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 42명을 대상으로 ‘1회기 마음 챙김 및 스트레스 강의’, ‘2회기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3회기 치유의 숲 체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그동안 대상자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서비스 제공자 입장이었으나 이번엔 반대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되면서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으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전했다. 한편, 협의체 통합지원분과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례회의 및 공동사업을 실시해 체감도 높은 서비스 실행 및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 아동의 건강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아동 발달과 양육 환경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양육자의 식사제공과 아동의 섭식에 문제가 있는 경우, 보호자가 질병이 있거나 양육 능력이 미약한 가정 등 13가정을 선별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밑반찬을 제공한다. 밑반찬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좋은이웃들 봉사단에서 아동의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이 선호하는 식재료와 야채 등을 함께 넣어 균형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이미경 좋은이웃들 봉사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2명이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에 직접 광명시장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해 매회 3가지 반찬을 조리하고 있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밑반찬 지원사업은 민간단체의 나눔 봉사로 따뜻함을 더하며 매 끼니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 아동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산본보건지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2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 구강 인형극을 진행하였다. 이날 전문극단을 통해 기획한 ‘꿈속나라 설탕마을’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맞추어 자연스럽게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배우면서 구강건강관리에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6월 12일 2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소 6~7세 아동 649명이 관람하였다. 인형극 중에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기도 하였으며, 공연장 입구에는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할 수 있는 입체 포토존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임미란 산본보건지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구강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구강교육을 통해 군포시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본보건지소는 ‘꿈나무 건강교실’, ‘장애인 구강건강 동행교실’, ‘시민 구강건강교실’ 등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2024. 6. 4.~6. 10.)을 맞이해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를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왔으며, 2015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덕양구보건소는 다양한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건강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H행복꿈터 삼송지역아동센터(아동) 화정역 문화광장(성인) 56사단(군장병) 가나노인주간보호센터(노인) 덕양노인종합복지관(노인) 덕양행신종합복지관(장애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대면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법과 치주병 예방법’ 및 ‘입체조·혀마사지법’ 등으로 구성했으며, 생애주기별 세부 구강교육은 해당 연령층에 맞게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상담을 통해 알려주고, 정기적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연희)가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민관협력 캠페인 ‘복지뮤지엄’에 대한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뮤지엄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비롯해 관내 사회보장기관의 협력으로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열린 바 있다. 당시 시민 6천500여 명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평가회에는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29곳의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부스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해 주신 의정부 영웅 ‘의벤져스’분들의 노력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평가회를 통해 참여 기관의 고충을 듣고 앞으로 있을 행사에 적용할 보완사항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태국‧미얀마 국경지대 메솟에 거주하는 난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집수리, 벽화 그리기, 문화 전달,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은 지난 5일 새벽, 태국 치앙마이 현지에 도착하여 오후부터 국제사회에서 난민이 처한 경제, 정치, 사회적인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고 6일 메솟에 새로 건축될 미래정원학교에서 이‧미용, 벽화 그리기, 부채 만들기 및 한복 저고리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난민들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단원으로 참여한 한울회 봉사단 최보선 회장은 성인도 안된 어린 친구들과 함께 미래정원학교의 벽을 쌓아 올리며 “전문가인 나도 작업하기 어려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작업을 해내는 친구들의 모습에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재능과 열정 넘치는 14명의 단원들 덕분에 더운 날씨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매 순간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총 400㎏의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부곡동 내 저소득 중·장년, 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보건소는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연중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까지의 세대주와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율을 높여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정신건강팀(031-345-2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수지구에 있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아토피 피부염 예방 뮤지컬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형극에는 지역 내 미취학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0곳에 896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 레이저 쇼를 포함해, 아토피피부염의 관리와 예방법을 뮤지컬 인형극으로 꾸며졌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피부염 유병율이 높아지고 있어 관리와 예방 방법에 대한 중요성이 높다”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형극을 마련해 학습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피부염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031-324-8964·89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릉시는 2024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내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었고 부과액은 7만 9천건에 93억원이다. 1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1기분에 전액 과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납부는 신용카드를 비롯해 가상계좌입금,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 은행 CD/ATM기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ARS(142211)를 이용하여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납부가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동차세 정기분을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자동차세 납부안내 팝업창을 비롯한 현수막 및 홍보전단지, 각 기관에 설치된 전광판 등 이용 가능한 매체를 활용하여 자진납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세무과 부과부서(☎640-5072, 5073)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년도(B등급) 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 재해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등 33개 안전진단 항목 84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시는 특히 재해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28개 시군구 중 상위 15%(34개)에 주는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시민 안전에 두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며 사전 대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안양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12일 안양2동 소재 아르테자이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후 다과회를 열어 시루떡을 나누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르테자이 아파트는 예술공원입구 주변 지구 재개발로 2022년 7월에 입주했으며, 지난 2월 13일 경로당 설치 신고를 마쳤다. 경로당은 숙녀방, 신사방,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앞으로 40여명의 회원들과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옥식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하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