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성학교는 지난 11월 18일,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8시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진행됐다. 교육은 인성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공감능력, 소통 방식,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사진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참여형 활동을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유익하고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 “개인적인 성찰뿐 아니라 사회적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일부 참석자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었고, 지역사회에 더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 인성학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단순한 교육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사회 봉사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수강생 다수는 교육 이후 복지관, 노인정 등 지역 기관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교육지원청 1층 봄빛갤러리에서 '2025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해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된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42편, 고학년부(4~6학년) 46편, 중학교부(1~3학년) 10편 등 총 98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29편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전시된 책들은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완성한 창작 도서로, 어린이 작가들의 따뜻한 시선과 자유로운 상상력,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우수 수상작들을 2026학년도에 운영될 '있으려나 서점'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학교에 학생 작가들의 책을 대여하여, 또래 친구들의 작품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동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준규 대덕구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대덕구 조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 의원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실종아동 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대덕구 생활체육 지속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실종아동 예방 조례안은 실종아동 등의 발생 예방과 조속한 발견 그리고 복귀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위치 추적 장치 지원 등 각종 예방·지원 사업과 활동 공로에 따른 포상을 할 수 있도록 했고, 경찰서·보건소 등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을 명시했다. 생활체육 지원 조례안의 경우 구민의 생활체육권 보장과 건강·체력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추진 사업에는 △생활체육강좌 설치·체육동호인조직 활동의 지원 △전통종목 생활체육의 육성·지원 △구민 체육활동 생활화 운동 전개 △생활체육행사 개최와 국제교류 등이 있다. 또 생활체육지속발전위원회를 설치해 생활체육 지속 발전과 체육동호인 조직 지원·육성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청춘스럽에서 마련한 것으로, ‘나의 청도지 여정’을 주제로 청년들이 사업 참여를 통해 겪은 변화와 도전의 과정을 직접 기록하고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부문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2개 분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개인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게시한 뒤 공모 신청 폼을 통해 게시물 URL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23일까지이다. 청춘스럽 관계자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경험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더 많은 청년들에게 도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스스로 변화의 여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거점복지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민관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민관협력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10개 거점복지관과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민관협력 돌봄 체계 활성화 사업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비 등 총 1억 6,650만 원을 지원했다.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통통(通統) 워크숍’, 거점복지관 네트워크 회의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동 협의체 위원과 민간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8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체 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직장 4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구성원 간 서로를 배려하고 안전하며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대전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최영미 소장이 4대 폭력예방교육을, 한국복지나눔연구소 권은예 대표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오관영 의장은 “이번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이 의회 구성원들이 보다 성숙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직장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18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제81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생,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사회 대비 디지털 전환 시대의 평생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용민 대전대학교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교수는 “고령사회로 갈수록 세대 간 디지털 격차가 커지고 있어 평생교육 역시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노년층의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 참여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김영진 대전연구원장의 사회로 ▲강정규 동구의회 부의장 ▲김명희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장 ▲박계홍 대전대 산학부총장 ▲이재창 대전대 평생학습원장 ▲장인식 우송정보대 호텔관광과 교수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학습 기회 확대,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 구축, 대학·기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에어버스 테크 허브’가 대전에 둥지를 튼다. 대전시와 세계 최대 글로벌 방산·항공 기업 에어버스는 18일 호텔 오노마에서 연구개발 혁신거점을 위한 지속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버스는 싱가포르, 네덜란드, 일본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 테크 허브를 대전에 설치하게 됐다. 이는 에어버스가 아시아 내 기술혁신 거점을 한국으로 확장하며 대전을 글로벌 연구개발 중심지로 선택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에어버스 테크 허브는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설립된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미래 항공기 기술, 첨단 통신 솔루션, 에너지 시스템 개발 등 핵심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출시하는 핵심 연구공간이다. 대전에 설립된 테크 허브는 에어버스의 글로벌 R&D 생태계의 한 축으로서 산학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공동연구, 기술혁신 등을 목표로 운영되며 특히 대학, 특구 내 연구기관 및 혁신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버스가 대전을 택한 것은 50여 년간 축적된 세계적 연구역량과 KAIST·E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8회 서구 농업인 화합전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서구연합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관내 농업인 및 각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우수농업인 시상, 영농 퀴즈왕 대회 등이 진행돼 참석자 간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촌지도자 서구연합회 김영학, 윤명순 회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 청장은 “올해 길었던 무더위와 이상기후에도 자리를 묵묵히 지킨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의 농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성인문해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박석연 의원이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박석연 의원은 유성구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유성구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석연 의원은 "성인문해교육이 발전해야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유성구 비문해 성인과 더불어 다문화 등 취약 계층에 계신 분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자존감을 찾아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감사패 증정식은 대전반딧불평생교육원 성인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비문해 성인 및 다문화 외국인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 청렴관에서 대덕구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난·재해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일상 도구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신문지와 판자로 부목을 제작하고, 이불과 옷으로 들것을 만드는 등 생활 속 재료를 활용한 응급 대응법을 익혔다. 또한, 은박담요를 이용한 체온 유지법 등 필수 안전기술도 함께 배우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특히 팀별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가상 재난 상황에서의 협업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자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규 단원과 기존 단원의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일상 도구로 실전 기술을 익히는 교육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재난 발생을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는 핵심 조직으로서 든든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 도란도란에서 ‘2025년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열고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실무자, 연구자, 결혼이민자 대표 등이 참여해 올해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점과 향후 계획을 함께 검토했다. 특히 2026년 신규사업인 ‘온가족보듬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참여 확대와 취약·위기 가구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지원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