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의회가 주민 참여 확대와 민주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조례발안제도 홍보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조례발안제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일정 수 이상의 주민의 연서로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지방의회에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로 연결되는 중요한 주민의 정책 참여 창구 중 하나다. 기존에는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이 중심이 되어 조례를 발의했지만, 이 제도를 통해서 주민이 직접 조례를 제안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 형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영도구의회는 구민들에게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의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조례청구 제도를 안내하고 ▲의회 소식지에 조례 청구에 필요한 내용을 게재했으며 ▲영도구청 옥외 전광판 및 ▲영도구청 SNS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은 “주민조례발안제를 통해 구민이 직접 지역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진정한 지방자치의 출발점”이라며, “구민이 제도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 삼락동(동장 김미숙)은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공모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정리수납 전문가’2급 양성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효율적인 정리 정돈 및 수납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론 교육과 실습 과정 마친 수강생은 ‘정리수납 전문가 2급’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삼락동 주민자치회(위원장 한금주)는 교육 수료와 자격증 취득 후, 독거노인 가정이나 경로당 등 정리·수납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금주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배움으로 그치지 않고 정리수납 전문가의 마음가짐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숙 삼락동장은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자격증 취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교육이 정리정돈 노하우 습득과 전문성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주례 세대별 웰니스 아카데미』의 첫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마음약통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스티커와 메시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마음약통’을 제작하며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여 아동과 학부모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례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아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소년 대상 '나를 담은 한 컷, 셀프긍정 액자 만들기 클래스' △청년 대상 '나만의 힐링 손수건 만들기 클래스' △중장년층 대상 '마음을 그리는 캘리그라피 클래스' △노년층 대상 '톡톡!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클래스' 등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별 특화 교육 워크숍(스트레스 해소법, 건강관리법 등)을 병행하여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웰니스는 단순한 건강관리뿐 아니라 마음의 치유와 삶의 균형을 함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 전반을 책임지는 원장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여름 바다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야(夜)영(Young)의 법칙‘ 을 진행했다. 야영의 법칙은 가족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 가족들이 여름방학과 주말을 활용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은 구덕청소년수련관, 금곡청소년수련관, 물금 청소년문화의집,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중구청소년문화의집,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총 7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여름 교류캠프 ‘청운, 그 여름의 기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기관과 교류 및 친밀감을 쌓는 계기가 됐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 추억도 함께 만들 수 있었으며, 유대감 및 연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9월 17일 오후 3시, 해운대인문학도서관 대강당에서 '김애란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설의 음계, 삶의 사계'를 주제로, 김애란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담긴 계절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삶 속에서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일의 의미, 그리고 소설이 가지는 역할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애란 작가는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시선으로 일상과 삶의 풍경을 그려내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02년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으로 등단한 이후,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저서로는 2025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이중 하나는 거짓말』을 비롯해 소설집『달려라 아비』,『바깥은 여름』,『안녕이라 그랬어』와 장편소설『두근두근 내 인생』등이 있다. 특히,『두근두근 내 인생』과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작가 강연, 북토크, 사인회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3시 30분, 고려제강 Kiswire Center 2층 와이어 뮤지엄에서 '디자인으로 만드는 미래,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주제로'제7차 시민행복 부산회의'(이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지정 이후 시민과의 첫 공식 소통의 자리로,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를 함께 디자인해 나가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김재운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시민 공감 디자인단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행복 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박형준 시장이 직접 시민과 만나, 생활밀착형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된 소통 플랫폼이다. 행사는 ▲영도구와 해운대구가 지역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 발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제 발표 ▲시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번 회의에서'디자인으로 만드는 미래, 2028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 화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작은 소방서’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정아파트 18동 앞에서 사업 홍보와 함께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방 안전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실습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화재 안전 의식을 높였다. ‘우리동네 작은 소방서’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소화장비 보관함 형태로 동구 관내 주택 밀집지역과 골목길 등 총 19곳에 설치됐으며, 각 보관함 내부에는 소화기, 방열장갑,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안전모, 구급함 등이 갖춰져 있어 주민 누구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고향사랑기금의 뜻깊은 투자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 소방서’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주민 모두의 마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구희망나눔점빵 수정5동점’을 운영하여, 관내 취약계층 주민 23세대에 120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한 폭염기에 거동이 불편하여 점빵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수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동구희망나눔점빵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마련한 물품을 복지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정5동점은 2024년 5월 개소 이후 정기적으로 운영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운영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 댁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니 매우 뜻깊고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지역의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청학1동위원회는 지난 8월 26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의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위원들은 냉방 용품이 없거나 노후화되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 14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며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희복 위원장은“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남은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파트3. 영도 브랜딩의 달인되기 연구회’는 지난 26일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도시 브랜딩의 목표와 성과 지표를 구체화하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처음헌법연구소 조유진 소장의 '영도구 도시 브랜딩 성과 평가 지표 개발 연구 진행 경과' 발표와 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의 '도시를 브랜딩 한다는 것'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민 뿐만 아니라 영도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이 함께하여 영도구의 도시 브랜딩을 위해서는 △영도구의 역사와 기존 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점 △‘영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만들고 주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브랜딩이 되어야 한다는 점 △주민 중심의 도시 브랜딩 필요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지난 3년간 이어진 도시 브랜딩 연구의 성과물을 도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기탁 대표의원은 “도시 브랜딩은 단순히 로고나 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