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9일, 광양서울병원 임직원과 한국미래경제연구원의 이종우 책임연구원이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하동군을 직접 찾은 서보라 원장은 “병원은 단지 환자의 치료뿐 아니라 삶의 터전 회복을 위해서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종우 책임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연구하는 연구원으로서 재난지역의 빠른 회복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이번 기부로 함께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을 직접 전달받은 이삼희 하동 부군수는 “이웃 지역 기업의 고향사랑기부는 우리 사회가 함께 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기부금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 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하동군은 3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같은 달 2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정송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 등 관계자는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재정지원금이 조속한 산불 피해복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을 한 건의 인명피해 없이 극복한 만큼, 이번 재정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피해복구 성금을 활용해 복구 또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가 추진 중인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단계별 사업 진행이 순항 중이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은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된 이후 원도심 노후 가속화와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로 전락했다. 이에 진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거점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단계별로 재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첫 시작으로 프로젝트의 연계사업인 옛 진주역 사거리 광장, 소망의 거리, 일호광장 진주역 리모델링이 2022년에 완료됐고, 1단계 사업인 철도문화공원이 2023년 6월 준공되어 시민에게 개방된 이후 휴식 및 문화활동 공간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철도문화공원이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과 2024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인정받았다. 1단계 사업인 철도문화공원의 성공을 바탕으로 총 4단계로 계획된 전체 프로젝트도 착착 진행 중이다. ▶[1단계] 역사의 기억을 간직한‘철도문화공원’사업 완료 철도문화공원 조성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가게 10호점, 11호점이 영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날 10호점 ‘의령샌드’, 11호점 ‘플로렐라’에 현판을 전달하고 청년 창업가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의령형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예비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의 창업 도전을 장려하고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요 청년정책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점포 리모델링비, 필수 기자재 설치비 등 개소당 최대 25백만원을 지원한다. 청년가게 10호점 ‘의령샌드(대표 박수정)’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디저트 및 굿즈를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했고 두가지 맛의 솥바위 문양 샌드 쿠키 및 솥바위를 본떠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한 손거울, 스티커 등을 판매하고 있다. 청년가게 11호점 ‘플로렐라(대표 전예지)’는 트렌디한 식물과 꽃들을 판매하는 감각적인 플라워샵으로 꽃다발, 꽃바구니, 화환 등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일일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우기를 대비하여 재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6월 말까지 빗물받이 및 측구 등 도로 배수시설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도, 지방도,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총 280개 노선 591.6㎞에 대해 중점 정비 대상으로 정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를 추진키로 했다. 군은 도로보수원(15명)을 3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상습 침수・침수우려지역 집중관리와 주요도로 빗물받이 및 배수로의 정비를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토사 유출이나 배수관 막힘을 발견하면 군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힐링 스트레스 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7일 스마트특용작물과정, 8일 여성농업인대학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천연아로마바디워시와 로션만들기 체험, 두뇌건강 체크 마인드케어 측정으로 운영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현대사회에서 농업인들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천연 아로마를 활용한 제품 제작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의 향을 느끼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향을 선택해 직접 바디워시와 로션을 만들어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니 매우 유익했다”며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힐링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이 농업인들의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지난 8일, 9일 양일간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된 제28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뽐냈다. 의령군 선수단은 8개 종목(게이트볼, 큰줄넘기, 플라잉디스크, 슐런, 시각탁구, 쇼다운, 바둑, 역도)에서 123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출전했다. 단체종목에서 슐런 6인조 3위를, 개인종목인 역도 남자 –92kg 1위, 바둑 남자 중급부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이 후원하는 ‘2025년 전국 의병마라톤대회’가 11일 호국의병의 고장, 의령에서 열렸다. 이날 마라톤대회는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마라톤 동호회 등 전국에서 온 5,000여 명의 달림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오전 8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8시 30분 개회식 준비운동, 9시 풀코스 출발, 9시 10분 하프 출발, 9시 20분 10㎞ 출발, 9시 30분 5㎞ 건강달리기 출발 순으로 진행했다. 달림이들은 의령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자비선원, 의병전적지(5㎞ 반환), 한국환경자원공사, 친환경골프장(10㎞ 반환), 대산리뚝방, 화양리뚝방(하프 반환), 장박교 밑, 상정천뚝방, 명주교, 옛 덕교분교(풀 반환) 구간을 달리며 부자 기운을 만끽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태완 군수, 의령군 체육회 강원덕 회장, 의령교육지원청 권순희 교육장, 의령군의회 오민자 부의장과 군의원, 권원만 도의원 등이 참석해 달림이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기원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병의 성지,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을 방문한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귀중한 유물들을 의병박물관에 기증했다. 12일 기증한 유물은 오 군수의 선대 조상으로 조선중기 임진왜란 의병장이자 대학자였던 죽유 오운(竹牖 吳澐)의 문집 『죽유문집』 정고본과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인 문세영의 『조선어 사전』 1953년판 이다. 죽유문집은 1783년(정조 7년)에 죽유의 7대손인 오사중(吳司重)이 편집한 초본을 1824년(순조 24년)에 8세손 오경정(吳慶鼎)이 수정 보완을 거쳐 목판으로 간행한 정고본이다. 죽유 오운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과 함께 활약한 의병장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서인 『동사찬요』를 저술한 대학자다. 이번에 기증한 정고본은 학문적·사료적 가치가 뛰어난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의병박물관 의병유물전시실에 상설 전시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함께 기증한 문세영의 『우리말 사전』은 1953년에 간행한 것으로 지난 2021년 경북대학교 백두현 교수가 의령군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에 기증한 1954년 판보다 1년 먼저 간행된 것이다. 우리말 연구사 및 국어사전 발전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남도립예술단(극단)의 연극 ‘빌미’를 무료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남도립예술단이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7개 지역 중 하나로, 창녕군이 포함되어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극 ‘빌미’는 경남도립극단 최원석 예술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2019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표작이다. 작품은 인간 삶의 모순과 거짓, 진실 사이의 경계를 날카롭게 조명하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연극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와 창녕공설운동장 등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경상남도축구협회·창녕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의 연령별 축구 동호인 58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해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황금부(70대)는 경상북도가 우승하고 파주시70대축구단이 준우승 ▲실버부(60대)는 수원60대상비군이 우승, 대구광역시실버부가 준우승 ▲노장부(50대)는 수원50대상비군이 우승, 강원춘천시50대가 준우승 ▲장년부(40대)는 용인특례시40대가 우승, 광주광역시가 준우승 ▲청년부(20~30대)는 부산광역시청년부가 우승, 대전시2030대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한 창녕군 황금부(70대) 경남창녕군창녕70팀은 대구북구목련70팀을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 경기도파주시70대축구단에 0:6으로 패해 공동 3위를 기록하며 개최지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조윤제(1941년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남도 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공동우승을 차지하며 탁구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도내 12개 시군에서 총 20개 팀, 200여 명의 공무원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창녕군은 창원시와 함께 단체전 공동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전에서도 창녕군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여자복식 부문에서는 조현영·정혜은 조가 준우승을, 여자 단식에서는 정혜은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출전선수로는 이차원, 김종성, 김수경, 진문식, 하용훈, 황동호, 정혜은, 조현영, 김옥화 등 9명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창녕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제11회 우승, 제12회 공동 3위에 이어 3년 연속 입상이라는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창녕군 공무원 탁구팀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