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정)가 지난 17일 하당 어린이 공원에서 희망찬 목포만들기 마을가꿈 추진 일환으로 줍킹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줍킹 운동은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하당 어린이 공원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마을가꿈 활동에 힘을 보탰다. 박희자 하당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줍킹 운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감사드린다.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주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말했다. 김수정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줍킹 운동을 통해 청정한 하당동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정 하당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은 지난 3월에도 2회에걸쳐 줍킹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해남군은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업사이클링·친환경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땅끝희망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땅끝희망이 플리마켓에서는 재활용품 자원순환에 참여해 적립한 포인트를 업사이클링 제품과 친환경제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남공원에서 운영되며 땅끝희망이 적립포인트를 활용해 9종의 물품을 교환할 수 있다.교환 가능 물품은 투명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운동화와 에코백 2종, 우유팩으로 만든 롤 화장지, 곽 화장지, 키친 타월이다. 친환경제품으로는 천연수세미와 편백수, 1회용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보온병 등을 준비했다. 땅끝희망이 플리마켓은 자원순환사업 참여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보유하고있는 주민이 참여 가능하다.또한 가정 내에서 다 쓴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주는 행사와 개인 컵 등을 지참할 경우 음료를 제공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해남형ESG 실천과제인 자원순환사업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자원순환 1번지 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중반에 접어드는 가운데 5월 12일까지 점검대상 44곳 중 20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점검률은 45%로 17일 기준 집중안전점검 전체 평균 19%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 5월 3주차는 산림분야 집중안전점검이며 19일까지 임도시설 2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8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5월 17일 점검에는 부시장 시민안전과 산림녹지과 산림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육안 점검이 힘든 시설물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임병주 부시장은 "임도시설과 산사태취약지역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이번 여름 우기에 산사태 발생을 방지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회천4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회장 정지인)은 지난 16일 지역 내 꽃길 조성을 위한 사계절 ‘꽃피는 양주’사업의 일환으로 국화 삽목(꺾꽂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의 지역분과 중점 사업으로 국화 꺽꽂이 사업을 통해 5,000본의 국화를 양식, 도심 주변에 초화류를 식재해 아름답고 깨끗한 녹색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예산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이창열 회천4동장, 정지인 회장을 비롯한 지역문화발전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화 1,500본의 가지를 잘라 5,000포트로 삽목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 가을 개화할 수 있도록 순집기와 분갈이 작업을 반복할 계획이다. 이창열 동장은“이른 아침부터 삽목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지역문화발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자발적인 봉사 활동이 아름다움과 생동감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4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는 지난 2월 7일 지역의 발전과 지역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협의·정보교류·기타 상호 간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문화·지역 2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클럽 회원들이 18일 수원 인계동 장다리로 회전교차로 일원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4지역 박승윤 대표와 회원들은 수원시가 제공한 부지에 패랭이 등 화초 12종 400본을 심어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정원조성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도 함께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4지역 회원들은 이날 조성한 손바닥정원을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조성하고 가꾸는 열린 정원인 손바닥정원은 우리 주변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손바닥정원이 확산되면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정원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클럽이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시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4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클럽에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클럽 회원들이 손바닥정원 사업에 참여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에 함께해 달라”
수원시가 17일 철새도래지인 축만제 인공섬의 생태환경을 조사했다.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 물환경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조류전문가·나무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반은 인공섬의 조류와 식물 등 생태를 조사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민물가마우지 영소목(둥지목)과 둥지 수, 기타 서식조류 인공섬 주 목본(木本)류인 아까시나무 생육상태, 식물상 민물가마우지 배설물로 인한 백화현상에 따른 식생변화 여부 생태교란 야생식물 분포도, 인공섬 천이(遷移) 상태 변화 등이었다. 축만제 내 인공섬은 서호공원을 조성할 때 나온 준설토를 활용해 1996~1997년 조성했다. 면적은 1만 2000㎡에 이른다. 서호공원에서 150m가량 떨어져 있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흰뺨검둥오리, 쇠기러기, 비오리 등 겨울 철새의 도래지가 됐다. 수원시는 2018년 5월, 2021년 8월 두 차례에 걸쳐 인공섬에서 민·관 합동 생태환경조사를 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조류 배설물로 인한 백화현상은 산란기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식물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공섬은 천적의 접근 등 외부 위협요인이 없어 자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도로의 교통섬 3곳에 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용구대로 일원 중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신촌마을 앞 삼거리, 보정역 앞 삼거리,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삼거리 교통섬 3곳, 총 230㎡ 면적에 블루엔젤, 공작단풍, 목수국을 비롯해 수선화, 리아트리스, 옥잠화 등의 꽃 7가지 종류로 총 720본(꽃의 뿌리 단위)을 심어 정원을 만들었다. 교통섬은 도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교차로 또는 차도의 분기점 등에 설치하는 섬모양의 시설로 보도블럭 등으로 이뤄졌다. 기흥구는 교통섬의 기능을 살리면서 운전자의 시야와 보행자의 동선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사업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로경관을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섬 정원화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과 초록의 싱그러움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녹지를 확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자를 접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은 시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전기자동차 등을 구입하는 개인 등에게 차종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련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292억4천만원, 전기이륜차 1억6천만원, 수소전기자동차 18억2천만원 등 312억여원을 확보했다. 시는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상반기에 전기자동차 878대(전기승용차 740대, 전기화물 138대), 전기이륜차 70대를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는 전기승용차(일반) 기준 최대 1030만원, 전기화물(소형) 기준 최대 1800만원 등 차종·크기에 따라 보조금이 달리 지원되며, 전기이륜차도 140~300만원까지 크기 등에 따라 보조금이 다르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나, 출고․등록한 순서대로 보조금을 결정·지급하고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상·하반기 구분 없이 올해 총 56대를 지원하며, 1대 기준 3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친환경자동차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윤기남)는 17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소프넛을 이용한 천연세제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소프넛」은 무환자나무의 열매껍질을 말린 것으로 소프넛 속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천연 계면활성제 역할을 하며, 소프넛을 끓여 만든 천연세제는 설거지, 과일 세척, 화장실 청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활동으로 만들어진 천연세제는 버려진 페트병을 깨끗이 씻어 재활용한 용기 약 100여 개에 담아 관내 상가 및 주민, 어린이집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노력이라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우동(동장 이영란)은 통장협의회(회장 안병일)와 함께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통학로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화단을 조성한 지역은 ‘사우초등학교 통학로’로,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수막과 CCTV를 설치하는 한편 계도 활동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쓰레기 투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과 사우초등학교 학부모들로부터 정화 요청이 계속돼 왔다. 통장들은 사우초등학교 통학로를 살피던 중 이곳에서 쓰레기 버릴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 근처를 지나던 사람들이 아무 곳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쓰레기와 재활용 수거 장소를 안내하고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화단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 “아침마다 통학길에서 쓰레기를 보면 눈살을 찌푸리곤 했는데, 아이들이 등굣길에 쓰레기가 아닌 화사한 꽃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라며 “아름다운 꽃밭에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주민들께서는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주민들 스스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좋은사례”라며 “동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다시 돌아온 구리 봄날, 한강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4년 만에 부활한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봄꽃 나들이에 목말라하던 27만여 명의 시민과 나들이객이 구리한강시민공원을 방문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먼저 5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화창한 하늘 아래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61,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는 노란 꽃잎을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에 여념 없었다. 또한 방문객들은 구리무용제, 국악제 등의 공연과 지역경제관, 시정홍보관, 소방서이동안전체험, 유료체험ZONE, 먹거리ZONE, 치매예방 걷기대회 등을 관람하고 참여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가족힐링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푸르른 하늘과 시원한 강바람, 만개한 유채꽃 단지 등 봄철의 아름다움과 한강의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방문객들도 있었다. 첫날 전야제에서는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이,13일 개막식에는 소찬휘, 군조 등이 출연했고, 14일 경인방송이 진행하는 라디오공개
광명시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탄소중립의 정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이해하고, 분리수거 잘하기, 일회용품 안 쓰기 등 우리 모두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영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현세대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급변하는 기후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광명3동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