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5 부산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부산특수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집합연수 참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영상 설명자료를 오는 14일까지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누리집에 게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특수교육 운영계획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3대 중점과제 및 19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맞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2025학년도부터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를 적용하여 모든 정책의 수립 단계에서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정당한 교육편의 제공이 보장되도록 한다. 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이어 2025학년도에도 특수학교(급) 41학급(특수학급 36개, 특수학교 5개)을 신·증설했고,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특수학교 설립 및 재배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실무원 62명을 증원하고, 특수학급 돌봄매니저도 100명 증원한 300명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낙동강변을 끼고 있는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내 하천지구지정이 변경되어, 화명생태공원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전망이라고 6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2월, 낙동강(L=382.97km)에 대한 낙동강(국가하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을 고시했다. 낙동강 하천기본계획은 유역특성, 홍수량, 개수계획을 비롯해 하천지구지정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하천지구지정은 친수지구, 복원지구, 보전지구 등 6개 세부지구로 구성되며, 각 지구의 특성에 따라 도입되는 시설과 관리 방향이 달라진다. 그동안 북구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 꾸준히 친수지구로의 변경을 요청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하천기본계획을 통해 화명생태공원 내 일반보존지구 중 화명2지구 습지 393,100㎡와 공원 상류 측 337,300㎡부지가 변경됐다. 해당 구역은 기존에 산책로 및 갈대밭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이번 지구 변경으로 생활체육시설 및 복합운동시설 등 다양한 레저·문화(관광)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6일 온천천 어울마당에서‘2025년 금정클린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발족한 금정클린지킴이는 자율적으로 동네를 청소하고 그 청소 활동을 네이버밴드(밴드명 : 금정클린지킴이)를 통해 공유하는 청소 봉사 모임으로 매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가인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2024년 239명이 참여하여 10,000회가 넘는 거리 청소를 했다. 또한 각종 축제에 분리수거 도우미로 참가하여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만들었고 관내 불결지를 순회해서 청소하는 모둠 청소를 했다. 발대식에는 그동안의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40명이 참여하여 올해 어느 때보다 활기찬 활동이 기대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금정구를 깨끗이 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금정클린지킴이가 발족 7년이 됐고, 금정구의 대표 브랜드가 되고 있음에 자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금정클린지킴이는 금정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3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소 활동한 사진을 네이버밴드에 게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내일(8일)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봄편 문안은 공정염 씨의 창작 문안인 '아가가 까르르 웃어요. 엄마의 봄이 왔어요'다. 지난 1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623개의 작품 중 부산문인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공정염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박혜숙 심사위원장(부산문인협회)은 선별과정에서 “요즘 대두되는 부산의 인구 절벽과 출산 기피 현상에 자극을 주는 봄과 생명의 연결성과 상징성에 중점을 뒀다”라며, “봄은 새싹이 돋고 꽃이 피는 계절이지만, 이 문구는 단순한 자연의 변화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속에서 피어나는 봄을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봄의 기운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 메시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삶의 작은 기쁨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름편 문안 공모는 오는 4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전 세대에서 높아짐에 따라 부산 시민들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부터 청소년, 대학생, 학부모까지 세대별 맞춤형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와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올해 부산정보문화센터*의 사업을 확대·개선해 추진한다. ▲찾아가는 인공지능(AI) 꿈나무 육성 ▲청소년 코딩 역량 강화 ▲대학생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생성형 인공지능(AI) 학부모 역랑 강화 ▲인공지능(AI) 톡톡 코딩 공모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인공지능(AI) 꿈나무 육성' 사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청소년 코딩 역량 강화' 사업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기초 및 응용 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코딩 능력 함양을 지원한다. 두 과정 모두 시교육청과 협조해 기관 모집을 하며, 강사가 직접 학교 또는 기관을 방문해 교육한다. ▲'대학생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와 ▲'생성형 인공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함께 '2025년도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33개 사를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단계별로 ▲브라이트클럽(1단계) ▲밀리언클럽(2단계) ▲에이스스텔라(3단계), 3개 클럽으로 구분해, 클럽별 사업화 자금 지원과 멤버십 혜택,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전 주기적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올해 창투원 설립에 따라 해당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을 기존 3개 기관(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투원으로 일원화하고 지원사업을 3단계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브라이트클럽’은 1단계 지원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태동기의 신생기업(스타트업) 2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8백만 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밀리언클럽’은 2단계 지원사업으로, 연 매출 5억 원 이상 신생기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의회 중회의실 등에서 사각지대 없는 아동·청소년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부산지역 주요 민간사회복지기관인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어린이재단 ▲월드비전이 참여해, 기관별 전문성과 시의 행정력을 연계한 민관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네트워크 회의'가, 2부에는 시 주요 민관 협력사업인 '자립+ 동행 프로젝트'의 성과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시, 굿네이버스 부산지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남부지역본부,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의 기관장 등 20여 명이 부산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연계와 기관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2부 ‘자립+동행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는 2023년에 시와 협약을 맺은 3개 기관과 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 지난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 그리고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례와 그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공적 복지 외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6일) 오후 2시 부산디자인진흥원 3층에서 '부산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CPTED) 10주년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회는 2013년도 첫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10주년을 맞이한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10년간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구·군 공무원, 부산경찰청, 경찰서, 시 자치경찰위원회, 셉테드 전문가, 우리동네 디자이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평가회는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10년간 추진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및 개선점 공유 ▲2025년도 사업계획 발표 ▲질의 및 의견논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년간 안심마을 35곳을 조성했으며, 조성 완료된 사업의 시설물은 구·군으로 이관해 관리 중이다. 이번 성과평가회 개최 전 기조성 대상지 선별 점검을 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토의와 사후관리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올해 총 3개 지역(동구, 북구, 사하구)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안심마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의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서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5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안한 사업은 올해 '페스티벌 시월' 개최 기간인 9월 말, 세계적 해양관광 상징(랜드마크)으로 변모 중인 북항에서 드론 활용의 융복합을 주제로 '북항 국제해상드론라이트쇼 경연대회'를 펼친다는 내용이다. ‘북항 국제해상드론라이트쇼 경연대회’는 ▲드론과 케이팝(K-pop)의 합동 연출 ▲‘페스티벌 시월’ 기간 중 개최되는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의 세계적 공연 기획자들의 드론 연출 예술성에 관한 심사 ▲‘아시아창업엑스포’를 활용한 대회 참여 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연계 등, 평가 위원들에게 타 지자체의 사업과는 다른 부산만의 차별성을 제시하며 사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적으로도 기존 드론라이트쇼에서 선보이는 군집 형태의 소형 드론이 아닌, 중형, 수상, 불꽃 등 다른 유형의 드론을 융합해 해상과 상공에서 다채롭게 연출하는 방안을 제시해 문화 관광 분야에서 드론 활용 영역을 확장하는 방안을 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내일(8일)부터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이하 비덱스 BDEX, Busan Dental Exhibi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의학 기업의 판로를 개척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디지털 치의학 기술 공유를 통해 지역 치의학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시 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비덱스(BDEX)'는 치의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치과기자재 전시회'와 최신 디지털 치의학 기술 흐름(트렌드)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며 대표적인 치의학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지역 주요 치과기자재 업체 및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 등을 전시·홍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 첫 개최 이후 매년 참가기업 수가 증가하고 그 범위도 해외로 확장돼 국제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에서는 관련 기업 88개 사가 참여해 디지털 치과진료 장비 및 진료 시스템 등 최신 치의학 기술이 반영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혁신역량 강화로 역동하는 '글로벌 창업도시 부산'을 만든다!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3월 24일까지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2025년 부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첫 통합공고를 시행해, 참여 기업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별도 추진하던 방식을 개선해 올해 처음으로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함께 공고한다. 시는 올해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하 창투원) 출범으로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해 총괄적·통합적 지원을 하며, '4에스(S, STAGE)' 프로그램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사업 효율성을 향상하고, 우수기업 상위단계 지원으로 단계간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성장단계별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4에스(S)’ 프로그램은 ▲[프리 스테이지(PRE-STAGE)]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창업온(ON) 패키지’ ▲[셋-업 스테이지(SET-UP STAGE)]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비창업 패키지’ ▲[빌드-업 스테이지(BUILD-UP STAGE)] 3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주민이 체감하며 실효성 있는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가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연계 일자리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반 일자리사업과 장노년 일자리사업 2개 분야로 나눠 교육훈련, 창업·창직, 취업연계 등 취업취약계층 지원 일자리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구·군에서 신청한 24개의 응모사업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개 구·군의 13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 사업에 총 7억4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으로는 ▲중구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동래구 '온(溫)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 '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 양성' ▲남구 '탄소중립 대응 생산·품질관리 실무자 양성' ▲북구 '홈 인테리어 시공전문가 양성' ▲해운대구 '마이스(MICE) 컨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