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4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해피나눔성금 기획 사업인 ‘더위야 물러가라’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군은 2016년부터 매년 해피나눔성금 기획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가구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선풍기를 127가구에 지원했다. 이번 ‘더위야 물러가라’ 사업은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물품 전달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 확인도 실시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냉방용품 지원 외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모니터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양주시 양주2동(동장 이경란)이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양주2동노인회(분회장 문동관)와 함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전에는 이경란 동장, 문동관 양주2동 노인회 분회장 및 임원 등이 참여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향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공공의료원은 양주시로’라는 구호를 제창하는 등 열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동관 분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양주2동 노인회가 양주시의 중점사업인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모였다”며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양주2동 노인회 또한 적극적으로 공공의료원이 유치되는 날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전념해 주신 노인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유치 선정 시까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지역주민과 다 함께 서명운동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수(水)색대’ 사업을 위해 개설한 ‘카카오같이가치’(https://together.kakao.com/) 의 모금을 100%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수(水)색대란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45~64세)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水)요일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수색대 사업의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기부 모금함은 7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인원이 참여해 예상보다 빠르게 모금을 마쳤다. 총 3천783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수(水)색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힘든 시기에도 빠르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4일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기념해 「노인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을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앞서 협의체는 노인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학대 피해 노인 사례관리 등 여러 가지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노인학대 신고 번호 시연, 노인 인식개선 사진전, 사전 지문 등록 등 다양한 부스 시연을 통해 노인학대신고 방법을 알리고, 노인 인권 감수성을 증진 시키기 위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김성연 실무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노인복지관련 정보 제공과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 노인분과는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자원 및 서비스 연계 등 노인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개발을 위해 정례 회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이선정)는 지난 15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매실청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 13명과 서정동 경로당 어르신 10여 분이 참석하여 함께 매실 150㎏을 직접 씻고 다듬어 만들었으며, 이후 숙성 기간을 거쳐 서정동 관내 14개소 경로당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정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정성껏 만든 매실청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뜻깊은 일을 적극 발굴하여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나눔센터 운영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 이하 광명복지관)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광명 브리지 봉사단’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은 사회복지관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방식을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복지정책이다. 광명복지관은 광명동과 학온동 등 광명시 7개 동을 대상으로 주민 중심, 현장 중심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가정방문 봉사, 마을 돌봄 봉사, 경로식당 봉사, 운영 지원 봉사 등 4개 영역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역주민을 만나며 직접 마을의 이야기를 듣고 동별 특성과 현안,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광명5동 브리지 봉사단이 함께 모여 마을 돌봄 봉사를 계획했다. 아울러 중·장년 세대의 여가 공간 부재, 노후 주택 밀집 지역, 고지대 지역 거주 어르신 증가 등의 지역
성남시는 근린공원과 탄천 둔치, 주택가 공공놀이터 등 24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문을 열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물놀이장 중 22곳은 오는 6월 22일, 탄천 물놀이장 2곳(정자동 신기초교 앞,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오는 7월 20일 각각 개장한다. 공원 물놀이장은 11곳이다. 지역별로 수정지역은 희망대·위례역사·영장·단대·고산공원(5곳), 중원지역은 은행·사기막골·대원공원(3곳), 분당지역은 능골·태현·화랑공원(3곳) 안에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맴돌,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물놀이장이 있다. 다음 달 20일 문을 여는 정자동 신기초교 앞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물놀이장은 대형 튜브 풀장을 설치·운영하는 이동식이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8곳이다. 수정지역의 양지동·은빛나래·양짓말·푸른꿈(수진동)·정다움 놀이터와 중원지역의 푸른꿈(금광동)·자혜·나들이 놀이터에 조성·운영한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 1~7명씩을 배치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중장기(2023~2026) 계획에 따른 1차년도(2023년) 시행 결과 및 2차년도 시행 계획을 대상으로 했다. 심사 결과, 지난 14일 26개의 시·도, 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지역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보건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시·도, 시군구는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8기 시흥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다분야 협력을 통한 공공보건 정책기반 구축 지역사회 기반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강화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건강안전망 확보를 3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비전으로 제시한 ‘시흥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건강도시 시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전문 학술기관의 연구용역을 포기하고,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꿈샛별어린이집(원장 이선열)은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2만 1천 원을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은 꿈샛별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13일 시장 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기를 바라는 원아들의 마음을 담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꿈샛별어린이집 이선열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성기)는 지난 14일 폭염을 대비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서큘레이터 선풍기 15대를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돼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펼쳐주신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7일 파주시 보훈회관(문화로 42)에서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권인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회장, 김종철 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 상무, 파주시 9개 보훈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색줄자르기,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6·25 참전유공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보훈단체 사무실로만 이용되어 오던 파주시 보훈회관을 활용해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을 조성했다. 기억의 공간에는 전쟁 당시 사진과 물건 등이 전시되어 당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보훈회관의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기억의 공간 조성을 위해 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에서는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65인치 티브이(TV)를 기탁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후원금을 연계하고, 제1군단(30기갑여단, 25사단, 701특공연대)에서는 전시 물품을 대여하는 등 후원에 동참했다. 시는 이번 기억의 공간이 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7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463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김현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장(겸 금융노조 NH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장),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지역사회를 위한 농협의 나눔활동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며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용인특례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일 경기지역본부장은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농협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우리 농축산물 우수성 홍보, 농촌사회 공헌활동,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기금을 운용 중이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