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오늘(10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생활권 나무 진료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계도·단속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생활권 내의 나무 진료에 대한 질서를 확립하고, ‘나무의사’ 자격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나무진료가 이뤄져야 함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파트단지, 학교 숲 등 생활권 내 나무진료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이와 함께 시역내 나무병원 34곳을 대상으로 등록 기준 위반 등 불법 영업 행위 여부를 단속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나무병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나무진료 활동을 하는 경우 ▲나무의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지 않고 나무진료를 하는 경우 ▲나무의사 동시 취업, 사칭, 자격증 대여 여부 ▲자격정지 기간 내 영업 행위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준별·맞춤별 교육을 통해 정보사회 적응 능력과 정보 활용 능력 향상 등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장애인(등록장애인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공모에 선정된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동래구장애인복지관,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금정구장애인복지관, 4개 기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기관별로 연 720시간 이상이다. 교육 과정은 정보화 교육과정 공통 지침을 참고해 ▲초급(인터넷, 한글, 20퍼센트(%) 이내) ▲중급(엑셀, 파워포인트, 20퍼센트(%) 이상) ▲고급(자격증, 10퍼센트(%) 이상)으로 구성되며, 모바일 과정은 전체 과정 수의 50퍼센트(%) 이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올해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4개 기관으로 연락하면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도시 이미지의 획기적인 개선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민관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은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 수준 높은 옥외광고 기반(인프라) 구축, 기관 협력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를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과 선진 옥외광고 기반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2025년 옥외광고물 정비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옥외광고물 법령 및 조례의 경우, 전문가와 시민 의견수렴 등을 거친 후 구역별 특성과 도시환경 변화, 옥외광고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정비해 나간다. 도시경관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주요 간선도로의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시 기동정비반을 상시 운영해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구(군)·관계기관과 협업해 365일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수준 높은 옥외광고 기반(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등 노후·위험 광고시설물에 대한 철거 사업과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간판 디자인의 개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부산 어린이신문 'Big(빅)아이 도란도란' 창간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제1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꼬마부산기자단, 꼬부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이 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창의적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1기 시 어린이기자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2026년) 2월까지로, 부산의 다양한 행사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어린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부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시는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자 키트(기자증, 기자수첩, 모자)를 제공하고, 발대식에서 현직 기자의 기사 작성 및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의 기사 첨삭 지도(연 1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우수 기사를 선정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연말 우수기자를 시상하는 등 기자단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기자단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부 취재와 행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내일(11일) 오후 1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밸류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혁신성장 유망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를 돕고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와 금융감독원이 협력해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금융감독원이 가치 향상(밸류업) 지원을 위한 공시제도와 유의사항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배당절차 및 자사주 제도 변경 ▲일반주주 보호를 위한 공시 및 유의사항 ▲불공정거래 규제 등이다. 이어, 한국거래소가 지난 2월 시, 한국거래소, 부산상공회의소가 협약한 '혁신성장 유망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는 이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장희망기업 대상 맞춤형 자문(컨설팅) 제공 ▲상장제도 설명회 및 세미나 등 공동 개최 ▲부산 소재 신생기업(스타트업) 연계 기업투자설명회(IR) 상시 지원체계 구축 ▲기업 가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2025 부산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늘(10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은 경제 핵심 연령층인 40·50대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해 부산 경제의 허리층을 강화하고, 일자리창출과 연계된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시 제조업 및 산업단지 소재 기업, 전략사업 해당 업종 기업, 인증기업이며, 40 부터 50대 신규 구직자 정규 채용 시 6개월간 채용기업에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한다. 시는 정규직 채용인원을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30명으로 확대해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혜택(인센티브)은 채용인원 1인당 월 80만 원씩 6개월로, 최대 480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늘(10일)부터 3월 28일까지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사)부산경영자총협회 또는 부산상공회의소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총 28억 원을 확보, 부산의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를 이번 달(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자체 주도로 지역 핵심 산업 대상 일자리 정책 패키지를 추진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전국 상위 수준의 자원과 정책적 기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인력난과 산업 성장의 한계를 겪고 있는 ‘관광·마이스산업’을 대상으로 국·시비 3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크게 ▲인력 공급 확대 ▲산업 체질 개선 ▲민관 협력(거버넌스) 조성, 3가지 전략으로 기반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세부사업을 구성하고, 업종 특화 고용 서비스부터 취업장려금, 관광 창업, 채용기업 대상 역량 강화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부산 관광마이스산업을 지역 일자리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 라이즈(RISE) 사업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시 자체 추진 16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대외 경제 상황 악화에 따른 환율 상승으로 피해를 본 수입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자금 100억 원을 오늘(1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발급하는 ‘수입실적 증명서’상 최근 6개월 이내 무역 거래 확인 증명이 가능한 수입 직접 피해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1억 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 4년 매월원금균분상환) 이자 차액 2퍼센트(%)를 지원한다. 당기매출액의 이 분의 일(1/2) 또는 최근 6개월 매출액 중에서 큰 금액으로 최대 보증 한도를 산출하고,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과 상관없이 지원하는 등 저신용으로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에, 가뭄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연체, 세금 체납, 폐업, 소유부동산 권리침해(압류, 가압류),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및 신용관리정보 등록된 기업 등에 대해서는 대출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늘(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또는 자금이 소진되거나 환율이 안정될 때(원달러 환율 기준 1천300원 이하)까지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사우스' 지역을 포함한 유망 6개국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신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미국 신정부 출범과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세계(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미·중 시장 중심에서 벗어나 ‘글로벌 사우스’ 지역을 중심으로 대체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글로벌 사우스' 지역을 포함한 유망국 6개 국*에서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와 무역사절단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예산을 전년 대비 1억여 원을 증액해 운영한다.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5월 중)를 시작으로 인도, 인도네시아 등 유망 시장을 전략적으로 발굴한다. 또한, 해당 지역의 시장 동향 분석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구매자(바이어) 연결(매칭)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부산 소상공인 수출기업화 지원사업(B-라이콘)'을 신설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 소상공인 수출 초보기업 7개 업체를 선정, 인도·말레이시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기획재경위원회, 강서구)이 낙동강 생태공원(삼락, 화명, 대저, 맥도, 을숙도) 화장실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총 59개 화장실 중 25%에 이르는 15개 화장실이 장애인 분들의 이용이 불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전수조사 결과 : 붙임1) 이종환 의원은 “낙동강 생태공원에는 총 59개의 화장실이 있는데, 넷 중 하나(25%)가 ‘장애인 이용불가 화장실’인 것은 큰 문제이다.”라며, “특히, ‘장애인 이용불가 화장실’ 15개 중 14개에는 장애인 칸 자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 이는 더욱 심각한 문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나머지 45개 화장실에는 장애인 칸이 설치되어 있다고는 하나, 본 의원이 그 실태를 조사해본 결과, 45개 중 1개소는 리프트 고장으로 장애인 분들의 이용이 불가했다.”라며, “즉, 장애인 칸이 설치된 화장실이라 하더라도 무용지물인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화장실 이용이 이렇게나 어렵고, 심지어 불가하다는 것은 장애인 분들께 생태공원에 오지 마시라는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질타했다. 이종환 의원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17시 청년마루 3층에서 중구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기반 조성과 구정 참여 확대를 위한 제4기 '중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된 중구 청년 네트워크는 20여 명의 청년들이 3개 분과(일자리‧교육, 활동‧문화, 주거‧환경)를 구성하여 월 1회 이상의 정기‧수시회의 및 분과별 회의와 역량강화 교육, 정책 워크숍 등을 통해 중구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게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도전과 젊음의 에너지로 젊어지는 경제도시 중구를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전국 최초 1호 신협인 성가신협과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부산경제진흥원과 디아펀BTC도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 컨설팅 프로그램 제공 ▲ 디지털 전환 및 판로 확대 지원 ▲ 노무세무 지식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의 중추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