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농업환경 보전 및 친환경 농업 홍보를 위하여 친환경농산물 인증농지 표지판을 배부한다. 관내 유기농산물 및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200여명에게 배부하여, 350ha에 2,000개를 설치한다. 친환경인증 표지판은 원거리에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농지 경계에 설치 시 항공방제에 따른 농약 비산을 방지하여 친환경인증 농지의 피해 경감 및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농업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친환경인증 표지판 설치로 농약이나 비료를 살포할 때 주의하게 되고 건강한 여주 농산물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화학자재 사용을 최소화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적 농업 실천으로 농업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하여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광명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보전, 지속가능한 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가 추진할 중장기 정책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5개 년 계획이다. 정부가 지속가능한 경제체계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자원순환법을 오는 2024년부터 ‘순환경제사회 촉진법’으로 전면 개정하는 등 순환경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주도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해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게 광명시의 전략이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경기도 자원순환 시행계획 수립에 맞춰 6월부터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해 연내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 의견 반영 절차를 거쳐 ‘광명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수립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따라 폐기물 감축과 탄소중립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높다”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폐기물 감축 정책과 자원순환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 자원순
수원시가 상습 침수지역인 화산지하차도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종합대책 수립에 나섰다.수원시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산지하차도 침수 대비 단기 집중 종합대책 수립 회의’를 열고, 침수 대비 단기 집중 종합대책과 장·단기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환 안전교통국장, 관련 부서·팔달구 안전건설과·화서문지구대·수원남부소방서·관련 업체(㈜케이티앤지 등 6개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장·단기 침수대책 수립 단계별 대응 매뉴얼 검토 민·관 협력체계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노후 배수펌프 교체 및 배수 설비 성능 개량 관로 준설 및 토사, 쓰레기 청소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에 따른 펌프 및 집수정 개선 영화배수 분구 우수 배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 수립 및 침수해소 시뮬레이션 모델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오랜 숙제 중 하나인 화산지하차도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고, 지하차도 연장공사를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동삭동위원회(위원장 차재숙)에서는 지난 23일 ‘함께하는 클린평택’ 실천을 위해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빈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동삭동위원회 회원 및 동삭동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빈터에 방치된 적치 폐기물 및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동삭동 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 인근 미관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평택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한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클린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와 낙생저수지 수상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낙생저수지 일대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하천과 산책로 등 시가 손 쓸 수 있는 곳부터 우선적으로 복구작업을 해왔지만 저수지 안에 쌓인 나뭇가지와 쓰레기 등은 처리가 어려웠다.지난 24일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서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 장병 30명은 6대의 고무보트에 올라 뜰채와 집게 등으로 평소에 접근이 힘든 저수지 내부의 쓰레기와 각종 부유물을 수거했다. 구는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장병들이 수거한 폐기물 2톤을 용인환경센터로 옮기고 주변을 깨끗하게 치웠다. 활동을 지휘한 정영진 중령은 “수도군단 특공연대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 신뢰받을 수 있는 군 부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선제적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태풍·집중 호우·화재 등에 대비한 시설 건축물 안전 점검과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급식·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25일까지 어린이집 34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각 구청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안전 점검에서는 건축물의 균열, 배수 상태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관리 상태 피난 유도등, 비상 조명등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파악하고 필요시 설비 보수 및 교체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급식·위생 점검에서는 보육 교직원 개인 위생 관리 식재료 검수, 보관, 조리, 배식까지의 단계적 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및 조리실 청결 관리 여부를 파악해 여름철 식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마을방역단과 민간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50여 명이 참여한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방역단은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에 앞서 지역의 위생해충을 퇴치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구성한 것으로, 이번 행사는 때 이른 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023년도 마을방역단은 지난 5월 초 19개동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17명으로 구성됐고, 오는 6월에는 동별 방역단 활동을 위해 필요한 효율적 방제 방법 과 장비사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방역단은 오는 10월까지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하절기 집중방역 활동에 투입된다. 모기의 주요 유충 서식지인 고인물(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 없애기와 성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 연무소독,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통해 민관이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부녀회(회장 박임순)는 지난 23일 월례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다회용품 사용하기’, ‘저탄소 인증라벨 식품사기’ 등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적은 폐박스 및 폐현수막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마을주민들과 공유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택 광명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에 미래 세대를 위해서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새마을협의회가 솔선수범하고 주위에도 중요성을 강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명3동에 탄소중립 실천이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3일 고양하천네트워크 회원과 함께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하천네트워크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고양시의 핵심정책을 공유하고 단체의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하천네트워크 회원들의 활동이 있었기에 2022년 12월 대장천이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복원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400억 원 규모의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선정경제자유구역 지정 3,200억 원 규모의 창릉천 국가 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 고양 양재간 지하고속도로 민자적격심사 통과 시청사 백석 이전 등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서 직접 설명했다. 고양하천네트워크 회원들은 환경을 고려한 개발사업의 추진, 하천의 건천화 해소 방안 마련, 환경교육시설 설치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제안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늘 주신 제안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하천을 살리기 위한 활동에 전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2023년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 기후변화대응 RAINBOW’를 운영한다.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써, UN-SDGs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만 15세~만 24세 20명)을 6월 5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국제교류는 김포시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최초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활동 지원과 싱가포르 내 학교와 양방향 교류를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앞장선다. 활동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9회기 활동으로 △사전활동 7월 22일, 29일 △교류활동 7월 31일부터 8월 4일 싱가포르(3박 5일) △사후활동 8월 12일에 걸쳐 운영한다. 활동 내용은 UN-SDGs ‘기후변화 대응’ 관련하여 싱가포르 학교 참관 수업, 교류‧문화체험, SNS챌린지, 기후환경체험, 활동 우수 수기 등 청소년 주도적 활동으로 기획하였다.
고창군 해양수산과가 지난 23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사회단체인 고창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국토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해양수산과, 고창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내의 각종 해양쓰레를 청소했다. 더불어 천혜의 자연과 함께 트레킹도 즐기고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탐방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쾌적한 갯벌 환경 만들기를 위해 힘썼다. 고창군청 서치근 해양수산과 과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고창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창을 선보이기 위해 협조해주신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4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환경복지라는 새로운 복지체계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바로 지금, 여기서부터! 지속 가능한 생태복지 실천!’을 주제로 전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컨퍼런스)는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식 및 퍼포먼스, 역량강화 특강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협력기관, 업무 담당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열린 학술대회(컨퍼런스)는 기후 위기가 취약계층 생존권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복지 실천 동참을 통해 환경과 복지의 공존 가치를 나눠 의미를 더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폭염·한파 등 기후재난이 취약계층에 야기하는 생존권 위협은 날로 커지고 있어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환경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의지를 다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앞으로도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 민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