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11일 삼호청소년문화센터에서 ‘겨울방학 새학년 대비 자녀 진학설계’를 주제로 ‘2025 마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마더 아카데미는 변화되는 교육환경 속에서 부모의 자녀 학습·진로 해법 찾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6회차 강의를 끝으로 올해 4~12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진로 목표에 맞춘 겨울방학 학습전략, 변화하는 교육과정 기반 기반 자녀 진로진학 설계를 내용으로 구체적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061-470-2717)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영암군은 마더 아카데미로 ▲고교학점제의 이해 ▲자녀 기질 맞춤 부모 역할 ▲대학 입시 선택과목 등을 다뤘고, 매회 30여 명의 부모가 참여해 열의를 보였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올해 마더 아카데미는 부모 간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도 좋은 자리였다. 지역 교육 주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1일 덕진면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1개 읍·면에서 ‘2025년 찾아가는 실버대학 수료식’을 열고 올해 활동의 대미를 장식한다. 19기를 맞은 찾아가는 실버대학은 올해 3월 입학식을 열고, 매월 1,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총 84회의 순회교육과 여가·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 이동 복지서비스로 인기리에 과정을 진행했다. 1일 덕진면의 실버대학 수료식에서 어르신들은 실버대학에서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함께 즐거움도 얻었다고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올해 운영된 건강 강좌는 일상에 도움을 줬고, 노래교실은 생활에 활력을 더했다고 입을 모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찾아가는 실버대학이 어르신의 일상에서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평범한 영암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실버대학이 내년에는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찾게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프로그램 구성 단계부터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실버대학으로 내년 3월부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1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료생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암군 시니어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94명이 배출됐고, 1년간 성실하게 학습에 임한 수료생들은 개근상과 정근상을 받았다. 영암군 시니어대학은 3월 입학식을 열고, 교양·건강·취미·실용 강좌와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스피치지도사 과정에 더해 파크골프 지도사, 창업 실무 등 실용과목을 신규 개설해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했다. 나아가 과정별 의견수렴과 중간 점검으로 교육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어르신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최복용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어르신의 참여로 올해 시니어대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학습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대학은 어르신들의 학습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해 왔고, 학습 만족도 제고와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등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2026~2030)로 신규 지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1일 군청 현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향후 5개년 비전을 밝혔다. 현판식에는 신우철 군수, 부군수, 군의회 의원, 군민 참여단, 여성 단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정의 의미를 공유하고 완도군의 정책 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그동안 군은 ▲여성․아동 안전 환경 조성 ▲돌봄 공백 해소 및 가족 지원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 기반 구축 ▲군민 참여형 정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군민 참여단의 현장 중심 협력, 군의회와 실무 부서의 정책 연계, 주민 주도형 성평등 실천 사업 운영 등 행정과 군민이 함께 만든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 친화 도시’ 지정은 완도군이 그동안 관련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군은 앞으로 5개년 계획에 따라 생활 안전 강화, 돌봄 확대, 여성 경제활동 기반 조성, 성평등 조직 문화 확산 등 군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5년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군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내 1위, 전국에서는 상위권을 크게 상회하는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취약계층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데 힘썼다.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은 차상위 계층 중 만 65세 이상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09년 ‘완도군 차상위 계층 노인 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제적 이유로 의료 이용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매년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군민 건강권을 보장해 왔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군의 복지 정책 추진 의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이 빚어낸 뜻깊은 성과이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어떤 군민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원 체계를 촘촘하게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3년 동안 약 4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세 이상 노인 가구 중 월 보험료 부과액이 1만 원 미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사회복지법인 성골롬반복지재단(대표 라이안 제라딘)은 지난 1일 명도복지관에서 ‘생명의 공동체 설립 40주년 기념 명도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재단을 위해 힘써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라이안 제라딘 대표의 한국 봉사 50주년이자, 목포지역에서 명도복지관의 전신인 ‘생명의 공동체’ 설립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재단은 지역 사회복지의 초창기부터 취약계층 돌봄, 장애인 복지, 지역 복지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과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찾아 지원하며 지역 복지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라이안 제라딘 대표의 50년 헌신은 지역 사회복지의 역사와 함께한다”며 “그분의 정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재단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념을 계기로 그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목포시 관계자도 “라이안 제라딘 대표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은숙)는 지난 2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이용 아동, 종사자,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꿈을 두드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평소 성실하고 솔선수범해 다른 아동들의 모범이 된 아동에게 목포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후원회가 이용 아동들에게 각 10만 원씩 총 3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레크리에이션, 랜덤 줄다리기, 협동 달리기 등 다양한 놀이와 공동체 게임이 진행되어 아동들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회장은 “목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돌봄환경 제공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에는 40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960여 명에게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립연극단이 프랑스 문학의 고전 ‘어린왕자’를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을 오는 12월 25일 오후 4시,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공연인 ‘어린왕자’는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상상력·창의력·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연출은 시립연극단 김재영 연출가가 맡았다. 이번 작품은 프랑스적 감수성과 동화적 서정을 살려 관계, 상실, 기억, 성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어린왕자의 시선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과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관객에게 던진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생텍쥐페리의 스테디셀러 ‘어린왕자’를 음악과 움직임이 결합된 무대로 재탄생시켜, 건조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감성을 깨우고 현대 사회에서의 진정한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12월 4일부터 티켓링크(예매 수수료 별도)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12월 20일 오후 5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송년음악회 ‘두 개의 사계 IN Harbor 목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두 항구 도시의 사계를 음악적 대화 형식으로 엮어낸 독창적인 기획 무대로, 비발디(Vivaldi)와 피아졸라(Piazzolla)의 ‘사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목포의 정체성을 담아 재해석한 ‘목포의 사계’가 피날레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목포·무안·신안 주민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티켓은 12월 5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회관공연팀을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께 감동과 위로,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오룡호반아름꿈터공립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모금액 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원아 18명이 직접 참여해 모금액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오룡호반아름꿈터공립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는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도서·생활용품 등을 모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자원 절약과 재사용의 의미를 체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됐다. 조유진 원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이 소중한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기부라 큰 의미가 있다”며, “전달받은 모금액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룡호반아름꿈터공립어린이집은 매년 아나바다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친환경 교육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이달부터 청계면 구로마을에 마을공동 빨래방을 운영한다. 군은 전라남도와 상생한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실시한 마을공동 빨래방 공모사업에 지난 7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고향사랑기금 재원으로 도비 1,500만원, 고향사랑기금 1,500만원 총 3,000만원을 투입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지난 11월에 설치했다. 마을공동 빨래방은 지난달 시운전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이번 마을공동 빨래방 운영으로 주민들 간 공동체 활성화 및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재원을 군민들의 행복한 삶과 더 큰 무안을 만들기 위해 적재적소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1일 기준으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은 5억원을 돌파했으며, 시계외 자체 노선 운영 지원을 통한 군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고향사랑 마을버스 운영 지원 등 4건의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2026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8억 원씩 총 40억 원을 투입, 신안군 암태 추포 해역에 인공어초 투하, 수산종자 방류, 환경개선 등 볼락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여 감소된 자원량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신안군은 다이아몬드 해역 내 세 번째로 조성하는 수산자원 산란·서식장으로 2022년부터 조성 중인 쥐노래미(50억 원)와 조피볼락(40억 원) 산란·서식장과 연계하여 기후변화와 자원 남획으로 감소한 수산자원 회복을 통해 다이아몬드 해역을 수산자원 공급 거점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이아몬드 해역의 수산자원 조성 효과 극대화는 물론 향후 바다 낚시터 관광의 거점 지역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활개를 띠게 됐다. 풍요롭고 잘 사는 어촌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이아몬드 제도 해역 내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