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장학회에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월 22일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공항장 하용진)은 포항시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포항경주공항은 올해로 5년째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탁액은 총 2,200만원에 달한다. 포항경주공항은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포항경주공항은 단순한 교통의 중심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장학금 기탁과 학용품 지원, 김장김치 나눔, 어버이날 위문품 전달, 재난성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미래 세대 인재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하용진 공항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항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사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아 시정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올해 하반기 명예퇴직자와 내년 상반기 공로연수(퇴직준비교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하반기 명예퇴직하는 이상운 해양수산과장, 유명화 전 한국속초상공회의소 훈춘대표처 처장, 장덕준 주무관과 내년 하반기 퇴직으로 공로연수(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강전하 복지정책과장, 박재훈 교육가족지원과장, 이복옥 환경자원사업소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송별인사, 퇴직자 퇴임인사,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과 친지, 후배 공무원 등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누고 마지막 추억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병선 시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공직의 길을 걸어온 선배님께 속초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인생 2막 또한 지금까지 보여준 책임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펼쳐나가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2월 20일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크리스마스 매직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하루 두 차례 진행됐으며, 모래와 빛을 활용한 샌드아트 애니메이션에 관객과 소통하는 마술 공연을 더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무한돌봄센터)은 지난 19일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꿈나무 근린공원 일대와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유관 기관 5곳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어려운 이웃 발굴과 도움 요청 방법, 복지위기알림앱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 서비스 연계 협력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무한돌봄센터 사업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등 지역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최한 2025 양산시청소년회관 교류 활동 [소중한 풍경 속으로 ‘We Go’] 활동이 지난 20일 3차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친목과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18일 1차, 11월 16일(일) 2차 활동에 이어 3차례에 걸쳐 총 130여 명의 청소년이 경주월드에서 문화체험을 하며 활발한 연간 활동의 결실을 보았다. 이번 [소풍 We Go]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1년간 활발히 활동해 온 핵심 인재들이다.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양산시청소년의회, 양산시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 자치 기구 소속 위(의)원부터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축제기획단, 록밴드, 댄스단, 합창단, 극단, 뷰티단, 자원봉사단, 미디어기획단의 단원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연간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왔으며, 이번 경주월드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스릴 넘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22일,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역상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유통·소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한편 AI 기반 상권 활성화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밀착형 디지털 전환 사업의 공동 기획·추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AI 기반 상권 활성화 모델 연구 및 시범사업 협력 ▲상권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기반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상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컨설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홍보와 콘텐츠 제작, 실증 공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LH의 공공 인프라와 기술 역량,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의 현장 중심 상권 운영 경험을 결합해 실효성 있는 디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 균형성장발전을 위한 원주·아산·구미·진주 공동 포럼’에 참석해 현행 대도시 특례제도의 비현실적인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진주시를 비롯해 원주·아산·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에서는 ▲진주의 박대출·강민국 의원 ▲원주의 박정하·송기헌 의원 ▲아산의 복기왕 의원 ▲구미의 구자근·강명구 의원이 함께 참여해 대도시 특례 확보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행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8조가 ‘인구 30만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면적이 1,000㎢ 이상인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이를 인구 50만 대도시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요건을 충족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없어 제도의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고 논의했다. 이날 기조 강연을 맡은 김종석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지방시대 특례제도의 취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제시하며 대도시 특례제도의 합리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앞 통로에서 개최한 ‘2025년 찾아가는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 시화전’을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써 내려간 글과 그림으로 완성한 시화 27점을 전시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삶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시 기간 동안 가족과 시민,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가 더해졌다. 또한 2025년 찾아가는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에 참여한 강사들은 시화전을 함께 관람한 후, 문해교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향후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 내용 개선과 학습자 맞춤형 지도 방안 등 보다 내실 있는 문해교육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밀양시는 이번 시화전과 간담회를 통해 성인문해교육이 단순한 한글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밀양시여성회관 대강당에서‘2025년 밀양시 돌봄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6개 읍·면·동 마을돌봄활동가와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밀양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 성과 보고 △2026년 통합돌봄사업 추진계획 안내 △돌봄활동가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은 올해 주거지원, 보건의료, 일상돌봄, 서비스 연계 등 4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해 600여 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내년에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대상자까지 포함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돌봄 서비스 4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돌봄활동가들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안전 확인, 복지정보 제공 등 이웃돌봄 활동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영민 관장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관이 시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밀양향토청년회(회장 진원교)에서 150만 원 상당의 양곡 10kg 58포와 성금 100만 원, 이편한나노밸리 어린이집에서 성금 107만 1천 원을 밀양시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양곡은 밀양향토청년회 이·취임식을 기념해 전달받은 쌀 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지역 내 장애인시설과 무료 급식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100만 원은 취약계층 학생 지원에 사용된다. 진원교 회장은 “이·취임식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편한나노밸리 어린이집(원장 김현정)에서는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어린이집 행사에서 마련한 판매수익금 107만 1천 원을 지난해에 이어 기탁했다. 김현정 원장은 “이번 성금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로,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22일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 지역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관광 흐름을 이해하고, 밀양이 보유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히 들렀다가 가는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관광진흥과, 문화예술과, 밀양문화관광재단 등 관련 부서와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에서는 최근 국내·외 관광 동향과 함께, 실제 공간을 기반으로 체험하는 관광사례 등 현장 중심의 관광 활용 방안이 소개됐다. 강사로는 유니크굿컴퍼니 이은영 공동대표가 초청됐다. 이 대표는 현실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서비스 ‘리얼월드’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법과 지역자원을 관광에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조재호 전 농촌진흥청장(현 국가농림기상센터 이사장)을 초청해 ‘세상을 보는 힘을 길러주는 책 리스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 전 청장은 공직 생활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강연했다. 특히, 9권의 도서를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시각과 전략을 제시하고, 공직자들이 앞으로 겪게 될 변화 관리와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강연은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 사회적 이해, 미래를 대비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독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공직자들의 사고 확장과 업무 접근 방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이 창의적인 업무 역량을 기르고,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