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 설천면은 5월 한 달간 눈내목욕탕미술관 1관과 2관에서 ‘남해를 민화로 물들이다’라는 주제의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람민화 동아리 회원 12명의 작품 30여 점이 1관에, 김정미 작가의 민화 30여 점이 2관에 각각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가람민화 동아리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민화를 알리기 위해 남해를 찾았으며, 민화가 그려진 에코백, 우산 등의 소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설천면 주민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설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취미 및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수강생의 창작물을 눈내목욕탕미술관에 정기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17.)”을 앞두고 지난 12일 남해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고혈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고혈압으로 인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다양한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의 위험성과 꾸준한 관리의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경우를 말하며,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로 뇌졸중,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남해군보건소는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 자기 혈압 수치 알기 ▲ 짜게 먹는 습관 교정하기 ▲ 꾸준한 근력 및 유산소 운동하기 ▲절주·금연하기 ▲ 정기적인 혈압 측정 등 고혈압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삼동면 일원에서 마을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삼동면종합복지회관 앞을 거점으로 오전 9시부터 진행됐으며, 삼동면 22개 마을의 저소득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한 방충망 교체 작업, 봉화마을과·영지마을 내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 이뤄졌다.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는 실내외 청소, 정리정돈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83명의 회원들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배경순 회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장충남 남해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군민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남해를 위해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자원봉사자들과의 동행을 다짐했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현재 23개 단체, 2,04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마을재생사업, 이웃돕기, 환경정화, 지역축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지난 4월 18일과 5월 9일, 남해군 관내 해성중·설천중학교에서 ‘교제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교제 문화를 형성하고 교제폭력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쉽고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감성적인 샌드아트를 활용한 공연은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내며, 사례 기반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건강한 관계 맺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감동적이었다”, “존중과 배려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교사들 역시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좋은 시도였다”고 호평했다.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변복자 소장은 “청소년기의 건전한 교제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교제폭력의 위험을 인지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순신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남해 이순신바다공원 보물찾기 어드벤처』 행사에 약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체험과 놀이,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주무대에서는 ▲초록마술사 공연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사회자를 이겨라 등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80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비행기를 멀리 날려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돼 열기를 더했다.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국민고향 남해’ 풍선 나눔 및 엽서 색칠하기 등이 운영됐으며, 레트로 존에서는 달고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복고 놀이가 마련돼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안겨줬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단연 ‘보물팡팡! 보물찾기’였다.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종이를 찾아오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18개 시·군 통합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1위를 차지한 진주시에 이어 이룬 성과로, 남해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대회였다. 남해군은 이번 대회에 총 171명의 선수단(본부임원 29명, 선수 및 인솔 142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종목 5개, 단체종목 9개, 체험종목 1개 등 총 15개 종목에 출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줄다리기 금메달 △조정(남자부) 은메달 △게이트볼(청각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종목에서도 △탁구 금2·은2 △볼링 금2 △쇼다운 동1 △당구 금1·은1 등 다양한 메달을 수확하며 단체와 개인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줄다리기 종목에서는 2022년부터 이어온 3연패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전승으로 우승하며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우리 군 줄다리기 팀은 16강에서 산청, 결승에서 양산을 모두 2:0으로 꺾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여 ‘줄다리기 어벤져스’라는 명성을 다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8일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추진사항 점검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점검과 전략을 공유했다. 군은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과 향우,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사랑 실천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이 추진 중인 중점 및 연계사업은 총 66건으로, 이 중 6건은 완료됐으며 나머지 60건은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간단체 연계를 통한 방문객 유치 전략, 행사 시 지역화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민관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한 주민 참여 기반 조성 등의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또한 향우증 발급, 팜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향우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류형 콘텐츠 개발 성과도 소개됐다. 이밖에 ‘남해포차, 추억한잔’, ‘리마인드 남해! 다함께 GO향해(고향해)’ 등 향우 대상 프로그램과, ‘10개 읍면별 소규모 행사’, ‘국민고향 남해 마시고 RUN’ 등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은 제18회 세계인의 날인 5월 20일 오후 3시 동상동다어울림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김해시 거주 외국인 생애주기별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0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생애주기별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의 장이다. 외국인 주민들이 각자의 삶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김혜정 선임연구위원(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의 1부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에서는 장수한 교수(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고, 강옥숙 외국인복지팀장(김해시청 여성가족과), 황인숙 부센터장(김해시가족센터), 김대근 센터장(가야글로벌센터), 김민아 서포터즈(김해시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가 토론자로 나선다. 다문화 사회와 생애주기별 복지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대면 참가 신청을 원하는 경우 5월 16일까지 김해시복지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청 공무원이 2개 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눈길을 끈다. 13일 시에 따르면 허가민원과 김동현 주무관은 최근 제135회 토질 및 기초기술사에 합격하며 기술사 2관왕이 됐다. 김 주무관은 앞서 지난 2023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끝에 올해 토질 및 기초기술사 자격시험에 도전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토질 및 기초기술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중 하나로 지반의 물리적·역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최고 전문가이다. 그의 결실은 오랜 실무 경험과 고도의 전문 지식으로 일궈낸 결과물이자 바쁜 인허가 업무에도 퇴근 후 꾸준히 자기 계발에 힘쓴 노력의 산물이어서 공직사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더욱 전문적인 기술 행정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인 13~27일 김해종합운동장 광장 일원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김해 도자기를 알리는 각종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3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 남측광장에서 올해로 30회를 맞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사전 홍보 행사와 함께 국내 첫 분청도자전문전시관인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의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된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도내 유일한 도자기축제로 올해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나만의 머그컵 꾸미기’ 등으로 김해 분청도자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유일 5성급 가족호텔인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1층 로비에서 김해가 자랑하는 도자기 명장 6인의 ‘김해 사기장(沙器匠)’ 전시가 열려 분청사기항아리, 백자진사항아리 등 대표작 6점을 만나볼 수 있다. 김해에는 경남도 명장 3명, 김해시 최고 명장 3명 총 6명의 도자기 명장이 있으며 도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작년 전국체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장유자이더파크 아파트(장유로334번길 67)를 29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유자이더파크 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요구로 절차를 거쳐 이번에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으며, 오는 7월 24일까지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다음 날부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해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김해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2017년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정 시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 현수막, 금연구역 표시재를 제공한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4곳 중 일부의 지정을 동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적용 대상 공동주택 범위는 주택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다. 김해시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금연 동참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팸투어(Fam Tou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거제시의 대표 관광자원을 대만 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양국 관광업계 간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는 콜라, 명관, 바오샹, 신주, 본쉐어, 푸유, 이핀 등 대만 주요 여행사가 소속된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 뤄 쉬안홍 회장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거제 9경’ 중 하나인 외도 보타니아와 거제식물원을 찾아 이국적인 정원과 다양한 식물을 관람했으며, 이어 아로마 캔들 만들기 체험과 지역 관광숙박업소 시찰을 통해 거제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거제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탑승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샛바람소리길, 매미성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거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폭넓게 경험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박경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