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9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들과 11개 종목의 선수단,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선수단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이천시는 11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 17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여 열심히 뛰어주신 선수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천시는 장애인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 및 장애인의 체육시설 접근성 향상에 힘써 더 많은분들이 장애인스포츠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19일 전곡역 및 전곡읍 오일장 일대에서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합동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이상기온이 계속되면서 6월에도 30도를 넘는 등 절기보다 앞서 찾아온 폭염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경제적 혹은 새로운 복지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폭염이나 기타 어려운 상황에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전곡역과 오일장에서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발굴에 앞서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누구나 돌봄 등 신규서비스의 철저한 홍보를 통하여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게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031-120-0) 및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 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20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광교1동 경로당연합회와의 면담을 통해 노인복지 및 경로당 지원 관련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오수 의원의 지역구인 광교1동 내 경로당의 운영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광교1동 경로당연합회 회장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광교1동 경로당연합회는 노인들이 겪는 다양한 불편사항과 필요사항을 설명하며, 특히 경로당의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 노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중요한 쉼터이자 교류의 장으로, 이들의 복지 향상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노인복지와 경로당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경로당 지원 및 노인복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오수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일 시청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혜미 하남E편한메디컬의원 원장, 정혜민 제이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하남E편한메디컬의원(덕풍동)과 제이민정신건강의학과의원(망월동)은 하남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역할을 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1호로 지정된 하남E편한메디컬의원은 가정의학과·응급의학과로 구성돼 학대 피해 아동을 긴급히 치료하는 응급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2호로 지정된 제이민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정신건강의학과·소아청소년과·신경과 등 진료체계가 구축돼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담 공무원이 피해 아동 또는 의심 아동을 진료 의하면 친권자 등 동행이 없어도 신체적·정신적 검사와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 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의학적 자문과 함께 위기아동 발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업무도 지원받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위기 아동도 조기에 발굴·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해련, 부위원장 신현철)가 6월 21일(금) 오전 10시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 실질적인 장애인 이동편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고양시 현황과 문제점 및 구체적인 정책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해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발산·중산1·2, 일산2)이 좌장을 맡고, 신현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송포·덕이·가좌), 임홍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주교·흥도·성사1·2)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주제발표는 박성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안미선 경기장애인인권포럼 前대표(초대 대표)가 맡는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재룡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신현철 부위원장, 임홍열 의원, 주시운 고양시 교통국장, 한만섭 경기교통공사 팀장이 참석하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 철산3동(동장 신은철)은 지난 1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우석), 햇빛고시원(대표 김영추)과 함께 관내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복지협력망을 구축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가구 확인 시 기관을 연계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며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햇빛고시원은 입실자 중 고시원비 체납, 생계 곤란 호소 등의 위기징후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며 고시원 내 복지서비스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역할을 수행한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시원에 복지 관련 최신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내문을 게첨하며, 위기가구 제보에 따라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를 지원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사고 예방 및 저소득층 대상자 상호 관리에 협조하며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를 공유한다. 차우석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시원 단독거주로 사회적 고립 및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대상
안양시노동인권센터와 안양시 장기요양기관 연합회가 요양보호사의 처우 및 인식 개선, 장기요양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장기요양기관 대표들의 노동인권 의식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동법과 관련된 기초 교육과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요양보호사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며, 상호 정보교환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협약식 후에는 경기도 돌봄노동자 노동권익교육의 일환으로 장기요양기관 사업주를 대상으로 노동법과 인사노무관리, 노동인권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이 알아야 할 법률적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요양보호사들의 권익보호를 도모하고 더 나은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양시노동권익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가 19일 수요일 노숙인 무료급식장소인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여름철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 및 보호 강화를 위한 힘업(Him-Up) 구호키트 배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에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가 선정돼 진행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3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여름과 겨울철 등 4회에 걸쳐 힘업 구호키트 사업비 1억을 지원했다. 힘업 구호키트에는 쿨토시, 건강식, 영양제, 모기 기피제 등이 포함됐으며 도내 14개 노숙인복지시설을 통해 거리노숙인 등에게 배분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350개 구호키트를 노숙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를 지원하는 한편, 노숙인 보호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노숙인의 안전 및 보호 강화를 위해 노숙인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는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ISO45001 국제표준 인증을 도입한다. 경기도는 19일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ISO45001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최적의 작업환경을 유지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 인증이다. 경기도는 기존 ISO45001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21개 시설을 제외하고 157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천시장애인재활시설은 157개 시설 가운데 첫 번째로 인증을 받은 근로사업장이다. 도는 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국제표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자체 내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대상으로 ISO45001국제표준 인증 도입을 지원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표준 인증은 민간 전문기관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시설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생산활동에 대한 위험 요인을 찾아 위험도를 분석하고, 각 시설의 환경에 맞는 안전매뉴얼과 안전보건 업무절차서, 지침서 등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내 장애인과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
파주시가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장애인 대상 취업특강’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장애인 대상 취업특강’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최근 채용시장 흐름에 대한 이해와 이에 맞는 입사지원서 작성 등을 통해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취업까지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 29일 파주시 일자리센터(파주시 중앙로 328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2024년 채용 경향 이력서 작성 요령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주소지가 파주시인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 구직자로,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사업자등록증소지자, 아르바이트 중인 자 포함),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2~20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구글(Google)서식(https://forms.gle/3dekPVqQQS1atofs5)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 취업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최연경 일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 및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지난 18일 장애인 힐링탐방 나들이 ‘가평 쁘띠프랑스 및 이탈리아 마을 여행’을 추진했다. 관내 장애인 가족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일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여행은 ‘꿈의 버스’가 함께해 차량 및 통행료, 여행자보험 등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들은 가평 쁘띠프랑스 마을과 이탈리아 마을 등을 방문해 다촘운 꽃과 나무 등 우수한 산림자원으로 유명한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국적인 미디어 콘텐츠와 이야기로 가득한 문화체험을 통해 쉼과 여유를 만끽했다. 특히 덕양구보건소 스마트기기 교육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상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휴대폰 어플 및 스마트 기기를 적용하는 현장실습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멀리 여행 오는 것이 얼마만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인 듯 싶다”며 “좋은 경험과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덕양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 담당자는 “이번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과 보호자의 심신을 단련하고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광주시는 20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아동 관련 종사자 정기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아동보육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연합회 등 아동보호 업무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어린이집 원장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현재 실시하고 있는 인형극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이후 실질적인 아동학대 예방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한 간담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아동 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마련한 소통의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기관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함께 성숙한 시민 사회를 위해 광주시 아동보호 [숲]을 이루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다:숲 프로젝트는 아동보호 회의 체계 개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분야 변호사·교사 등 전문가 필수 참여, 다양한 관점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의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