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간성읍 광산1리 일원 만산마을에 주민들의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위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1년 3월 공모에 선정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총사업비 23억 5백만 원으로 노후주택 정비, 경관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담장 정비 등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사업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사업도 포함 추진된다. 광산1리는 북천 강 상류에 있는 마을로 1960년대 북천강 범람으로 잦은 수해 피해를 입어 현 재해주택 단지로 조성된 마을로, 고성군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위해 세부 시행계획수립 완료 후 올해 4월 착공하여 현재 주택정비 사업 진행중에 있으며, 2024년 하반기 본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성군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간성읍 광산4리를 선정 추진중에 있으며, 본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사업을 성공
음성군은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군의 주요 사업이 반영되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박노학 음성 부군수는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23일 환경부를 방문해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선사업과 용계저수지 상류 비점오염저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음성군 대소, 대풍, 금왕산업단지는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로 오폐수관로의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금왕산업단지 내 오폐수관로가 부식성 가스로 인한 파손으로 씽크홀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군에서 군비 5억6천만원을 들여 긴급 보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군은 위 3개 산업단지의 오폐수관로에 대한 정밀진단 용역을 실시했으며 결과는 이음부 이탈, 배수 불량, 뿌리 침입 등 오폐수관로 개선이 시급함을 확인했다. 군은 대형사고 및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2024년 산업단지 오폐수관로 개선사업’(총사업비 33억원)의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군은 한남금북정맥 줄기의 한강수계 응천 최상류에 위치한 용계저수지에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응천 수질을 개선하
만호동이 지난 23일일과 24일 독거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및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만호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 독거어르신 세대를 직접 발굴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목포지구협의회(회장 정광남)와 만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수)의 협조를 받아, 총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진행했다. 첫날에는 집안에 뒤얽힌 전기 전선을 정리하고, 거실과 화장실에 켜지지 않은 전등을 수리·교체했고 이어 24일에는 악취를 풍기며 곳곳에 쌓여있던 잡동사니와 쓰레기를 치우고, 부엌과 화장실에 묵은 때를 씻어냈다. 또한 마당에 무성히 자라 보기 흉한 풀을 베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정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청소로 나온 쓰레기는 종량제(75L)봉투 40여개로 시 자원순환과의 협조를 받아 수거했다. 정광남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께 우리의 작은 손길로 정리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혜강 만호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해주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만호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
목포시가‘시내버스 노선개편’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23개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5개 권역에 걸쳐 총 7회의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 노선운영의 문제점과 앞으로 노선개편 방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시는 기존 노선의 낮은 운행 효율성과 수익성, 장거리 노선 운행 등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한 노선개편안에 대해 교통 빅데이터 분석, 노선실사 등의 현장조사, 운전종사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전면개편안과 부분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노선개편의 방향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노선운영 효율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며 전면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이 많았다. 주요 의견으로 교통약자인 어르신을 고려한 버스노선 운행, 학생 통학 노선 연결, 정류장 간격 조정, 차량 소형화 등 40여건의 의견제시가 있었다. 이외에도 무안과 영암을 오가는 시계 외 노선에 대한 설명 등도 진행했다. 시계 외 노선의 경우 시내버스 재정적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24일 ‘제36회 세계 금연의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 및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연향초등학교, 순천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흡연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나는 담배를 절대 피우지 않아요”, “우리 함께 건강에 좋지 않은 담배 피우지 말아요”를 외치며 등굣길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평생 금연을 약속하고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여 금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시는 6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금연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라며 “학령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금연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고 담배연기 없는 학교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차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차 보급사업은 전기승용차 200대(일반 120, 우선순위 20, 법인기관 20, 택시 40), 전기화물차 100대(일반 50, 우선순위 10, 법인기관 10, 택배 20, 중소기업 생산제품 10)를 보급하며 법인기관, 택시 물량은 2분기까지(그 외 물량은 3분기까지) 집행 후 미보급 시 일반과 통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3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110만 원이다. 특히, 전기택시 보급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택시 보조금 200만 원과 전기화물차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과 절차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차 보급사업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5년부터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596대(전기승용 2,016, 전기화물 27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 대표 권선학)에서는 환경의 날(6월 5일)과 환경주간을 맞이하여 <제21회 지구사랑환경전시회 –한국의 해안선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논산시민운동장(구. 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이번 전시회는 2007년부터 5년 주기로 대한민국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그 변화와 역사를 기록해 온 이흥기 씨(대한민국 곰)의 <한국의 해안선-385일간의 기록>을 주제로 실시되며 40여점의 해안선 사진과 이흥기 씨의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이흥기 씨는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의 탐사대장으로, 2007년부터 4회에 걸쳐 한국의 해안선을 ‘도보’로 탐사하였으며, 이번에도 지난 2022년 2월 12일부터 올해 3월 4일까지385일간 국내의 도서(섬)지역을 포함한 7500Km의 여정을 마무리하여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로부터 <2023 천년희망프로젝트 ‘도전한국인’ 국토순례부문 국내기록 보유자>로 인증받기도 했다 전시회를 준비중인 늘푸른나무의 권선학 대표는 “생생한 기록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나라의 소중함을 전할 <한국의 해안선 - 385일간의 기록>
군산시는 25일 선유도 일대에서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 <2023 나눔경영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 지우러 가보자 go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경영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나눔경영에 뜻이 있는 기업, 공공기관, 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40여명이 탄소중립을 위해 해안가를 돌며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어구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해 힘썼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4개 기업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 △하이트진로(주)전주지점 군산영업소, 2개 공공기관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자원봉사센터 임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 안현수 과장은“거의 매일 일회용품을 사용하면서도 바닷가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을 줄 미처 몰랐다”라며“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보호에 더욱 신경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황진 이사장은“앞으로도 정화의 손길이 필요한 해안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해안가 정화 활동
군산시가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5일 2023년 바다의 날을 기념해 민관합동으로 신치항 및 새만금방조제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은 신치항 주변과 신치항에서 야미도까지의 방조제 구간에서 이뤄졌다. 시를 비롯해 전라북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해양경찰서, 군산수협, 해양환경공단, 수산자원공단, 농어촌공사, 관내 어촌계 및 수산업경영인군산시연합회 등 공공기관과 섬 주민, 그리고 바다환경지킴이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해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8톤을 수거했다. 시는 바다의 날을 맞아 펼친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매년 고군산에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에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강하구 해양쓰레기 처리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장마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사업 및 선상집하장 설치사업 그리고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 등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2,7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올해 또한 지속적으로 발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대표 남궁완)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24일 민·관·군 합동으로 북한강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팔당 수계 수질 보전을 위한 민·관·군 합동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과 지역 기관·단체, 군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제7공병여단의 군용선을 동원해 북한강 수중 부유 물질과 생활 폐자재 등을 제거하고 자원봉사 스쿠버 다이버가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3.5km에 이르는 하천 변을 3개 구간으로 나누는 등 체계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생활 쓰레기와 수중 부유 물질을 수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환경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군이 하나가 돼 함께 노력한 사례로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 고장의 하천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는 “정기적인 북한강 수질 정화 활동과
5월 23일 하남시 감일동 유관단체연합회(회장 구본걸)는“감일동유관단체와 함께하는 With Clean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6개 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각 단체별 지정된 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하남시 감일지구 유관단체 청결활동과 연계하여 시립감일별하어린이집(원장 윤소정), 시립감일어린이집(원장 양은경) 6~7세 원아들과 교사 및 부모님 80여명도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킹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폐현수막과 폐박스로 환경 포스터를 만들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환경체험 활동으로 구성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영유아때부터 환경보호 활동을 몸소 실철할 계획이다. 유관단체연합회장은 “일등도시 감일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유관단체와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단체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23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리동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및 분리수거 처리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행복마을·환경분과와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함께 주관하였으며, 이천시에서 운영 중인 하수종말처리장과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실생활에서 배출되는 하수와 쓰레기 처리과정을 견학하고 자원 절약과 올바른 분리수거를 실생활에 실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여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고자 기획하였다. 중리동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제작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하천으로 방류하기 위한 정화과정에 대하여 시청각 강의를 듣고 처리시설 견학하였으며,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는 쓰레기 반입과정부터 분류·소각하는 과정까지 시설을 견학하고 시설설명과 올바른 재활용 방법에 대한 시청각 자료를 시청하였다. 또한 쓰레기 소각과정에서 나오는 여열을 이용한 식물원을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관계자는 현재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실에서 쓰레기를 처리과정에서 일반쓰레기에 재활용품인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