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모)은 삼성 에스원과 함께‘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 경기 체험센터’를 개소했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오산세교복지타운 1층 로비에 230㎡(약 70평) 규모로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노인 디지털 약자들이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취업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스원이 주관사를 맡았다. 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호텔신라·삼성웰스토리·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글로벌리서치 등 8개 관계사도 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랑의열매에서도 함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홍보존 체험교육존(은행·주민센터, 패스트푸드, 병원·약국, 영화관 등 장소별로 상황에 맞게 디지털 기기 체험) 윤리·영상교육존(보이스피싱·스미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과 온라인 예절을 영상으로 교육) 실내외 커뮤니티존(커피 등 음료를 마시고 쉬면서 담소를 나눔)으로 구성됐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2024년 제1차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부천시가 공동주관해 추진됐다. 올해 2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준비를 논의하고, 다양한 대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포럼은 전국 13개 시도 33개 시군구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돌봄 서비스 민간 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및 사례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구재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 사무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상 지방정부와 전담조직’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부천시 안성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별로 추진 중인 전담조직 운영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지역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전담조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황정하 교수(전남대학교 생활복지학과), 김형선 교수(부천대학교 간호학과), 장명화 교수(한국보건복지인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사업이사 신현석)과 지평면 소재 박기영 국가유공자의 자택에서 "나라사랑 행복한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사업이사, 정성환 보훈단체협의회장, 김태원 상이군경회 양평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자 격려와 함께 경과보고,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지난 5월 양평군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업무협약식 이후 관내에서 첫 번째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박기영 국가유공자는 “집이 살기에 너무 좋아졌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찾아주어 감사하다고”인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의 주택을 고쳐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5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지원에 힘쓰고 있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현병호)는 19일 여름철 해충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노인 가구를 위해 긴급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80세의 독거노인으로 노후된 목조건물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해충으로 인해 고충을 겪어 왔다. 이에 상패동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표면적으로 드러난 주거 환경 개선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해충 방역 업체를 연계했다. 뿐만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은 19일 전곡역 및 전곡읍 오일장 일대에서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합동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이상기온이 계속되면서 6월에도 30도를 넘는 등 절기보다 앞서 찾아온 폭염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경제적 혹은 새로운 복지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폭염이나 기타 어려운 상황에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전곡역과 오일장에서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발굴에 앞서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누구나 돌봄 등 신규서비스의 철저한 홍보를 통하여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게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031-120-0) 및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 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의료관광객 서울 유치 확대를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지난 12일(수)~13일(목) 양일간 개최한 <2024 울란바토르 건강상담회 및 의료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의 새로운 건강한 삶(NEW HEALTHY LIFE IN SEOUL)’이라는 주제로 ▴건강상담회(B2C) ▴B2B 상담회 ▴서울 의료관광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서울 소재 병원과 몽골 의료관광업계 등 400여 명이 참가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건강상담회’에서는 서울 소재 병원 소속 의료진이 몽골 현지 환자들을 직접 대면해 건강상담을 진행했고, 양일간 204명의 상담실적을 기록해 서울 의료에 대한 몽골 현지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건강상담회에는 총 5개의 병원(▴서울아산병원 ▴신세계서울병원 ▴강남센트럴안과 ▴강남아이원스안과 ▴KMI한국의학연구소)이 참여해 몽골 현지 환자들에게 의료 나눔을 실현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한 현지 환자는 “서울 의료관광 건강상담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라며, “최근에 네 살배기 아들이 몽골에서 자폐 진단을 받았는데 의료기술이 뛰어난 서울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고 싶으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행신동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부설주차장 용지 확보를 위한 ‘고양 도시관리계획(행신2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건립 사업은 2020년 9월 국가사업 공모 선정 이후 2022년 7월 시공사가 선정됐으나, 인근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시 재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건축물 공간 계획 재검토 등의 사유로 현재까지 착공이 지연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통해 사업 속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본 건립사업은 국비 8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약 413억 원 규모로,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장애인 복지를 위한 공동체 공간을 비롯해 지상 1층에 설계된 수영장 등 다촘운 생활편의 시설이 계획돼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조기 건립에 대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해당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각종 인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강화와 다양한 문화적 휴식·교육 기회 제공으로 108만 고양특례시에 걸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시민 중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하고 올해 기준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월 2,674,134원)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시는 사업 대상 선정 후 소득·재산조사 절차를 거쳐 연 150만 원을 지난해와 같이 2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단, 지난해와 달리 신진 예술 활동 증명 유효자도 대상자에 포함되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예술인들이 예술을 포기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갈 기회를 다각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대표 이광수)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광명푸드마켓 광명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이용자 약 230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관련 퀴즈를 풀면 공정무역 제품을 나누어 주며 공정무역의 의미와 가치를 알렸다.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2023년 7월 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4월 광명시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 설명회, 5월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 ‘공정무역도시 다움’ 포럼에 참석하는 등 전국푸드뱅크마켓센터 중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담당자는 “공정무역의 실천은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소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싶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공정무역도시 광명의 이름에 걸맞게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푸드마켓 광명점(광삼로 9), 소하점(금하로 527번길 12) 2개소를 운영하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복희)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7가구에 하절기 물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12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하절기 차렵이불 14세트, 선풍기 16개, 밑반찬 47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복희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꼭 필요한 후원 물품을 지원하니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많은 양의 이불과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느라 애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를 적극 지원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경기도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신청을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4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사업은지역예술인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일정 소득 이하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 지원 기준일 2024년 6월 24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활동증명(일반, 신진) 유효자 중 2024년도 기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며, 2024년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일반, 신진) 수혜자는 제외된다. 소득과 재산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 지급하며(각 75만 원) 1차 지급은 7~8월 중, 2차 지급은 10~12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자는 ‘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의왕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경기도 및 의왕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는 20일 동두천시청에서 관내 우수 학생 8명에게 각 50만원씩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철현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과 동두천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더 다양하게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농협 동두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동두천시가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 동두천시지부는 매년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학습 꾸러미를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