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7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인천연희공원(서구 연희동 소재) 유휴 농경지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통논농사(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직접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선조들의 전통 모내기 방법, 쌀의 생산과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이번 체험을 통해 도심에서 보기 힘든 모내기를 전통 방식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농경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곳에서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될 예정이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연희공원미조성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전통 논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일상 속에서 농작물의 생산과정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30일 강화 황산도 둘레길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청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환경단체, 지역 어촌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둘레길 해안에밀려든 해양쓰레기와 육상에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영종도 및 옹진군도서 지역 해안을 대상으로 약 3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연안 정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제28회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실시한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의 소중함을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연안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통해 기후 변화 및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청년지도자대회’가 5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청년 회원의 사회적 책임감과 연대의식 강화를 위한 자리로, 그간 일부 지역별로 개최되던 바르게살기 청년대회가 올해는 특별히 인천에서 전국단위 행사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임준택 중앙협의회장,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 박준익 인천시협의회 청년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 청년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청년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졌다. 축하공연과 특별강연의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본 행사에서는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회사·격려사·축사 및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실천 과제 선포 후 ‘국민대통합’을 위한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청년들이 바른생각과 바른행동으로 이 시대의 리더가 된다면 바르게살기운동은 물론 대한민국이 발전될 것”이라면서, “기성시대를 롤 모델로 하는 청년이 아닌, 청년들의 생각과 방식으로 바르게살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5일 ‘2023년 김포한강신도시 공원 주요 정비사업지 5개소’에 대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시공상태 확인 및 시민들의 요구사항 청취 등 현장 전반에 관한 점검을 실시했다. 공원관리과는 이번 현장행정에서 ‘은여울공원 종합개선사업장’을 시작으로 ‘어린이놀이시설 고무칩포장 교체사업’과 ‘청송 제1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정밀하게 살폈다. 특히 해당 사업지들의 전반적인 시공 품질에 대한 점검과 함께 이번 공사로 인해 발생한 나무 그늘 부족 현상 등에 대한 개선 방향 및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행정 대상지인 은여울공원과 청송 제1어린이공원에는 공사를 통해 다양한 휴게시설과 놀이시설이 갖춰졌다. 한강신도시 어린이놀이시설 고무칩 교체사업은 마리미 공원 외 2개 어린이놀이터의 노후 고무칩을 교체해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공원관리과에서는 이번 현장 행정과 발맞추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상 불편 사항이나 추가 편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공원 시설물의 즉각적인 보수와 휴게시설 추가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원관리과장(과장 한흔지)은 “한강신도시는 계획단계부터 공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아토피‧천식·알레르기 비염 등의 환경성 질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중점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 증가, 면역체계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천식의 경우 소아(0~9세) 연령대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있다. 이에따라 시는 소아기 때 치료 시기를 놓쳐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알레르기 질환 환자 조기 발견, 적정치료, 지속관리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주대상 연령을 영유아 및 초등학생으로 선정해 관내 초등학교 3개소, 유치원 1개소, 어린이집 21개소 등 총 25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특히, 기존에는 초등학교 1학년, 유치원·어린이집 신입생에 국한됐던 유병조사 대상자를 전체학년으로 확대해 생활기록부나, 보건일지, 가정통신문 또는 알레르기질환 조사표를 통해 파악해 환아 및 고위험 아동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선별된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환아 관리카드 또는 명단 비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9일 일산문화공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 및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다운(DOWN) 녹색성장으로 도약하는 도시, 고양특례시’를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역(당협)위원장 및 시‧도의원, 환경단체회원 및 시민단체 등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유공자 표창장 수여고양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기념 공연 매직트리 개화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특히 매직트리 개화식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저감 노력이 기후변화 위기 극복의 꽃을 피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중고벼룩시장 개인장터 고양자원순환가게 수공예 리사이클 제품 판매 제로웨이스트샵 지역특산품 판매 등 많은 친환경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약 2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와녹색성장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 2050 탄소중립 도시로전환을 목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으로
광명시 광명6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가로숲길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6동 자율방재단 13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해 작은 일부터 실천하기로 다짐하고 가로숲길 주변에 쓰레기를 치웠다. 정회정 광명6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탄소중립을 생활화하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 단체, 기관과 연대해 계속해서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탄소중립 캠페인에 동참한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경희대통일태권도에서 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탄소중립 의미를 되새기고, 분리수거 잘하기, 다회용품 쓰기 등 생활 속에서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남윤형 경희대통일태권도 관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배우고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지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가르치며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리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광명의 미래인 아이들이 기후 이변에 대해 배우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며 “광명3동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열고 화정천에 미꾸라지 방류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1996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바다의 날(5월 31일)’은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것을 기념한다. 올해 열린 행사는 해양개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장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대표 오순녀) 주관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 해양수산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두드림난타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양환경정화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 시상, 기념사, 내·외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해양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보호 동참을 촉구하는 상징 이벤트로 미꾸라지 방류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쳐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가 품은 잠재력과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한 안산이 서해안
청주시는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해 26일 장동저수지(흥덕구 옥산면)에서 토종어류 방생 및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 퇴치 행사를 진행했다. 퇴치 행사에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회장 신점섭)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저수지 주변에 퍼져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을 퇴치해 토착식물 서식공간을 확대하고, 생태계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가물치 등 토종 어류를 방류했다. 이어서 맑고 깨끗한 수변 공간 조성을 위해 저수지 주변 환경정비 및 쓰레기 줍기 등도 실시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관계자는 “토종 생물자원을 보존하고 외래식물 퇴치를 위해 생태계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은 고밀도 개체군을 형성해 주변 식물의 생육을 저해시키고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를 유발해 환경부가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한 외래식물이다. 시는 매년 퇴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동 통장단협의회(회장 강회원)는 지난 25일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에 있는 싱싱미나리 체험농가를 방문해 친환경 미나리 수확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김포시 싱싱미나리 농장은 친환경 미나리가 자라는 습지에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공간으로, 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식체험도 진행하고 있는 체험농장이다. 도시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드넓게 펼쳐진 청정 미나리 농장을 보여주고 더불어 미나리를 활용한 식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회원 통장단협의회장은 “미나리하면 흔히 청도 미나리를 떠올리곤 하는데 김포에서 자라는 미나리도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먹고 친환경으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포시에 있는 훌륭한 농가들을 열심히 홍보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가 살아날 수 있도록 장기동 통장단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재웅 장기동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향긋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코로나19에 따라 침체된 내수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김포시 사우동(동장 이영란)은 25일 사우동 평생학습관 옆 산책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김포시 평생학습관(사우동 262번지)과 김포아파트(사우동 238-10번지)사이에 위치한 기존 산책로 연장 약 130m를 재정비한 사업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해당 산책로는 주택가에 인접하여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이지만 경사가 심하고 계단이 노후되어 이용객안전사고 우려가 큰 탓에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바람이 간절했던곳이다. 이에 사우동은 산책로 이용객 편의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기존 노후계단(86개소) 철거 보행매트(296㎡) PE배수로(40m) 집수정(1개소) 맥문동(2,100주) 설치 등을 추진해기존 산책로 이용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약 2m 폭으로조성된 산책로는 야자매트를사용하여 미끄럼방지 및 기존 녹지와의 조화를 이룰 수있도록 하였으며,노후화된 기존 배수로에는 PE배수로와 집수정을 신설하여 인근 우수를 효과적으로배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금번 평생학습관 옆 산책로 정비를 통해주민들에게 쾌적하고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