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일 일상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부터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수현 시장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양주시는 청사 내 생활이나 각종 회의 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늘려가고 있으며 녹색제품 구입, 관용 전기차 구매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연관 사업으로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강수현 시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은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제로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지목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날(6.5)’을 맞아 탄소중립과 생활 속 실천 활동을 이끌기 위해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 등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오전에 각자의 목소리가 담긴 손팻말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인 박병민 의원이 동백호수공원에서 환경보호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유진선 의원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인식 확산과 실천 다짐 홍보 캠페인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 위기로 인해 지구가 더 이상 회복 불가능이 되지 않도록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한 작은 노력들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미상 의원은 “계속되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활
군산시 신풍동은 통장협의회 및 자생단체로 구성된 단비봉사단(단장 김선봉) 20여명이 신풍동 문화시장 내에 무단으로 장기 방치된 다량의 불법 폐기물 20톤 가량을 수거 처리했다. 신풍동 문화시장은 현재 소수의 일부 상가만 영업 중인 사실상 시장으로서의 기능은 상실된 인정시장으로 소유자들의 관리 부족에 따른 장기간 적치된 폐기물로 인한 악취와 벌레 때문에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이었다. 지난달 31일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순환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수년간 해결하지 못한 주민 숙원 사업인 방치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작업에 동참한 인근 주민들은 “앓던 이가 빠진 기분”이라며 반겼다. 김선봉 단장은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순히 쓰레기 처리뿐만 아니라 신풍동 주민들이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단비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인근 주민과 상가주들께서 감시자가 되어 똑같은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해주시길 바란다.”며 “동에서도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전했다. 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는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이하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원영동생명의숲 포!레스트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 환경문제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숲에서 찾아보고 지속가능한 숲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한다. 강원도형 환경교재‘기후변화 해법, 숲에서 찾아보다’를 기반으로 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쉽고 재미있게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원도 산불의 발생 현황 및 특성을 이해하고 산불예방 아이디어를 모으는 <우리나라 산불은 자연현상일까, 아닐까?>, 지역의 숲과 관련된 환경 사건을 통해 기후변화를 이해하는 <다시, 강원도를 숲의 색깔로!>, 숲가꾸기 문제를 기후변화와 연결지어 생각해보는 시간인 <나와 나무와 숲, 그리고 지구>, 병해충을 예방하고 나무를 치료하는 직업군에 대해 학습해 볼 수 있는 <나무도 의사가 필요해>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중학교 학급 및 동아리 등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가 이번 주말부터 이어지는 6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의 나들이 장소로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조성된 장미원을 추천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의 대표 공원인 호수공원에 지난 2020년 1단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3,500평 규모에 달하는 대형 장미원을 조성했다. 현재 호수공원 장미원에는 70종 이상의 형형색색 사계 장미 약 6만 3,000주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하트게이트와 트렐리스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인생 사진을 찍기 그만이다. 또한 공원 전체에 다양한 경관조명이 있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색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많은 시민이 이번 연휴 중에 김포호수공원을 방문하셔서 아름답게 핀 장미꽃을 감상하시며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장미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대화버스공영차고지 전기충전시설 설치·운영사업자로 ‘주식회사 펌프킨 컨소시엄’(명성운수, 고양교통 등)이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는 친환경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 전기충전시설 설치·운영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3개 협력체(컨소시엄)가 참여했다. 지난 5월 26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제안서 평가를 실시해기술평가 점수를 산정했으며, 그 결과 주식회사 펌프킨 컨소시엄(명성운수, 고양교통 등)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주식회사 펌프킨 컨소시엄과 우선 협상을 실시해 6월중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자는 10월말까지 시설을 설치 완료하고 공유재산사용료를 내며 향후 5년간 전기충전시설을 운영 및 관리하게 된다. 충전시설은 버스전용 충전기 9기, 일반승용차용 충전기 1기로 총 10기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는 시설을 버스공영차고지 입주 버스 충전 전용으로 운영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전기충전 문제로 불편을 끼칠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고양시 친환경버스 충전 인프라확충이
해남군이 저수지 정밀점검 결과 위험등급인‘D등급’저수지에 대한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마산면 호교저수지, 산이면 덕송저수지, 화원면 수동저수지에 대한 보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은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물이 넘치지 않도록 제방을 높이고, 여수로를 확장해 보다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된다. 호교제는 준설, 사통 재설치, 그라우팅 공법을 반영하였고, 덕송제는 준설, 그라우팅, 사통 재설치, 용수로 설치, 수동제는 저수지 진입도로 설치, 준설, 사통 재설치를 실시한다. 전국 최대 농업군인 해남에서는 저수지가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농작물 생육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는 한편 강우 시 저류를 통한 홍수량을 조절해 배수를 돕는 기능을 한다. 다양한 역할이 많은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해남군은 군에서 관리하는 296개 저수지에 대해서 매 분기마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저수지에 대해서 정밀점검을 실시, 이후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보수보강이 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1일 화도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a)』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이석균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및 주민, 사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은 각종 개발 사업 등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 발생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강화되는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증설·개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약 748억 원을 투자해 △노후된 제1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2만 5천 톤/일) 이전 신설(현대화) 및 8천 톤/일 증설 △제2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1만 8천 톤/일) 개량 공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제1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를 공원(37,379㎡)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여가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화도 하수처리구역 약 3만 명 인구의 하수 처리 용량을 추가로 확보해 원활한 개발 사업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방재의 날’을 맞이해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대행사와 합동으로 하천 수질오염 방재훈련을 지난 5월 31일 청담천과 회암천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업체 및 하수처리시설 등 사고로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 시 신속한 방재를 통한 오염 확산을 방지하고 유관기관 간 합동으로 수질오염 사고 전반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양주시 하수과 및 공공 하수도시설 운영·관리 대행사 직원 등25명이 참여해 하천에 오염물질 유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살포·제거 등 실제적 오염물질 확산 예방 훈련을 실시하며 대처방안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하천 내에 오염물질 확산 방지 및 신속한 제거훈련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시민 재해 예방과 안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봄이 온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녹음이 무성한 여름이 성큼 찾아와 우리의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다. 완연한 따뜻함이 마을 곳곳에 찾아와 농부들의 마음을 햇살 가득히 어루만지는 듯하다. 이에 여름을 맞이하고자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여름 맞이여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에도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청사 내 화단 및 주변 화분, 현덕우체국 삼거리, 장수리 보건소화단 등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2종 3,000본을 심어 여름의 따스함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구슬땀을흘렸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매년 바쁜 일상에도 현덕면민에게 여름의 활기참을 전달하기위해이번 여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위원회회원에게 깊은감사를 드리며, 오늘 심은 여름꽃의 향기가 현덕면민 가정에 두루 퍼져생명을 가득 품은 활기가 각 가정에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여름철 정취를 전달하기 위해 여름 꽃 식재를 진행했다. 이날 여름꽃 식재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버스승강장 주변, 국도 39호선 진입로 공터 등에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3,0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청북읍 만들기를 실천했다. 임연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버스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꽃을 보며 힐링하고 무더운 여름에 활기를 되찾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여름꽃 식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꽃이 활짝 핀 거리가 우리 청북읍 주민들게 선물이 되길바란다”고 전하면서 읍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5월 30일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시흥천’ 환경정화활동 및 지역 가꾸기 시민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시흥천은 시민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이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도시발전본부 부장급 이상 임직원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흥천(정왕동 외곽 4교 ~ 외곽 3교 ~ 정왕동체육공원 야구장 앞 하천변) 일대를 돌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우리 동네는 우리가 함께 아름답게 가꾸자”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갈 수 있도록 지역 가꾸기 캠페인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번 환경정화활동 및 지역 가꾸기 캠페인 전개를 통해 산책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여 지역의 환경을 모두가 함께 가꾸는데 일조할 수 있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