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협의회와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2일 노와5리 행복마을에서 태극기 게양운동의 하나로 「태극기 나눔 및 꽂이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마련되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위원장 박성숙) 10여 명과 평택시협의회(회장 이종안) 위원들이 함께 모여 직접 스테인리스 꽂이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나눠주며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이종안 회장과 팽성읍 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현충일을 기념하여 행복마을에 직접 스테인리스 꽂이를 설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주민들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직접 태극기 꽂이를 설치하면서 다시 한번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고 주민들과 대면 인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뿌듯함을 느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시협의회와 팽성읍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힘써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고구마 심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갯벌의 이용 방안 마련을 위한 ‘인천갯벌 보전 및 이용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전국에서 전남에 이은 2번째 규모(728.3㎢)의 갯벌 보유 지역으로, 국내 갯벌 총면적의 29.3%를 차지하고 있다. 갯벌은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는 자원의 보고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블루카본으로서의 가치에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총사업비 3억 원으로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18개월 간 수행한다. 인천갯벌 생태계 현황 및 여건 분석, 인천갯벌 보전 및 이용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갯벌을 보전지역과 이용지역으로 이원화해 지역별 관리 방향을 검토해 갯벌의 보전과 지속적 이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갯벌 체험, 갯벌 생태교육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인천갯벌의 지역별 맞춤형 이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이번 용역으로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2단계 등재 추진을 위해 유네스코 권고사항에 부합하는 인천갯벌 등재후보지 구역 제안과 등재후보지 주변 지역주민 대상 의견조사에 따른
정읍시가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단속활동은 다량 폐수 배출업소, 재이용‧위탁처리업소 등 수질오염물질의 무단 방류 및 유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단속은 관내 주요 하천지역의 수질상태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오염원 역추적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사전에 홍보해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불법 배출 여부 등을 집중 감시‧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집중 호우 때와 행락철 등 취약시기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집중 감시해 고의적·상습적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등 강력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농공·산업단지 및 주변하천 등 오염우심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환경오염 신고창구(신고번호 128)를 24시간 운영한다.
창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해동)는 지난 30일 관내 13개소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는 문구를 담은 로고프로젝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불법투기 구역 및 분리수거장에 올바른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로고프로젝터를 설치하여 불법투기 방지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창전동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 사업으로 2022년 창전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설치하게 되었다. 대상 지역은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 회의에서 불법투기나 유동인구가 많아 언급된 1통 이수흥공원, 2통 심포니공원, 3통 금강병원 분리수거장 앞 등 총 13개소이며, 홍보문구는 주민자치회 각 분과별로 공모를 받아 총 10개로 선정하여 설치하게 되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로고프로젝터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따라 주민들이 체감하는 깨끗한 창전동에 대한 만족도도 높일 수 있어 효율적인 계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문구를 보며 우리 모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어촌계는 지난 2일, 지역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비관리 낚시 구역인 남한강 일원의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앞선 5월에 이어 진행된 정화활동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호 축산과장이 동참했다. 현재 양평군에는 영업장이 아닌 영업장이 아닌 비관리 낚시 구역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 낚시기구를 비롯한 생활용품 등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어 양평어촌계에서는 상시 수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업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활동해주신 양평어촌계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고 위법행위를 감시하는 환경지킴이 역할을 위해 명예환경감시원 298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는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해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자 도입된 환경거버넌스 정책이다. 위촉 기간은 위촉 후 2년으로 지역의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신고 및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 주민 홍보·계도, 지역 환경문제와 군 환경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건의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파트너가 되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탄소 중립을 위한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범시민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오는 7월 6일 광명극장에서 기후의병 등 시민 400여 명과 함께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선포식에 대해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시행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 참여와 실천을 대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시는 선포식에서 탄소중립도시 로드맵 등을 담은 탄소중립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의로운 광명시민을 뜻하는 1.5℃ 기후의병 운동을 체계화하는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18개 동, 시민단체 등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마련한 탄소중립도시 선언문을 발표해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선언문에는 탄소중립도시 선포에 따른 광명시와 시민의 책무, 참여 및 실천 의지 등이 담길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광명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무르익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가 먼저 바꾸지 않으면 지구는 바뀌지 않는다. 시민들과 함께 탄
금왕읍(읍장 윤동준)은 금왕읍 이장협의회(회장 강성근)에서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왕읍 이장협의회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 등을 동원해 풀베기 작업과, 방치된 현수막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시내 주요 도로, 인도와 버스 승강장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시설 주변을 정비했다. 강성근 이장협의회장은 “금왕읍 주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금왕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동준 읍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앞장 서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금왕읍 직원들도 주민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지부장 홍석주)는 오는 10일 충주시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에서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지부장 홍석주)가 주최하고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승민)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에는 지적 기량을 펼치고 도전 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충주시 발달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충주클럽(회장 안헌기)과 업싸이클 창작기술협동조합(대표 최효정)이 재정후원 했다. 퀴즈대회는 만 5세 이상의 충주시 등록 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한 대회 성적에 따라 최고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홍석주 지부장은 “발달장애인이 환경의 날 기념 퀴즈 대회에 참여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고,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위원으로 위촉된 공무원 및 각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청주시 탄소중립 추진 상황 보고, ‘제3차 청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청주시는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청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에 의거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총 20명으로 ‘청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향후 청주시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청주시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청주시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장성군 평림댐 장미공원(삼계면 수옥리 산222-1) 장미가 절정에 이르렀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숨겨진 명소’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삼계면 공직자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장미공원을 찾았다. 평림댐 장미공원에는 140여 종 1만 4000여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다. 장미원과 주차장 등 총 부지면적이 7만 1570㎡에 이른다.
장성군이 오는 10일까지 과수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 농경지와 산림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발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들 돌발해충은 과일나무 수액을 빨아먹는 데다 배설물까지 분비해 수확물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마리당 150개의 알을 낳아 선제적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군의 예찰 결과, 장성지역도 돌발해충 밀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장성군은 과수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에서 선정한 약제를 공급하는 등 지난 1일부터 ‘공동방제의 날’ 운영에 들어갔다. 방제 목표는 감 380헥타르(ha), 사과 173ha, 배 33ha, 복숭아 49ha 등이다. 산림지역 30ha까지 포함하면 총 800ha 규모다. 과수에만 방제를 실시하면 산림에서 날아오는 해충을 막아내기 어려워, 군은 농업기술센터‧산림편백과 합동으로 산림 인접지 방제작업을 함께 벌이고 있다.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장성군 관계자는 “과수 돌발해충에 대한 선제적인 공동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기간 내 약제 살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농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