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최근 이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7월 9일 류해석 부군수가 관내 무더위쉼터, 자연발생유원지를 직접 방문하여 운영실태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있는 곳 중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냉방기 작동 여부, 위생상태, 쉼터 이용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부군수는 시설 내 주민들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 속에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과 소관 부서의 지속적인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더위쉼터의 철저한 운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일부터 8월 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등록기관 4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뮤지컬–주문을 외워봐! 빙글빙글 치카치’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익숙한 공간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거부감을 가지기 쉬운 ‘이 닦기’ 주제를 쉽고 재미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 구강 위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은 전문 배우 2인이 출연해 약 30분간 진행되며,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 구성과 음악, 율동 등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9월과 10월에는 ‘이 닦기’를 주제로 한 위생교육을 병행해서 실시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공무원노동조합공동교섭단(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남교육청지부)은 9일 오전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본교섭위원회를 열고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섭은 두 개 노조가 2021년 단체교섭(보충교섭)을 요청하면서 시작됐으며 경남교육청과 노조는 바람직한 노사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섭을 이어왔다. 2021년 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28차례의 실무교섭과 11차례 본교섭소위원회을 통해 총 111개 안건을 논의했다. 그 결과, 원안 수용 18개, 수정 수용 70개, 기존 유지 8건, 삭제 15건 등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관 및 학교 근무 지방공무원 동일한 학습휴가 부여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의 퇴직준비 교육 기회 확대 노력 ▲합의서 내용 전 교직원 대상 연수 실시 ▲연수 시 단체협약 연수 1시간 이상 실시 ▲산업안전보건연수 적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지방공무원의 특수업무 수행 인상 및 병급 가능 관계기관 건의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섭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7월 들어 연일 이어지는 전국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개방·운영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여름 관내 346개소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전환하고,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여름철 대비 경로당 냉방기 전수점검을 실시해 에어컨 등의 작동 여부, 고장 수리, 운영체계 등을 조사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어르신들의 온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9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실외 활동을 치매 교육 등 실내 활동으로 전면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경로당 이용자와 독거노인의 폭염 예방에는 일선 읍면동 복지팀과 사천시노인회,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사천시니어클럽 등 3개 기관이 협업한다. 아울러, 시는 홀로 계신 어르신 총 1280여 가정에 안심설비 장비를 설치해 응급관리 요원들이 여름철 안부 실시간 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부르는 ‘파랑새’가 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사천시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진행하며, 사천시의 항공우주산업, 관광자원, 문화행사 등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구에 앞서 최고 시속 153km의 묵직한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NC의 우완 투수 김태훈 선수로부터 직접 투구 코칭을 받는 모습이 전광판에 비춰지며 관중의 관심을 모았다. 사천시는 경기장 내 전광판과 홍보 부스를 통해 항공우주테마공원, 남일대해수욕장, 실안낙조 등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사천의 도시 브랜드를 적극 알렸다. 또한, 사천시 관광홍보 캐릭터 ‘또아’도 이날 경기장에 함께 등장해 포토존 운영, 기념품 증정, 어린이 팬들과의 소통 이벤트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우주항공소년 ‘또아’는 귀엽고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로 어린이 관중들의 뜨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제425회 임시회 중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성중(국민의힘, 통영1, 교육위)의원을,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건설소방위)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도청소관 부위원장에는 정희성(국민의힘, 창원12, 건설소방위) 의원을, 교육청소관 부위원장에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기획행정위) 의원을 선임했다. 도청소관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강성중 위원장은 “정부 추경안 통과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전략적 재정투입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시점" 이라며, “편성되는 예산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과 재정건전성을 균형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소관 이치우 위원장은 “최근 꾸준히 제기되는 지방교육재정 개편논의와 관련 재정자율성 및 지속가능성 확보가 지방교육재정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기초학력 보장,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등 교육현장의 절실한 요구가 예산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성도 의원(국민의힘, 진주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이 9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을 위하여 ▲기반시설 관리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고 ▲기반시설 성능평가 등을 통한 기반시설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기반시설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성능개선 충당금 적립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박 의원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노후 기반시설은 보이지 않는 시한폭탄과 같다”며, “기반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되면서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관리비용의 급격한 증가뿐만 아니라 안전문제라는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을 도모하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42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경남도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주봉한(국민의힘, 김해5)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119구급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이 9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은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이나 응급 대응에 있어 언어적·신체적 제약,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으로 꼽힌다. 이들에 대한 맞춤형 대응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경상남도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이들을 위한 구급서비스 개선과 지원책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 그러나 현장 중심의 지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제도적 근거와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고, 이에 주봉한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촘촘히 보호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의료장비 확충,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국어 통역 서비스 등 대상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교육혁신처 IC-PBL센터는 7월 9일 예절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기업연계형) 경진대회’ 우수과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팀워크를 증진하고, 우수한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은 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종합설계 프로젝트다. 특히, 산업체 또는 사회적 요구와 연계한 실제 문제 해결과정을 통해 학생들이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협업능력,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수상팀은 ▲대상(1팀)= 엠버릭스 ‘GPS가 없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및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와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7월 9일 오전 공동실험실습관에서 남·서해 수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및 상품 개발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의 초석 마련을 위해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보유 장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사업 연계 ▲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및 공동 활용 ▲보유 장비를 이용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에 관한 사항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 활동 협력 ▲기타 교류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최고 수준의 정밀 실험·실습 장비를 설치·운용하고 있다. 고가의 실험·실습 장비를 통해 연구자들이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인근 대학, 지역 산업체와 연구소의 교육·연구개발도 지원하는 지역거점 연구지원 기관이다. 또한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는 연구 장비의 집적화·고도화, 분석 전문성 강화, 산·학·연 연구장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가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전문 분석 기관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제13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양산시가 참가팀 모집에 나섰다 ‘합창’을 통해 청소년 간의 우정을 다지고 조화와 배려의 가치를 나누는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는 다양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를 목표로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8월 5일 16시까지 양산시청소년광장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통해 이메일로 참가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후 예선 심사를 거쳐 8월 14일에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8팀의 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해 열정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팀은 각자의 지역적 색채와 예술적 역량을 담은 곡을 통해 심사위원과 관객 앞에서 실력을 겨루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우수작 시상도 진행된다. 이번 대회 시상은 양산시장상이 수여되며, 총 1,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마련돼 있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함께, 지도자에게는 최우수지도자상과 100만원이 수여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 옴부즈만은 최근 동면 양산천 산책로(동면 석산리 1528 중앙지선고속도로 양산천교 하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침수민원을 접수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양산시 하천과, 공원과 및 해당부지 관리주체인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관계자와 총 3차례에 걸쳐 현장 협의를 진행했다. 현장 조사 결과, 양산천교 하부 집수정 내 배수관이 인근 토사 유실로 인해 막혀있던 것으로 확인됐고, 지난 7월 8일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에 요청한 배수관 준설 작업 시행으로 침수의 주요 원인을 해소했다. 이번 사례는 단순히 시청 내부의 행정조치에 그치지 않고, 옴부즈만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외부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조정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민원 해결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한상철 위원장은 “현장의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대며 시민의 불편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옴부즈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실질적인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