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지족동 안샘수변공원에서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아동과 가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버블쇼·어린이 노래방 등 ‘공연존’ ▲스포츠 스태킹·대형 젠가 등 ‘놀이존’ ▲타로·한지 공예 등 ‘체험부스’ ▲포토존·스탬프 투어 등 ‘가족 이벤트’ ▲아동이 기획하는 ‘어린이 플리마켓’과 ‘100원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1회차 ‘유성 어린이 한마당&나무랑 놀꾸야’를 지난 5월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18일 송강근린공원, 10월 25일 복용근린공원에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패밀리 행복글램핑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바비큐 식사와 불멍 체험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가족과 글램핑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와 긍정적 성장 지원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에서 열린 ‘아빠랑 놀아요’ 마을축제가 가족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돌봄의 가치를 나누고, 양육이 엄마의 몫을 넘어 가족 모두의 공동 책임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주말 오전부터 이어진 행사장에는 아이 손을 잡은 아빠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고, 곳곳에서 체험에 참여하려는 어린이들의 줄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재미와 나눔을 함께한 플리마켓 △아이와 함께하는 전통 놀잇감 만들기 △풍선아트 공연 △아빠랑 슬라임 만들기 △보틀케이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아빠와 아이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빠와 아이가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는 장면을 행사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아빠와 아이가 서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 평등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구성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문을 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일 지역 대표 역사인물 김호연재를 주제로 ‘김호연재 선양사업 전문가 학술포럼’과 ‘제14회 김호연재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에 앞서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김호연재, 그 가치를 말하다’ 포럼은 김도운 박사가 토론회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날 문희순 충청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 김선옥 대전시 유산정책팀장, 조성남 대전문학관장, 이종익 전 TJB 대전방송 국장(김호연재 다큐 제작자) 등 역사·문학·문화정책·관광 분야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토론에 참여했다.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의 공공적 필요성, 문화관광 자원화, 지역 예술인과의 연계 활용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향후 정책 추진에 큰 힘을 실었다. 구는 포럼 결과를 토대로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의 당위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학술·교육·관광을 잇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어서 동춘당 역사공원 내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는 ‘제14회 김호연재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고택이라는 공간 속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최미자)가 1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전문가 초빙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곽현근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회복탄력성 관점에서 바라본 대전시 서구 인구소멸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곽 교수는 강연에서 저출산·고령화, 청년층 유출, 원도심 공동체 약화 등 서구가 직면한 인구감소 요인을 짚으며, 그동안의 단기적·파편적 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회복탄력성’ 개념을 소개하며, “단순히 인구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떠나지 않고 머물고 싶어 하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를 기반으로 한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지역정체성 확립, 세대 융합형 공동체 모델 구축 등을 구체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서구의 현실과 대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미자 대표 의원은“이번 강연을 통해 서구의 인구문제에 대해 새로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장종태 국회의원(서구 갑)을 초청해 구정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전략과 국회·중앙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서 청장과 장 의원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구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른 향후 과제 해결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구는 △관저동 대전 제3시립도서관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가장동·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대전 뷰티산업진흥원 유치 등 핵심 현안들을 소개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시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국정과제와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서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 삶의 질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회·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026년까지 완료해야 할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천사의 손길 운동에 동참하는 천사가게·천사기관 후원자 등 30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천사의 손길 후원자 감사축제’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감사축제는 천사의 손길 14번째 생일을 기념해 ‘함께라서 더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샌드아트 및 후원자 감사영상 상영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 및 기부 시연 ▲천사의 손길 나눔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박 청장이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에서 제1호 기부자로 참여해 변화하는 기부 문화를 알리고, 후원자들과 기부 경험을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향후 동구청 1층 로비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행사 리플릿에 QR코드를 삽입해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환류 과정을 거쳐 기부 여정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천사의 손길 후원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기업을 탐방하고, 이어 8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결과보고회는 프로그램 운영결과 보고, 참가 학생 소감 발표, 체험활동 영상 상영, 차년도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UC 버클리, 스탠포드, Caltech 등 세계적인 대학과 구글, 애플, Plug and Play, 램리서치(Lam Research) 등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 그리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의 체험을 통해 얻은 배움과 성장의 경험을 발표했다. 결과보고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 체험은 이공계 분야 진로 탐색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대전신일중학교에서 중학교 34교, 2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정밀묘사, 만화, 캐릭터 디자인,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특히 최근 문화콘텐츠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만화와 캐릭터 디자인 분야에는 참가자가 대거 몰려,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작품 주제는 전문 출제위원단이 엄선해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심사 역시 미술 교육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진행했다. 대회는 단순한 기량 경연을 넘어, 자유학기제 및 학교문화예술교육과 긴밀히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약 3시간 반 동안 주어진 주제를 탐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거치며, 예술을 통한 자기 탐색·또래와의 소통·창의적 문제해결 경험을 동시에 얻었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 김모(중3)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를 제 방식대로 표현할 수 있어서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라 제 이야기를 전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n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규영)는 19일 오정동 효성공원에서 ‘2025년 제14회 오정동 무지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규영)가 19일 오정동 효성공원에서 ‘제14회 오정동 무지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지개’라는 이름처럼 세대와 세대를 잇는 화합을 내세운 축제는 주민 주도로 꾸려져 지역의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이날 현장 무대에서는 주민노래자랑과 음악회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애착인형·개운죽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부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오정동의 특징을 살린 농산물·공구 판매 부스를 마련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보탰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남해군 남면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방문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두 주민자치회는 공산품·농수산물을 주고받으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영 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29회 대전광역시 후계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해 농업인 권익 향상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후계농업경영인 및 가족 등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시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념떡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이 끝난 뒤 문화·체육행사로 이어졌다. 김영삼 부의장은 “이번 행사가 29번째를 맞이할 수 있도록 그동안 우리 지역 먹거리를 책임지며 농업을 이어가 주시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와 치유농업 육성·지원 조례를 처리하는 등 대전시의 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체계적인 농업발전 기반을 마련해 농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9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성구의 6대 하천(유성 반석 진잠 탄동 관평 화산천)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양명환 의원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언급하며 “이 법률은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하천 생태계의 보전이 선택이 아니라 법적 의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유성구의 6대 하천은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는 공간이자 구의 정체성과 직결된 자연유산이지만, 외래종 확산과 수질 오염 등으로 생태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따라 양명환 의원은 ▲정기적 모니터링과 자생종 복원 등을 포함한 중장기 생물다양성 보전계획 수립 ▲큰금계국 제거 사업 예산 반영 ▲생태 감수성 강화를 위한 주민 참여형 홍보·교육 확대 등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큰금계국에 대해서는 “경관용으로 도입된 북미 원산 외래식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