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만준, 민간위원장 김경미, 이하 협의체)는지난 6월 25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행복텃밭’에서 약250kg의 감자를수확하였다. ‘행복텃밭’은 협의체에서 2년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비료 등)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특화사업이다. 행복텃밭에 수확한 감자는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소재한 ‘더 좋은 냉장고’에넣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감자를 심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행복텃밭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신시켜 행복한 증포동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여주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민선8기 이충우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여주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분기별로 4만원 한도로 교통카드 실적을 기준으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여주시 관내 및 관내 경유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의 편의를 높여 더 활발한 사회 활동을 독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고령자의 생활 만족도와 전반적인 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또한, 여주시는 본 사업 시행 전「여주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대상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지원금이 실제 소득으로 반영되어 복지 급여가 감액되거나 자격이 박탈될 수 있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개선했다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면, 민간위원장 이재덕)는 지난25일(화)‘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을 시행한 이래 제3차 배분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은흥천면 협의체에서 21년도부터 지속하는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혹은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1로 결연하여정기적인 안부확인, 욕구확인 서비스연계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20명의 위원이 29명의 어르신과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가정방문을 하는 금회에는 무더운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콩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면을 포함한 여러 가지 식자재를 담았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김OO님은 매번 늙은이를 이렇게 신경써주고 챙겨주셔서 고맙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면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더위에 지칠만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럴수록 어르신들은 더위에 더 취약하다. 위원님들의 적극 활동으로 각별이 더 보살펴서 돌봐드리야 할 것 같다. 더욱 힘내서 열심히 활동해 보자”라고 의지를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과천 청년축제’를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과천 청년축제 기획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10명 내외의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기획단을 올해 처음 구성하여, 시민과 청년이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한편, 청년층의 소통과 교류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단은 축제 구호(슬로건) 선정에서부터, 축제 콘텐츠 기획, 홍보 방안 수립, 축제 부스 참여 등으로 올해 과천 청년축제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과천시는 기획단의 역량 향상을 위해 축제 기획 및 운영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며,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에 관심있는 19세~39세의 과천시 거주 또는 생활권(직장인 등) 청년이면 누구나 기획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 또는 인스타그램 등 청년공간 비행지구 SNS 공식계정을 통해 안내된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합격자에 대해 내달 1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청년
동두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6월 5일(수)부터 26일까지 동두천 치유의 숲에서 4회에 걸쳐 동두천시 소속 아이돌보미 59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가 돌봄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예방 및 해소하고, 아이돌보미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동두천시 아이돌보미 활동가들은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감을 활용한 숲길 걷기, 편백 사우나, 명상 등에 참여했다. 더불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나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소진 예방 프로그램 치유의 숲 체험을 통해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나를 돌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가족센터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가사 서비스’를 7월과 8월 방학 기간 내실시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맞벌이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학 기간을 기준으로 주 2회씩 총 8회 반찬 세트를 직접 배송해 준다. 사업 대상자 모집은 7월 2일(화)부터 8일(월)까지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일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 중 가사 스트레스 척도 검사 실시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참여자도 대상자로 선정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을 통해 개인의 지속 가능한 삶의 질을 보장하고, 관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기념해 평생학습관 2층 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호국 보훈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열렸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장과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6·25전쟁 참전국과 지원국의 국기 영상, 6·25한국전쟁 참전 영웅 소개 영상 및 ‘아직 끝나지 않은 6월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참전유공자 인터뷰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들의 명예롭고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외롭게 남겨진 호국 용사들을 하루빨리 조국과 가족의 품에 모실 수 있게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지켜낸 호국 영웅과 유가족분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유공자는 “시장님과 시민들이 꽃다운 시절,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 물놀이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유대관계 형성을 돕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의왕시 드림스타트 ‘온(on) 가족 스포츠로 통(通)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용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총 18가족 60명이 참여해 쾌청한 초여름 날씨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가 가고 싶어 했던 워터파크에 와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오늘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어서 우리 가족에게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물놀이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물놀이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 행사를 기획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불안, 우울 등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이다. 대상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바우처 서비스 대상자에게는 120일 동안 총 8회의 대면 심리상담이 가능한 바우처가 제공된다. 상담서비스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1회당 7~8만 원이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이번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마음 건강을 돌보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리퍼카페(대표 김영길)는 지난 21일 프리퍼카페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프리퍼카페는 평택시 지산동에 있으며 2022년 백미 10㎏ 500포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물품을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프리퍼카페 김영길 대표는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꾸준하게 기부하는게 쉽지 않은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25일 문예숲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함께 만드는 인구&양성평등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과 맘(Mom)편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한 행사로 임산부 및 다자녀 가정 엄마 20여 명이 참여했다. 의정부시 인구정책,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인구교육 및 패널 토론을 통해 맘에 쏙 드는 맘(Mom)편한 정책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로는 다자녀 가정 공직자 1명, 인구정책 담당자 1명,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3자녀를 키우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고군분투한 생생한 경험담을 비롯해 육아 고충, 공동 육아의 중요성 등을 공유하며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한국패션샵마스터협회 임원진(김미경, 백경희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나를 빛내주는 퍼스널 컬러’ 특강에서는 개인별 컬러 진단과 활용법 등을 알려줘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내가 직접 의정부시의 인구정책을 만드는 데 의견을 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25일 참전용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웨딩더낙원 7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당신이 지켜준 우리, 우리가 지켜갈 당신’을 주제로 마련했다. 6.25참전자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대회사 등과, 김풍익 중령 창작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형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6.25전쟁 제74주년인 오늘 전쟁의 실상을 상기해 본다.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참상이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며, “후손들을 위해 숭고한 6.25 정신을 물려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하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위국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문화 조성을 통해 명예 선양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