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천형 사회복지관 평가지표’ 개발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이 진행 중인‘사회복지관 지역특화 평가지표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는 ‘인천시 종합복지관 기능혁신 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운영하고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지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는 종사자 의견 반영을 1순위에 뒀다. 지난 4월 20개 복지관 중간 관리자 22명이 참여하는 4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여기에 5월과 9월 2회에 걸쳐 종사자 의견조사를 하고 분과별 회의 1회, 종사자 직급별 심층 면접, 공무원 심층 면접을 4회 마련한다. 지난 5월 전체 종사자 1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의견조사 결과를 보면 복수 응답으로 87.5%가 너무 많은 증빙 자료 요구를 평가 준비가 어려운 이유로 꼽았다. 이어 55%는 지표 항목의 잦은 변동, 43.8%는 보고서 작성 분량 과다를 지적했다. 인천형 자체 평가체계 도입은 62.8%가 필요하다고 했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가지표를 만들기 위해 포함해야 하는 지표에는 46.5%가 ‘지역주민 욕구조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어르신 건강증진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버 탁구대회’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실버 탁구대회에는 참가 선수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방식은 A·B조로 나뉘어 남·여 복식 토너먼트로 이뤄졌으며, 세트 스코어 11점, 3전 2선승제로 진행해 우승자를 가렸다. 또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1위, 2위, 공동 3위 총 16명의 수상자에 대해 상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전달하는 등 회원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도 실버탁구 대회에 참여하여 탁구 회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실버 탁구대회 우승자 노00 회원은 “회원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에서는 불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8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불면증 예방 프로그램 ’꿀밤‘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불면증은 잠들기가 어렵고 잠이 들어도 자주 깨거나 또는 너무 일찍 일어나게 되는 현상으로 인해 피로감이 쌓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꿀밤은 ‘꿀(꿀잠자는) 밤(night)’이란 뜻이며, 65세 이상 불면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불면증 예방 프로그램이다. 불면증 예방 프로그램은 지난 5월 7일(화)부터 6월 25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꿀밤’에서는 불면증의 원인 및 예방법 뇌와 마음의 휴식 방법 스트레스 관리법 통증을 줄이는 습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수면일지 쓰기 등을 다루었으며,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불면증 감소에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나서 불편했던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정이 조절되는 것도 배우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에서는 “어르신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동물보호 및 복지수준 개선을 위해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10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며,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및 복지지표 개발 동물보호센터 운영 및 관리 표준업무절차 개발 경기도형 반려동물 연관산업체 인증제 도입 방안 마련 반려동물 복지수준 개선 방안 마련 등의 연구가 진행된다. 도는 도내 반려동물 복지수준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경기도에 특화된 반려동물 복지지표와 정책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보호센터의 운영과 관리 표준업무절차를 마련해 시설․운영 수준 개선과 입양 기능 확대 등 효율적인 운영관리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체에 경기도지사 인증을 부여하는 ‘도지사 브랜드 인증제 ‘애니웰(Aniwel)’ 도입 방안도 함께 연구하여 경기도의 차별화된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경기도의 반려동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사람과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현병호)는 24일, 주거취약 장애인 가구의 주거, 돌봄 욕구 해소를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취약가구 대상자는 오래된 벽지와 장판에서 발생하는 해충들과 악취로 인해 고충을 겪어 왔지만 심한 정신질환으로 인해 스스로 욕구를 해소할 수가 없는 상황에 놓여있었던 가구다. 이에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회의에는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회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주말 용인시 소재의 한 묘목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주민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묘목 농가에서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참여자들은 포트에 흙을 담고 자라난 묘목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며 농가의 바쁜 일손을 도왔다. 김용국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더 가까워지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한 외국인 주민들은 "묘목 농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의 농업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매년 진행하는 정기 봉사활동 중 하나로,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급수 체계 마련을 위해 경기도 지원을 받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동안 약 192백만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신규 소화전 32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물의 대형, 밀집화 등 화재발생 시 소화용수 수요증가에 맞춰 소방용수시설을 확충하고, 가뭄, 전염병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재난 상황 속에서 대체 수원 및 방역작업에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고하고자 한다. 올해는 약 66백만원을 투입해 신규 소화전 10개소를 설치한다. 오산소방서와의 협의를 통해 소방용수시설 공백지역 및 화재취약지역을 선정해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사회·자연재난 등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급수체계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대원1동(동장 고영재)은 종이 없는 통장회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종이 회의자료 대신 전자문서 자료를 지참하고 회의에 참여함으로써 종이 생산과 폐기에 따른 탄소배출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도 기대한다. 회의자료를 전자문서로 배포함으로써 신속한 자료 전달은 물론, 수정사항의 즉각적인 반영, 파일 공유를 통한 효과적인 대민 홍보 등 종이 없는 회의의 다양한 이점을 기대하고 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종이 없는 통장회의의 도입을 계기로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의 등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다른 행정업무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며 “더욱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1개 마을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및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주시 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참여 공동체에서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이해 교육 공동체별 활동 소개 및 추진성과 공유 공동체 간 협력 방안 탐색 향후 추진 일정 안내 순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의 이해’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동이 무엇인지,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협력 방안 등 향후 방향성 확립에 대해 참석자들 간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유치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선보였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마을 내 다양한 이웃이 여러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면서, 마을의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을공동체가 어떤 것인지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단순 교육만이 아닌 네트워킹을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은 지난 25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 25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분당발전본부 김영미 부장은 “올 여름 만만치 않은 폭염이 예고돼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박기주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오포읍에 이불, 선풍기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후원했으며 오포읍 분동 이후 신현동에 첫 후원을 시작해 지난해 말에도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영양 불균형 상태가 우려되는 저소득 1인 취약계층 대상으로 밑반찬을지원하는 ‘사랑찬 진수성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1인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장애인) 1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회 다양하게 구성된 반찬을 전달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 파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인 부담과 질병 등의 문제로 식사 챙겨 먹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흥미, 민간위원장 임준규)에서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생일상을 차려드리는“찾아가는 생신상-함께해孝”사업을 추진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2024년 6월 26일(수)에 6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노인 4가구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축하해드렸다. 이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생일을 챙겨서 먹기 힘든데, 이렇게 생신상을 차려줘 특별한 날을 만들어 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인사를 전하였다. “찾아가는 생신상-함께해孝” 사업은 지난달 5월부터 시작되어 9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생일 달에 해당되는 노인가구를 찾아뵙고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관고동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노인가구의 집을 직접 찾아뵙고 생신을 축하하면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소감을 밝였다. 박흥미 관고동장은“점점 더 가족과 만남이 쉽지 않은 요즘 노인가구의 외로운 마음을살피고 위로하는 이번 사업으로 좀 더 세심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