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에서는 잼버리를 대비하여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상설시장 주변을 시작으로 주요 가로변에 대하여 배출시간 준수 홍보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그간 부안읍 8개 여성단체와 지역 9개 언론사의 참여를 통한 꾸준한 홍보 및 가로변 상가들의 적극참여로 그전에 비하여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일부 상가들의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앞으로 주요 가로변 마을이장들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합심하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가로환경이 만들어 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약6,000매) 발송 시 쓰레기 배출시간준수 홍보 전단지를 같이 동봉하여 발송하였으며 앞으로도 각종 고지서 발송시 홍보 전단지를 같이 보낼 것이라고 한다. 부안읍(읍장 김창조)에서는 부안읍이 깨끗해 질 때까지 앞으로 지속적으로 멈추지 않고 계도 및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한다.
정읍시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발생 절감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 신청을 받는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에 따라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이용에 기여하는 축산농가를 뜻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또는 해당 사업장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서류검토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50일 이내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받게 된다. 기존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 방목생태농장, 동물복지 축산농장 등으로 지정받은 소·돼지·닭 사육농장 중 안전관리인증(HACCP)을 충족하면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어렵지 않게 지정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절약형 시설·장비를 사용하거나 가축분뇨를 퇴·액비 외에 정화방류, 고체연료 활용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농가는 가점도 부여받는다.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 시 축산악취개선사업·친환경축산물직불금 20% 추가지원, 친환경축산 위탁교육 등 주기적 교육 등의 혜택을 받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4일부터 한강 제방 산책로 모래포설 공사와 관련하여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규모와 시공방법을 일부 변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이 시장과 간부공무원은 현장점검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으로 산책로에 모래포설 시 맨발로 걷는 사람들과 달리 신발을 신고 걷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점을 건의 받은 바 있다. 이에 부서 자체 검토를 거쳐 제시된 의견이 합리적이고, 효과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이 편리할 수 있도록 산책길 폭을 4m에서 1.6m로 줄이는 대신 그 길이를 2.2km에서 4.6km로 변경하여 본격 공사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 시장은 “하남시 정책사업에 있어서 시민의견 반영을 최우선해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한강 뚝방길 산책로와 같은 자연친화적인 산책길을 지속으로 조성할 계획이오니 앞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걷고 싶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조성된 1호 황토 산책길인 풍산근린3호공원도 많은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며 큰 호응 속에 이용되고 있다. 이어 지난 5월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곽용진, 홍현숙)은 지난 13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한 후 달모람 광장을 시작으로 도로변에 무분별 하게 배출된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곽용진, 홍현숙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협력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였다. 한편, 대월면 새마을협의회는 마을청소, 재활용품 수거 사업 등 마을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일 여주시 세종대왕면(면장 장홍기)에서는 영릉 주변 가로환경 정비사업을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3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공모로 선정되어, 세종대왕릉을 찾는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금년도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세종대왕릉 주변의 왕대2리 마을회관에서 영릉으로 이어지는도로변에 식재된 철쭉, 개나리나무에 대한 전정 등 관리 작업과 도로 사면에 방치되어자라고 있는 잡목 제거이며, 자생하는 자귀나무 등 꽃나무는 존치할 예정이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우리 면은 세종대왕님을 모시고 있는 역사의 고장이며 면명칭도 세종대왕면으로 변경하였으므로 향후 사업을 확대하여 영릉 주변 꽃길 조성 등 가로경관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3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평사거리부터 지평레포츠공원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따라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시가지 화분정비를 진행했다. 이춘자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실시하고 있는데 항상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위해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이른 새벽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내 일처럼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청결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오전동 통장협의회(회장 차은희)는 지난 13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의왕시 무궁화아파트 사거리 및 오전로 주변 주택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 참여한 오전동 통장 40여 명은배수구와 빗물받이에 쌓인 폐비닐,재활용품, 토사, 낙엽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지역 위험 요소제거 및 사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오전동 통장협의회는 매달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작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겪은 곳을사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은희 오전동통장협의회장은 “오전동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결하고사고 없는 지역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중황새가족지킴이모임(대표 김영정)은 지난 9일 천연기념물 제199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황새의 번식을 돕는 둥지탑을 평택시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둥지탑은 황새복원연구센터가 복원 과정을 거쳐 방사한 후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정착을 시도한 황새 부부 ‘호야(C01)’와 ‘양황이(E45)’의 이주를 위하여, 안중황새가족지킴이모임에서 시민 모금 운동을 진행하여 안중읍 학현리에 설치한 시설이다. 높은 곳에 정착해 번식하는 황새의 습성에 맞추어 13m의 높이로 제작됐다. 둥지탑 주변에서는 황새복원연구센터가 황새의 정착 유도 활동을 진행하여 황새 부부를 시설 주변까지 이끄는 데 성공했다. 아파트의 기울어진 지붕과 강한 바람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새 부부의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시민들은 안중황새가족지킴이모임을 결성하고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등 평택을 방문한 황새를 맞이하는 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영정 안중황새가족지킴이모임 대표는 “황새의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둥지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황새 보호에 앞장서는 평택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6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여름은 엘니뇨 발생 등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낙엽 등 각종 쓰레기로 막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빗물받이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빗물받이 정화활동은 송산1동 지역자율방재단 및 통장협의회 8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오목로 일대 등 최근 몇 년 동안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 위주로 청소작업을 벌였다. 이성희 동장은 “겨우내 떨어진 낙엽,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빗물받이에 많이 쌓여 정비가 쉽지는 않았지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청소작업을 실시해준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및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동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자일동 산림욕장은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17만4천792㎡ 면적으로 조성된다. 산림욕장이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접촉하며 산책 및 체력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으나, 의정부에는 지금까지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요구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수많은 법적 제한사항을 극복했다. 전체 시 면적의 58%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해 시민 휴식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자 2021년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지난해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림욕장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 자일동 산림욕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억5천만 원이 투입되며, 경기도로부터 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 받아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친화적 숲길, 수국정원, 목공체험장, 쉼터, 화장실 및 주차
광양시는 13일 율촌산업단지(구 한라IMS부지)에서 국내 최초로 탄산리튬 원료를 소재로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리튬솔루션(주)에서 5,751억 원을 투자한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를 비롯해 정인화 광양시장,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안철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77,394㎡(2만7000평) 부지에 들어서는 수산화리튬 공장은 오는 2025년까지 연간 전기차 60만 대 생산이 가능한 수산화리튬 2만5천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신규 고용인원은 210명이다. 이번 공장 건설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2단계 투자의 일환으로, 원료가 되는 탄산리튬을 아르헨티나 공장(상공정)에서 생산한 후 이를 소재로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공장(하공정)이다. 이번 공장이 준공되면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일괄 공급망 체제를 더욱 견고히 다질 뿐만 아니라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미래 신성장 산업인
태백시 상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상장동 일원에서 도로변 가로화단 조성 및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화단조성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동 직원이 참여하여 동네 곳곳에 계절꽃을 식재하고 기존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화단조성 사업 외에도 명절 맞이 경로당 방문 및 위문품 전달, 주민자치센터 상・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센터 야간확대개방 등 상장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봉 상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여 살기 좋은 상장동을 만드는 것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이며, 상장동 주민의 행복을 위하여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도 상장동장은 “주민자치위원과 직원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할 수 있었다”라며, “상장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