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6월 23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3,200억원 규모의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We 스마트 창릉천 통합하천,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창릉천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하천으로조성하기 위해 수자원, 조경분야 등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하천활동가 및 시민참여단 등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학술 토론회는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하천환경 복원사업의 패러다임 변화(한국조경학회 송병화 교수)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추진방향(한국건설기술연구원, 안홍규 연구위원)에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조경협회 안세헌 회장을 종합토론 좌장으로 하고한국조경학회 조영은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삼희 박사 한국항공대학교 송미경 교수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원종범, 정민경 의원 창릉천 하천네트워크 윤명복 대표가 창릉천 사업이 나아갈 방향에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고양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2동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용 봉투 4000장을 제작, 관내 모든 아파트 단지(19곳)에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됐지만 일부 단지에서 투명페트병과 불투명페트병을 혼합 배출해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동 관계자는 “지난해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배부 사업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해도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봉투를 제작해 무료 배부했다”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인만큼 앞으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안착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성산면 31개 마을주민이 참여한 ‘쓱쓱싹싹 클린성산’ 대청결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성산면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1개 마을주민들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900여명이 참여해 ‘쓱쓱싹싹 클린성산’ 마을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마을 안길에 쌓인 낙엽․잔가지를 청소하고, 주변 미관을 해치던 방치쓰레기 등 약 90여 톤의 폐기물을 정리했으며,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농․배수로 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청결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마을청소를 하니 힘이 절로 나고, 마을 주변도 깨끗해져서 정말 좋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작은 일부터 어려운 일까지 서로 돕고 지내는 우리 마을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우리 성산면이 전보다 더 깨끗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실시한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 주관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받았다. ISO(국제표준화기구)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시험 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는 공인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숙련도 시험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평가기관이 제공한 시료를 분석기관이 분석한 뒤 데이터를 입력하면 평가항목별 오차율 등 정확성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등 3단계로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이번에 참가한 시험(WP 339)에서 일반 5항목(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화학적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부유물질, 노말헥산추출물질), 유기물질 2항목(총질소, 총인), 이온물질 3항목(시안, 페놀류, 염소이온), 중금속 8항목(비소, 카드뮴, 크롬, 구리, 납, 망간, 수은, 6가크롬), 휘발성유기화합물 2항목(벤젠, 클로로포름), 미생물 1항목(총대장균군) 등 총 21가지 항목 모두 최고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분석능력 우수성을 입증했다. 연구원은 국립
안성시 상수도과는 관내 약수터 14개소를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환경정비는 약수터 주변에 있는 낙엽, 쓰레기 등의 오염원 청소, 약수터 출수구 및 주변 소독 등 방역, 수질검사 안내판 정비 등 약수터 정화 활동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약수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상수도과는 연 12회(매월) 총 6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약수터 입구 안내판에 수질검사 결과를 부착하여 안성시민 누구나 수질검사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회장 오해관)가 지난 14일 시흥시장실을 방문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하는 기부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의 다양한 사회계층이 상생을 통해 화합하고, 문화 배경이 다양한 아동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원건상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시흥다어울림센터의 웰컴 키트 제작 지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자 모집 및 관리에 사용할 계획이다. 웰컴 키트는 중도입국, 이주배경 아동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 정보 안내서와 학용품, 가방, 한글학습 자료, 간식 구급약 등을 포장한 키트다.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복지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모든 아동이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가 형성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원곡동 다문화지역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원곡동 상가주택 가스폭발 사고발생에 따른 재발방지 및 사전예방을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삼천리 직원 30여 명과 함께 했다. 시민들의 가스안전 의식함양을 위해 안전한 가스시설 사용방법 및 자율점검 홍보물 배포와 상가 및 주택 대상 안전점검을 병행해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사항은 즉시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사용자 스스로 가스안전을 생활화하고 가스 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천일염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천일염 생산과 천일염 가격 안정화를 결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도, 신안군과 천일염생산자연합회 등 20명이 참석해 천일염 가격 동향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천일염 가격 상승의 주 원인은 강수일수 증가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함께 9월 김장철을 대비한 재고 물량 증대 등으로 확인했다. * 올해 4~5월 신안군 인근 강수일수 22일(평년: 15.6일, 전년 8일) ** 2023년 산지가격(20kg) 1월 : 1만3천576원 → 2월 : 1만3천597원→4월1만3천740 → 5월: 1만4천127원→6월5일~11일 : 1만8천969원 또 가공·유통업계의 사재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이슈로 인한 개인 직거래량의 경우 큰 폭으로 증가해 천일염 사재기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천일염생산자연합회는 안전한 천일염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가격 안정화에 적극 협력키로 결의하고 천일염 안전성 확보를 위해 6월 말부터 추진하는 방사능 검사 대폭 확대에도 적극 동
목포시가‘2023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자원분야 종합 일간 경제신문사인 에너지경제신문에서 매년 주최하는 시상 행사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거나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심사결과 에너지효율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목포시청, 의성군청이친환경분야 환경부 장관상은 담양군청, 예천군청이 각각 선정됐다. 목포시는‘탄소중립 2030 목표설정’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시민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소·전기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탄소중립 포인트제 확대사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유도사업,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대기측정소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도시 인프라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효율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에너지절약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다른 지역보다 한달가량 늦게 꽃을 피우는 장미를 식재하여 고원의 아름다운 휴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태백형 장미도시 조성사업을 연례적으로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7년까지 5년 계획으로 예산 12억여 원을 투입해 태백시 관내 생활환경 및 가로변에 60,000본의 장미를 식재하고, 장미공원 조성에 40,000본, 장미 묘목 나누어주기 20,000본, 장미 지지용 펜스 1,200m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시에는 고원로 등 39개소의 가로변과 황부자며느리 공원 등 3개소 공원 총 44,450m 구간에 48,570본의 장미가 조성되어있다. 올해에는 예산 6천9백만 원을 투입해 추가로 4,340본을 식재했다. 또한, 지난 4월 7일 개최한 2023년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서는 대상묘목으로 선택된 장미 1,000본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장미 식재를 촉진하고 장미 조성에 대한 홍보 효과를 얻었다. 시는 매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각 동에 장미 지원을 통해 마을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를 진행하며, 연례적인 식재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품종의 특생 있는 장미 테마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이 포함된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3차)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2억 8천 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633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19대,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지원 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또는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지게차, 굴착기를 대상으로 하며, 조기 폐차 지원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과 이상, 건설기계로 구분하여 지급되는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5등급은 보조금 상한액 최대 300만 원에서 4,000만 원까지, 4등급은 최대 8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LPG 화물차 구입 지원사업은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대당 100만 원을 정액 지원하며,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15인승 이하 중형 승합 LPG차 신규 구입시 7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이기섭(개인) - 부문상(4): ㈜강원랜드,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 환경가족상(18): 도내 18가족(시군별 1가족)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박종원 KBS춘천방송총국장, 이기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 15.(목) 13:30, 춘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강원환경 보전과 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축하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제26회째 시상식까지 총 576명의 강원 환경 지킴이를 발굴하였다. 올해, 최고 영예인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이기섭님으로 2008년 두리미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철원군 두루미 보호 활동과 국제단체와 연계를 통한 철원 두루미 도래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전에 노력하는 공로가 인정되었고, 각 부문상은 환경보호운동에 ㈜강원랜드, 환경보전 생활실천에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