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더드림핑에서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 ‘힐링할 맘’을 진행했다. ‘힐링할 맘’이란 이마트(남양주점, 다산점, 진접점, 별내점)가 후원하는 나눔사업‘우렁e EVERYDAY’의 일환으로, 장애인 자녀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잠시나마 양육과 가사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자녀 양육 어머니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수상 레저 체험 활동을 하고 장어돌솥밥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겼으며, 이어 오후에는 북한강의 카페에서 티타임을 나누며 참여자 간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이번 나들이에서 평소 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 활동도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한 거 같다”라며 “특히 다른 엄마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주 양육자인 어머니들의 힐링은 곧 장애인 가정의 힐링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머니들께 잠시나마 쉼과 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마트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
지난달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개시된 가운데, 남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를 위한 민·관·정 협의체 총회를 개최하고,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 및 유치 활동 경과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체 구성원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지역 커뮤니티 등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공공의료원 TF 단장(부시장)의 유치 활동 경과보고 △공공의료원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 △유치 전략 토의 △범시민 서명운동 서명부 수합 순으로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공모를 대비해 경기도의료원 유치 타당성 용역에 착수, 객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총회에서 최종보고된 경기도의료원 남양주 유치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응급사망자 감소(연간 약 268억 원) △이동시간 절감(연간 약 6.3억 원) △교통비 절감(연간 약 3.2억 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는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지난 26일 주민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위한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갑 당협위원장, 시의원, 호평·평내단체장, 테니스 동호회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 △친선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테니스장 확충을 위해 평내동 179-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2면(부지면적 1,484㎡)을 추가 조성했다. 기존 3면이었던 약대울 테니스장은 총 5면으로 확충됐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양주시 체육시설은 시민 모두가 동등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해야 하며, 앞으로 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약대울 테니스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nyj.go.kr/rent/)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정선)는 지난 26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를 열고‘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주요 일정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에 대한 양주시민의 염원이 꼭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전도 펼쳐졌다.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등 참석자 모두는 경기북부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양주시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이 양주시에 꼭 유치되기를 기원하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한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민관협력의 구심점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을 강화하여 우리시 사회보장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과 ‘취약계층 의료비(검사비)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의료비(검사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비급여 항목인 본인 부담 의료비(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3개 병원이 협약해 추진하게 된다. MRI, CT 등 고가의 비급여 검사 항목에 대해 각 병원은 검사비를 정상가 대비 최대 40%를 할인 지원하며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대상자 본인부담금에 대해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안동 지보체 특화사업으로 몸이 아파도 정밀 검사비 부담으로 적기에 검사를 받지 못하고 후속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비를 지원하며 검사 결과 큰 질병이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부·경기도 긴급복지제도(의료비 지원)을 연계해 치료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민·관 협업의 의료비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관내 병원 3개소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선단동 소재 최강할인마트(대표이사 김성재)에서 소흘읍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최강할인마트 김성재 대표이사는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성재 대표이사께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한 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할인마트는 매장 규모가 500평에 달하는 대형마트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내손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동춘서커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서커스 공연은 공연장을 찾은 사랑채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 300여 명에게 신명 나는 음악과 함께 아크로바틱, 기계체조, 저글링 묘기와 마술 등 다촘운 서커스 퍼포먼스를 70분간 선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의왕시를 찾아주신 동춘서커스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1925년에 창단해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진흥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 체험과 인프라가 부족한 곳을 직접 찾아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나누는 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류지영)와 군포로타리클럽(회장 우용운, 김만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군포시협의회장, 원춘성 안양3지역대표, 김주성 경남자동차공업사 대표)가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군포로타리클럽에서는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입소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군포로타리클럽(회장 우용운)은 “더워지는 여름철 군포로타리클럽에서 전해드리는 후원품으로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 후원을 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가 드리는 후원을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류지영 원장은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 자비로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이 보다 쾌적해질 것이라 기대한다. 기회가 된다면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따뜻한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포로타리클럽은 군포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안양시는 안양시 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신호)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대상 맞춤형 개별 가족여행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안양시 기독교연합회의 기부 의사에 따라 지난 5월 센터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기독교연합회가 희망 50가구 184명 전원에게 맞춤형 개별 가족여행 총 삼천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 가정은 오는 7~8월 중 원하는 날짜에 캐리비안베이 여행(당일 16가구 56명) 또는 양양 바다여행(1박2일, 34가구 128명)을 떠나게 됐다. 기독교연합회는 캐리비안베이 자유이용권 또는 양양의 숙박권뿐 아니라 식사비, 차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신호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은 “가족여행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름방학에 맞춘 행복한 가족여행 후원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별한 가족여행을 선물해 주신 안양시 기독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발굴·추진하고, 지역사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할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5일 협진참사랑(회장 박상준)에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협진참사랑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협진여객 임직원들이 모여 만든 후원단체이다. 2020년 7월에 단체를 설립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연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협진참사랑은 소외 계층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해 착한단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진참사랑 박상준 회장은 “이번 착한단체 가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협진참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착한단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단체로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을 이루어 낸 경기도에서 학교 교복지원 방식을 학교 자율로 변경해 양질의 교복 지원 취지를 살리기 어려운 지역은 현금지원도 가능하도록 제도를 변경하려던 논의가 불발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에서 표결 끝에 재석의원 15명 중 반대 8표, 찬성 7표로 최종 부결됐다. 정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의 내용은 학교의 주변 여건이 교복업체 선정 어려움 등 양질의 교복 지원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학교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복지원방식을 현물에서 지역화폐 또는 현금으로 변경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이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정하용 의원은 “현행 조례는 지난 2018년 제정되어 2019년부터 무상교복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립에 기여해 왔다”고 전하고, “하지만 교복지원 방식이 학교주관구매를 통한 현물지급으로만 고정되어 있어 지역에 따라 부실한 교복이 납품된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고, 학교에는 과중한 업무부담이 되었다”며, “지급방식을 학교 자율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흥미, 민간위원장 임준규)에서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생일상을 차려드리는“찾아가는 생신상-함께해孝”사업을 추진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2024년 6월 26일(수)에 6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노인 4가구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축하해드렸다. 이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생일을 챙겨서 먹기 힘든데, 이렇게 생신상을 차려줘 특별한 날을 만들어 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인사를 전하였다. “찾아가는 생신상-함께해孝” 사업은 지난달 5월부터 시작되어 9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생일 달에 해당되는 노인가구를 찾아뵙고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노인가구의 집을 직접 찾아뵙고 생신을 축하하면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소감을 밝였다. 박흥미 관고동장은“점점 더 가족과 만남이 쉽지 않은 요즘 노인가구의 외로운 마음을 살피고 위로하는 이번 사업으로 좀 더 세심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