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30명의 가족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양평군 갈산공원 화단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道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행복한 공원 화단을 가꾸자” 에 일환으로 기후 위기 와 탄소중립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일상 생활 속 자원순환 활동 및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고 갈산공원의 화단을 조성했으며,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한 부모 봉사단원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이 우리 아이들의 직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다”며, “교육에서 많은 환경 관련 지식을 배워간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은 올바른 기후, 환경 교육으로부터 시작한다며, 앞을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이 19일 권선구 세류동 201번지 일원에 약용식물을 주제로 하는 150㎡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김오곤 대한한의학연구소장,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원, 수원시 관계자 등 20여 명은 작약 400본, 천궁 200본, 구기자 200본, 당귀 200본, 둥굴레 300본 등 1300본을 심어 손바닥정원 2개소를 조성했다. 수원시는 6월 말까지 마가목, 산사나무 등 교목 8종 38주 매자나무, 명자나무 등 초화 9종 3500주 구절초, 곰취 등 37종 1만 1030본을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김오곤 대한한의학연구소 소장은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정원 곳곳에도 약용식물들을 많이 심고, 가꾼다”며 “약용식물 손바닥정원이 시민들이 약용식물에 대해서 더 관심을 두고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약용식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약용식물을 주제로 한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며 “다양한 주제로 시민의 관심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7일 토요일에 부안로타리클럽(회장 장승익), 부안변산로타리클럽(회장 황상식),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박성인),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정연희)과 연합으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맞이 연합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잼버리 야영장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곧 다가오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의 개최를 앞두고 부안을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부안군 봉사단체 회원들은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축제 활동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여러 단체의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차며, 앞으로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매력도시 부안을 만들기 위한 범군민 의식개혁이자 지역사랑운동인 매력부안문화군민운동을 부안군 4개 로타리클럽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친절의 마음으로 화합하며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17일 충주호를 따라서 중앙탑사적공원과 국제탄금호조정경기장 일원에서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충북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도,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공동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청정한 충북, 깨끗한 충주를 만들기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호수‧저수지와 관광지를 연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이철)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거리 곳곳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명순) 회원과 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성면 석탄리 꽃밭,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의 발길이 많이 모이는 장소위주로 페츄니아, 베고니아, 백일홍 등 1만 4천여 본을 식재했다. 윤명순 하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름꽃을 보며 주민분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여름꽃 식재에 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걷기 좋은 도시 의정부시 조성의 일환으로 송산초등학교 옆 민락천변 녹지대(민락동 846-1)에 약 900㎡ 규모의 생태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녹지대는 2021년 주변 아파트 거주민과 초등학교로부터 통행로 설치 요청 민원이 제기돼 시에서 목재 계단과 야자매트를 설치한 바 있다. 하지만 우천 시 산책로가 침수되고 빠른 속도로 경사로를 지나는 자전거 이용객으로 인한 초등학생의 안전 위협 문제 등 시민들의 불편이 생겼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계단을 목재 데크 계단으로 교체하고 주위에 관목 식재로 경사로 통행을 차단시켜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했다. 특히, 새로 경화토를 포장한 산책로 주변으로 매년 봄 꽃을 볼 수 있도록 꽃사과⋅벚나무를 심고 개나리 군락지를 정비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아울러, 시는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의 연장으로 4월에 이어 도로변 500여 개의 가로화분에 여름꽃(메리골드⋅백일홍) 2만3천 본을 심어 화사하고 장마에 강한 초화가 여름 내 도로를 물들일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산책로 정비 및 도로변 계절꽃 식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보행자 친화적인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및 뿌리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시는 신문고, 유선, 방문 등의 일반적인 민원접수 경로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기 위한 지역현장 ‘로드 체킹’과 ‘힐링 산책’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민원 신고가 잦은 대상지에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해 신곡동, 녹양동, 백석천에 위치한 총 295주의 가로수에 대해 가지치기 및 뿌리 단근 등 정비를 시행했다. 또한, 뿌리의 과다한 생장으로 보도블럭 및 가로수 보호판이 들려 통행에 불편을 주는 가로수 271주를 대상으로 뿌리 정비사업을 추진, 뿌리 및 보도블럭 정비 등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 정비를 통해 보행자 친화적인 가로환경을 만들겠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 생태도시 의정부 조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17일 중랑천 청보리밭에서 열렸던 <청보리길 걸어보리> 행사가 많은 시민의 참여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중랑천 호암교에서 인도교 사이 약 1㎞ 구간의 청보리길을 걸으며, 시에서 마련한 체험, 공연, 사진 촬영 등의 체험 거리를 즐겼다.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은 단연 청보리 꽃다발 만들기였다. 지난 주말 비바람에 쓰러진 청보리를 재활용해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민들은 이 밖에도 청보리 탈곡 체험, 청보리 캘리그라피 사진 등의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중랑천 청보리밭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청보리 행사와 함께 문을 연 발물쉼터 내 공연장에서는 재즈밴드, 인디밴드, 우쿨렐레 공연팀의 아름다운 연주가 펼쳐졌다. 생태 그늘숲으로 관람객을 감싸 안은 발물쉼터는 수변 공연의 최적지이자 시민들의 힐링 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걷은 싶은 도시를 지향하며 조성한 하천길에서 열린 첫 행사인데 시민들이 중랑천을 즐기면서 힐링하는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변화된 생태하천의 소통 공간을 더
오는 7월 6일 오후에 개최하는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앞두고 광명시 청소년과 청년들이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언에 힘을 보탰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청년 탄소중립 정책 수다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모든 시민이 힘을 모을 때 이룰 수 있다”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탄소중립 정책 제안에 직접 참여해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를 바꿔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다회에서 참가자들은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언문의 핵심어를 공유하고, 조를 나눠 에너지전환 1.5℃ 기후의병 운동 기휘위기 대응 RE100 탄소흡수원 친환경 교통수단 등을 주제로 사례를 토의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한 참가자는 “광명시가 탄소중립 1번지 도시답게 많은 정책과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RE100과 같은 어려운 용어도 친구들과 공유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날 도출된 여러 의견과 정책 제안을 광명시 청소년위원회, 청년위원회에 전달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숙의 과정을 진행하는 등 탄소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고, 환경을 지키고자 상반기에 공공기관, 학교 등 50개소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는 여러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수은·납 등은 일반 쓰레기로 매립 시 토양 오염의 위험이 크고, 철·아연 등은 100% 재활용할 수 있어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 이에 시는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학교 등을 중심으로 폐건전지 수거함을 비치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 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관내 곳곳에 수거함 배부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를 분리수거하면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고, 화학물질 유출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폐건전지를 분리수거하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19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를 높이기 위한 실천 인증 캠페인으로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지명을 받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이재성 파주경찰서장과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다음 참여자로 요청했다. 김경일 시장은, “올해 최악의 폭염이 예상되는 이상기온 현상이 증명하듯, 환경문제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라며, “환경을 위한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와 실천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힘인 만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올해 696헥타르 규모의 산림에 나무를 심고 도시숲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라며,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2년 11월, LG디스플레이와 1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해 일 평균 1,265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