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5일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 군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대학생 및 청년 봉사자들이 주체가 된 「기억친구 프렌즈 봉사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억친구 프렌즈 봉사단」 사업은 초고령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치매발병 예방 및 지역사회 청년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기억친구 프렌즈 봉사단」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습득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 군산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였다. 이후「기억친구 프렌즈 봉사단」은 커피차를 운영하고 치매 관련 영화를 감상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말벗 봉사와 함께 꽃을 이용한 압화카드 및 라탄 식물바구니 만들기를 통한 미술치유 봉사 등을 전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평소에 치매라는 사실 때문에 집 안에만 있는 시간이 많고 외로웠는데, 청년 봉사자분들을 만나 다양한 활동을 하니 활력이 증진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역시 “치매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커피차도
고창군 대산면이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위원장 김영민)으로 ‘2차 행복한 반찬마실’을 추진했다. ‘행복한 반찬마실’은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꾸준히 진행하는 사업으로 나눔 분과를 중심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손수 만든 반찬 및 꾸러미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지원하고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 되는 이번 반찬마실은 50여세대가 지원됐으며 나막김치, 열무김치, 꽈리고추조림 등이 반찬꾸러미가 전달됐다. 김영민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반찬마실이 꾸준하게 이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봉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6일 직접 담근 여름김치를 독거노인,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직접 열무 등재료를 손질하고 버무리며 정성껏 준비했다. 윤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유갑순 새마을부녀연합회 회장은 “얼마 안되는 열무김치지만 정성을 다해 만든 만큼 다가올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봉양읍 관내 곳곳을 살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상진 봉양읍장은“이번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주변을 돌아보고 살펴보는 따뜻한 봉양읍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출범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호국포럼이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주최로 26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렸다.포럼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 김덕영 건국 전쟁 영화감독, 경상북도 보훈단체장,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대해 되돌아 보고 현재의 사회적 동향과 앞으로의 민주주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가졌다.또한 포럼 개최 전, 이승만 전 대통령과 트루먼 대통령의 동상 앞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비둘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한편, 행사를 주최한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데 소명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호국포럼은 우리 민주주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 함께 공감하고 나아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대의 위대한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6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1인 가구 쏘옥 패밀리 총회’를 열고, 1인 가구 정책·사업 제안 등을 논의했다. 1인 가구 시민참여단인 쏘옥 패밀리는 1인 가구 정책·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지원 사업·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며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소모임 활동을 하며 수원시 주관 행사에도 참여한다. 청년분과, 중장년분과, 실버분과 등 3개 분과가 있다. 이날 총회는 쏘옥 패밀리 활동 소개, 분과별 회의, 정책 제안, 활동 내용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직접 기획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바탕으로 1인 가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1인 가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쏘옥 패밀리에 참여하길 원하는 1인 가구는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체계적으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고, 1인 가구 관계기관 간담회, 1인 가구 정책 설문조사·간담회 등을 꾸준히 열며 1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는 지난 2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총연합회와 공동주관하여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단체, 센터회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자기주도 개인예산제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 진형식 상임대표(좌장), 한국자립생활연구소 안형진 박사(발제), 대구대학교 이동석교수(토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사무총장(토론), 한국장애인인권포럼 김용구 센터장(토론)이 참석하여 자기주도 개인예산제 운영방안 모색과 자립생활센터가 준비할 과제는 무엇인지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의 핵심주제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돌봄을 비롯한 사회서비스 예산을 현물 서비스나 바우처가 아닌, 개인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여 서비스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의 복지 서비스 선택권을 넓히고 욕구에 따라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로써 ‘개인예산제’를 통해 공급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체계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진정한 자기결정권 실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이 ‘고령층-장애인-문해학습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디지털 교육체계를 완성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달 서울시교육청(문해학습자) 및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시각장애인)과 협력한 데 이어, 지난 26일(수) 14시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지웅)(고령층)’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확대를 약속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 문화의 발전과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어르신들의 교육문화 사업과 여가생활 등을 지원하며 더 나은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과 지웅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재단이 운영하는 <어디나지원단> 어르신 디지털 교육의 장소가 더욱 확대된다.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본관, 분관, 별관 등 다양한 공간이 교육장소로 신규 활용되며, 이와 함께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교육생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어디나지원단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목희수)는 25일, 관내 송내동 근처에서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은승) 직원들과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목희수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꾸준히 송내동을 깨끗하게 하면서 동두천의 발전을 위한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에 힘쓰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 등의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송내동 일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주변 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두천시 중앙동(동장 김태화)은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차유철)와 함께 동두천시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의 공공의료원 유치 활동을 9만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태화 동장, 차유철 회장,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 기원’이 기재된 현수막을 들고 이어가기(릴레이) 응원을 펼치며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의 희망을 쏘아 올렸다. 차유철 회장은 “동두천시의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유치 선정 시까지 꾸준히 홍보 활동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동장은“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지역 주민대표 기구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유치 홍보활동에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발달장애인 대상 생활체육 체험 프로그램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데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중대동에 위치한 장애인체육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의 협조로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 및 생활체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발달장애인 14명과 장애인부모회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조를 이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 아래 론볼, 슐런, 쇼다운 등의 생활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탄벌동 위원들 모두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시민체육관 내 설치된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를 방문해 바리스타 발달장애인이 직접 내린 커피와 음료를 주문하며 본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박혜원‧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장애인부모회 및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만들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양시민의 가계부채 해결을 위해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박정만 변호사)와 현장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25일 고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운)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양 기관 간 실무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북부권역 상담관 12명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고양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법령에 따라 운영되는 지역자활센터 현황 저소득층 자활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내용 고양지역 자활참여 주민의 성향 등에 관한 생생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고양센터는 26일 고양시 행신동 소재 지역자활센터 덕양분소에서 게이트웨이(Gateway) 과정에 있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채권추심절차와 대응방안 및 채무해결방안 등을 강의했다. 앞으로도 격월마다 재기를 꿈꾸는 고양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복지교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복지현장 실무자들 간의 교류가 확대될수록 고양시민의 삶의 질은 높아지리라 본다”며 “앞으로도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간 문턱을 낮추고 교류의 장을 넓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순의)는 지난 25일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에서 양주시의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한 릴레이 응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주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리야, 도와줘! A.I. 스피커 사업’, ‘나눔옷장’등 각종 봉사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해당 월례회의에서 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게 되면, 경기 북부의 도민들이 의료 사각지대를 다함께 해소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응원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릴레이 응원으로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이 양주시에 성공적으로 유치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