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는 16일 2024년도 주민자치회 사업 선정을 위한 의견수렴함을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및 중리동 23개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설치했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주민의견 수렴기간은 6월 16일부터 28일 13일간 진행되며, 중리동에 필요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여 분과별 주민자치회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중리동 주민총회 개최 시(8월 30일, 수요일 예정) 2024년도에 시행 될 주민자치회 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배포한 주민의견 수렴함은 환경보호를 위하여 플라스틱 수거함이 아닌 재활용 박스 및 용기를 활용하여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제작하여 쓰레기 없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캠페인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주민의견 수렴함 표지는 중리동 주민자치학습센터의 캘리그라피 박영경 강사의 재능기부로 제작하였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중리동 주민의 다양한 의견를 적극 반영하여 2024년도 사업을 계획하고, 주민총회를 통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0일 여주시청 회의실에서‘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이하“물이용 상생위원회”라 한다) 수석위원장 이충열 및 장보선, 박문신공동위원장 등 10명과 강대준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관련부서 팀장님들이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이행 추진상황 설명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10년 발전의 초석을 마련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시설 인프라 상생협력 협약을 지난해 11월 21일 체결한 바 있으며, 본 협약이 체결되기까지 여주 시민단체인 ‘물이용 상생위원회’는 여주시와 한 목소리를 내고일치단결된 행동을 보여주며 큰 힘이 되었다. 물이용 상생위원회 관계자는 “상생협약은 여주시와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을 비롯한 여주시민이 힘을 합쳐 이루어낸 결과라 생각하며,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니 여주시가 열심히 추진해 주신 것 같아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협약이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주시고, 우리도 힘이 되겠다”고말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SK하이닉스 여주시에 기업 입주 지원, 사회공헌사업및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여주쌀 구매 (LH) 공공임대주택사업 추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환경·안전분야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에서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앞서 지난 2022년 8월 처음 개최한이후 5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환경·안전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장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청 관련 부서장들의 주요 현안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전진선 군수의 2023년 민선 8기 정책 계획과 방향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의견으로는 지역 축제 기간 안전요원 부족으로 인한 축제 환경 개선 필요양평물맑은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 요청 봉사단체 환경 개선 등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한 한 사회단체장은 “양평군의 환경·안전분야 정책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에서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실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 여러분과의 소통이 필수라고 생각해 간담회를 지속해서 추진하고있다.
평택시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소흔)에서는 지난 16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있는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점으로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원예작물’ 체험을 제공하는 자리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으며, 이는 오감 자극을 통한 심리 안정 및 성취감 향상에 기여하고자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보유한 이소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이 만든 자리였다. 이소흔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는 어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탈선 및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청소년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수원시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2차 악취개선사업이 본격화된다. 105억여원을 투입해 신규 악취처리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 올해 내에 완료되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악취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지난 5일 화성시 태안로 263 일대 수원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2차 개선사업 공사를 착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2차 개선사업은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악취를 대폭 줄이기 위해 수원시가 95억1천만원, 민간투자사가 10억6천만원 등 총 105억7천만원을 투입한다. 우선 악취가 발생하는 물질을 완전히 태워버리는 설비가 신규 도입된다. RTO(축열식 연소) 시설이 기존에 약품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비수용성 물질을 연소해 악취 요인을 제거하게 된다. 또 3개 건조기별로 악취 유입가스의 온도를 저감하는 수냉식 열교환기가 신규 설치되며, 자동화시스템으로 가동되는 약액세정탑도 추가로 설치한다. 별도로 시설물 내부에 잔류하는 악취 물질을 처리하는 공간탈취시설을 설치해 악취 누기를 잡는다. 이처럼 2차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공동주택 단지 주민은 물론 화산체육공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송미희, 이수용/이하, 시흥시지속협)가 오는 30일 ‘제2회 시흥·소래 워킹그룹, 갯골습지 공동 플로깅’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이뤄내야 할 탄소 중립, 지켜내야 할 우리 갯벌’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시흥갯골생태공원 일대 왕복 7km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숲 해설·생물탐사를 통해 갯골습지를 지키고 보존하는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행사는 시흥시지속협과 인천지속협,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공동 주최해 개최한다. 시흥시지속협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해당하는 ‘건강과 웰빙 및 기후변화 대응’을 실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시흥 갯골, 소래 습지’는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갯골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에코백과 점심, 음료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양양군이 ‘플랫폼 기반 자원순환 캠페인 사업’으로 조성한 수입주류병 새활용센터를 6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실증운영한다. 새활용센터는 국토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시민주도 리빙랩형*’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리빙랩 : 기술을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혁신하는 ‘스마트 마을 실험실’ 양양군과 마을주민들은 재사용·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수입 주류 공병을 주민과 관광객이 자발적으로 수거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활용하는 수입주류병 새활용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과 지역 주민들은 지난 5월 31일 양양새활용센터(현남면 인구항길 5-12)를 구축하였고, 수입공병을 활용한 허브보틀-다시(Dash) 체험상품을 개발하여, 지난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입주류병 6,000병 수거를 목표로 운영한다. 주민 및 관광객 등이 수입 주류 공병을 수거해 오거나 수거된 공병을 활용하여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면 자원순환 플랫폼 ‘마이어스’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를 관내 식당 또는 카페에서 현금처럼 플랫폼에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서천동 서천레스피아(공공하수처리시설)가 한국환경공단 주관 ‘2022년 악취기술진단 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공단의 악취기술 진단을 완료한 공공환경시설 167곳을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질적 악취 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서천레스피아는 ‘하수 1만톤/일 미만’ 그룹에 속하는 73개 시설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천레스피아는 유지관리계획 및 기술진단 운영관리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문제점 해결 방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환경부의 ‘생태수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5억원을 투입해 악취 저감 시스템을 갖춘 생태수로를 조성하고 있는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생태수로가 조성되면 도심 내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 방류하천 수질과 악취 개선에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개최됐다. 시는 이날 우수시설 현판과 상을 받았다. 시 관계
목포시는 지난해 7월 일시 중단한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에 대해 객관성과공정성을 바탕으로 1여 년간 전면 재검토를 실시한 결과 기존 민간투자사업의스토커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9월 20일 목포시 자원회수시설에대한 민간투자사업 제안을받아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런 가운데 사업방식, 소각처리방식, 대기오염물질 배출 위해도 등 일부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로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자원회수시설 전면 재검토에나섰다. 지난해 7월 28일 실시설계를 일시중단하고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의 객관성·공정성·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재검토를 추진했다. 재검토 사항으로는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사업방식 스토커·열분해 방식 소각처리방식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대기오염물질 위해도시설운영의 경제성 및 효율성에 대해서 추가로 검토했다. 특히,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다이옥신 발생이 시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만큼 각별히 관심을 갖고 신중하고 면밀하게 검토했다. 그동안 시는 시의원을 비롯한 환경분야 교수,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환경정책자문회의를 2차례 개최했고, 시민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일 자은면생활개선회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과 EM흙공 던지기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자은면 다목적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EM균(유용한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EM흙공 실습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인근 하천에 회원들이 손수 만든 EM흙공 300개 던지기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한화열 자은면생활개선회장은 “EM흙공 던지기로 우리 청정 신안을 만드는데 일조해 기쁘다.”라면서 “생활개선회가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생활개선회는 지난 3월 도초면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에서 700여명의 회원들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군의 분위기에 발맞춰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21일 서부 시민 참여의숲(안중읍 학현리 498-37번지 일원))에서 SK가스 우병재 상무, SK임업 정용규 상무, 평택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가스·SK임업 기업참여 도시숲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평택시와 민간기업간 협력을 통해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을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SK기업참여 도시숲은 2022년 9월 16일 SK가스, SK임업과 도시숲 확충 및 도시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2월 5일에 “SK행복숲정원 1호”를 조성하고 이번에 2호를 조성했다. 이번 “SK 행복숲정원”은 ‘자연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경사지 일부에 곡면의 공간을 만들어 기존식재와 조화로운 식재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였으며 교목 문그로우, 산딸나무 2종 8주, 관목 화살나무, 흰말채, 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 6종 377주, 초화류 배초향, 구절초, 호스타, 애기기린초 등 6종 485본 총870본의 수목이 식재되었으며 조경시설물로는 옹벽, 판석, 벤치, 조명 등 4종 35개, 기타 CODE. G 케어시스템을
평택시 비전2동(동장 임상성)과 비전2동 자율방재단(단장 이태진)은 지난 20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빗물받이 대청소를 했다. 이날 비전2동과 자율방재단은 ‘경기도 빗물받이 대청소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침수 취약구역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낙엽 등 퇴적물을 청소했다. 이태진 자율방재단장은 “빗물받이 집중관리로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비전2동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빗물받이 정비로 지역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비전2동을 만들겠다”며, “재난 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에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