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능평동에 소재한 가온어린이집은 지난 27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6천7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기탁금은 지난 5월 31일 ‘가온어린이집 제3회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원아들에게 나눔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가온어린이집 김소연 원장은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경제교육과사회적 책임 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라며 원아와 학부모님들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개원한 가온어린이집은 ‘건강하고 창의적이며, 예의 바른 어린이’라는 원훈 아래 건강하고 깨끗한 보육환경 속에서 가치 있는 교육울 통해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평군 양평읍(읍장 김문희)은 지난 12일과 26일, 양근4리와 백안3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건강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이웃 살핌, 마을 건강 돌봄 2024년 이웃돌봄의 날’ 사업을 추진했다. ‘양평읍 이웃돌봄의 날’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양평읍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주민 건강 돌봄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체조 건강교육 복지+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마을 복지 리더를 활용해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건강을 확인하는 등 ‘양평채움돌봄사업(누구나돌봄)’을 안내하며 복지서비스도 함께 연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양평읍에서 직접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시니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비슷한 프로그램들을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양평읍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건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가 더 깊이 전달되도록 하겠다. 읍민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챙기며 복지사각지대 최소
김재훈 경기도의회(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75회 좽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다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복지 서비스의 효과적인 전달과 통합적 복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최근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저출생·고령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대적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지 정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립 및 운영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인애 의원 등 13명이 공동 발의한 이번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 제2조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치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수정하였다. 안 제3조제2호는
양주시 회천3동(동장 김덕환)은 지난 17일과 26일에 통장협의회 회원 및 회천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기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회천3동 통장을 포함한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양주시에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원제훈 회천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양주시에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이 반드시 유치되어 양주시민들이 더 나은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공공의료원 유치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덕환 동장은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기원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 및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에서는 공공의료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급증하는 인구에 따른 공공의료원 설립의 필요성 및 경기북부 어디서든 접근성이 뛰어난 점, 즉시 착공 가능한 의료시설 부지의 확보 등의 장점을 강조하며, 공공의료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은 지난 26일 글로벌 복지재단 ForWithToFoundation(이하 FWTF)과‘남양주시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이상진 FWTF 총괄디렉터가 참석해 남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매년 남양주시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여행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FWTF에서는 지정기탁금을 후원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는 협약의 취지에 맞는 적절한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남양주시 서부권역 내 한부모가족 28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여행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함께 제주도를 방문해 지역 내 명소를 탐방하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환경적 여건 등으로 가족여행이 쉽지 않은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orWithToFoundation은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복지재단으로서 미국 및 주
경기도는 27일 경기연구원에서 평택호 수질 개선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이행을 위해 ‘제6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으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추진됨에 따라 인근 평택(유천)상수원보호구역도 규제 개선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의 의견을 듣고 갈등해소와 상생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수자원본부장, 용인·평택·안성시 담당국장, 한강유역환경청, 한국농어촌공사, 용인·평택·안성시 주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평택호 수질 상황 수질개선사업과 규제개선 추진사항 관련기관 건의사항 등이다. 경기도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지역간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와 지속적 협의 및 행·재정적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유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용인·평택·안성시 지자체간 40년 이상 갈등이 지속되어 왔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기관들과 2021년 6월 30일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평택호 수질 개선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이행을 분기별로 실무(소)협의회를 통해 점검 및
의왕시가 장애인, 노인의 이동권 강화 및 전동기기 이용 안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부터 사고당 5천만 원 한도 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에 가입함에 따라 사고 발생기준 시점에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야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고, 운행 중 도로변에서 전동보조기기 고장 발생 시 긴급이동서비스 및 수리를 지원하는 보장구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급속충전을 할 수 있는 충전기를 시청, 복지관, 주민센터 등에 총 8대를 설치해 전동보조기기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올해 5월부터는 안전교육장 운영을 시작했다. 안전교육장은 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에서 운영하며,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를 신규로 구입하거나 운행 미숙으로 안전 교육이 필요한 경우 척수장애인협회로 교육을 신청하면 수시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동기기 안전 운행 이론교육과 실제 주행, 승강기 이용 등 실제 전동기기 이용에 필요한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1:1 교육 방식으로 진행한다
과천시는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수강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응시료에 대해서만 지원이 이루어졌었으나, 올해부터는 응시료 지원이 되는 분야와 관련한 수강 내역에 대해서도 수강료지원을 시작한다. 응시료 지원은 지난 5월 2일부터 신청은 받고 있으며, 응시료와 수강료 지원 모두 올해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 대상이 되는 분야는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이다. 청년 1인당 응시료 및 수강료의 연간 최대 지원금은 합산하여 총 30만원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과천시는 신청 내역에 대한 검증절차를 거쳐, 신청 다음달에 신청인 명의의 계좌로 실비 지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원 사업 대상이 확대돼 청년의 역량 향상에 더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금연 희망 대상자가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금연 진료소(클리닉) 등록·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찾아가는금연사업 ‘지금부터금연(지금)’을 지행역 역사 내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행역 1·4번 출구 방향 역사 내에서 이뤄지며, 지난 26일에 첫 회를 시작해 일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건소는 금연 희망자에게 금연 진료소(클리닉) 상담 및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니코틴의존도 평가 코티닌 검사 금연보조제제공 행동강화용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대상자가 3개월 금연 성공시목·어깨 안마기를제공(재고 소진 시까지만 제공) 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별도의 금연 성공 기념품이추가 제공된다.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27일 비전동 성당 내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대학에 소속된 노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 상태 확인을 위한 구강검진과 치아우식증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실시했으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노년기에는 노화로 인한 여러 가지 구강 환경 변화가 일어나며 특히 약물 복용 증가로 인한 타액 분비 감소로 입안이 건조한 구강건조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고, 치주 질환으로 인한 잇몸퇴축으로 치아 뿌리가 드러나면서 치아 뿌리 부위 충치인 치근우식증 등의 구강질환을 겪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건강한 구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중요하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활발한 노년기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평택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등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24-4411)으로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평택시 사회복지과장과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식사지원과 주거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오는 7월부터 전국 사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좋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사회복지과 김은미 과장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자활센터에 감사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
군포시보건소는 2024년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26일(수)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학생 대상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하였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마약류에 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최근 심각해지는 마약 범죄의 예방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서는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하다”라며 “마약류 남용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