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지난 6월 26일, 인지어린이집(원장 원은재)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자.야.추 MARKET’ 행사를 통해 모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자.야.추 MARKET’은 원아들이 가정에서 가져온 소중한 물건을 서로 나누는 아나바다 활동과 부모님들이 이웃들과 함께 진행한 프리마켓 행사이다. 원은재 원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후원금을 모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후원금에는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마음이 보인다. 우리 복지관도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30년간의 염원, 9만 동두천시민이 나서 반드시 이뤄낸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7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지정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민선 8기 2주년 언론브리핑과 함께 진행됐으며, 동두천시민과 주요 언론사 언론인, 범시민대책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힘을 실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명 발표를 통해 “대의적인 유치 명분과 실리를 모두 갖춘 곳은 오직 단 한 곳 동두천뿐이며,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에 비해 의료취약지에 거주하고 있는 동두천시민의 관심과 절실함은 다를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 고시한 응급 의료취약지이자, 경기도 내에서도 손꼽히는 의료 불모지로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제대로 된 대응이 가능한 병원이 없는 실정이다. 한편, 올 9월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최종 후보지 선정발표를 앞두고 의료취약지 개선과 균등한 도민 건강권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정책을 펼쳐야 하는 경기도의 결단이 더욱 주목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장곡동에 위치한 장곡공원에서 ‘우리 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장현지구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하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신천연합병원 마을건강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정보와 기관 안내를 했다. 복지상담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 동네에 복지관이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나이가 드니 인터넷 사용도 어려워 정보 찾기가 쉽지 않은데 여러 기관이 한 번에 모여 있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부지런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 위원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파트 행복지원단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1부 역량 강화 교육, 2부 아파트 행복지원단 역할 및 운영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주요 분쟁 원인과 조정 절차’, ‘공동주택 분쟁에 관한 최근 판례’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은 “위원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워크숍을 통해 전문성을 올리고 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을 계기로 아파트 행복지원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거쳐,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예방함으로써 행복한 주거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은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 관련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27명으로 구성해 본격 운영을 준비 중으로, 분쟁이 생기는 공동주택 단지에 직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평택시 사회복지과장과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식사지원과 주거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오는 7월부터 전국 사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좋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사회복지과 김은미 과장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자활센터에 감사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7일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와 시 가로정비과, 철산2동 상가 번영회에서 참여해 광명북중학교 정문 앞에서 ‘태풍 대비 재해방지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노후 간판과 붕괴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무연고 간판 등을 점검하며 전기 설비 등도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위험 간판은 즉시 보수·보강을 실시했다. 또한 태풍에 취약한 돌출간판 등은 건물주 또는 입점 상점가 업주와 협의하여 현장에서 6개를 철거했으며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광고물은 이달 말까지 전문기관에 의뢰해 신속히 정비하도록 조치했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앞으로도 광명시와 힘을 합쳐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호준 가로정비과장은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는 옥외광고협회와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강한 태풍에 간판이 날리지 않게 한 번 더 살피고, 불법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설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옥남, 나준현)는 지난 26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독거노인·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일상이 나들이’ 사업은 취약계층과 나들이하며 목욕을 함께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동별 맞춤형 특성화 사업이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고시원 공용 샤워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면서 협소한 공간에서 씻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는데, 넓은 목욕탕에서 오랜만에 마음껏 씻은 것 같다”며 “목욕탕을 오가는 길에 함께한 선생님의 재미난 말솜씨 덕분에 웃으며 맛있는 간식도 먹으니 즐겁게 나들이 다녀온 기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의 말끔해진 얼굴에 가득 핀 웃음꽃을 보니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이웃을 살피고 웃음이 넘치는 광명4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이 나들이’ 사업은 권역별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사업인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의 1동 1복지관 민관협력에 기반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효정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 온 동네 복지관 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 및 폭우 등에 대비해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발굴 대상은 빅데이터의 복지 대상자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명단 및 시스템 활용 자체 기획발굴 대상자 차상위 중장년 1인가구 장기간 수도요금 체납자, 체납실태조사단 확인 명단, 경찰서 위기의심 신고자 등 타부서 및 기관의 요청자 맞춤형급여 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 고시원, 반지하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등이다. 이 외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각 주민센터마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업 ‘수(水)색대’ 사업을 시작하는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다양한 민간자원을 지원‧연계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과천시 과천동은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50여 명을 초청해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는 과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에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이다. 매년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를 후원하는데 이날 행사는 관내 음식점인 신가네 광양불고기(뒷골로 4)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과천동은 이번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채 과천시 과천동장은 “식사를 후원해 준 신가네 광양불고기와 행사를 주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점복)는 지난 6월 26일, 『하남시 노인 문화·여가 실태 및 욕구 기반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제3차 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3차 사회복지포럼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3년 진행한 『하남시 노인 문화·여가 실태 및 욕구조사』 연구보고서의 결과를 근거로 하여 노인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정책 방안 모색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박윤주 대원경영연구소 대표이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좌장인 한경미 영락경로원장의 진행 아래 김윤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조혜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효정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대우교수의 종합토론에서의 의견 제시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취약계층 등 소외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250여명의 사회복지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모여 함께한 이번 포럼은 고령사회의 노인 문화·여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체육활동, 사회적 활동 등을 살펴보고 삶을 즐기고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살아가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우리 사회의 노인들에게 진정한 보탬이 되는 지속가능
㈜인사이팅(대표 박지현)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6월 25일 하남시 아동들을 위한 썬캡 1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박지현 대표가 운영하는 ㈜인사이팅은 전문구매대행업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하남시 곳곳에 아름다운 나눔실천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인사이팅은 “사업을 운영하며 하남시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기를 늘 고민했다. 특히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였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아름다운 나눔실천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삶을 위해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8일 전국 최고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가칭 어린이회관 건립에 대해 자문할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가칭 어린이회관은 총사업비 291억원을 투입해 제2노인복지관부지 내에 건축 연면적 4,31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하남시는 신체적·사회적으로 안전한 놀이공간 및 차별화된 놀이·체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어린이회관 건립 자문위원회는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장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장을 비롯해 건축전문가, 대학 교수, 지역주민 등 전문가와 시민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풍부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어린이회관의 설계 및 시공과 관련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향 및 시설물 배치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날 위촉식을 마치고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어린이회관 건립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자문위는 2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안건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