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아동보호 문구가 새겨진 테이크아웃용 컵홀더(4,000개)와 냅킨(60,000장)을 제작해 초등학교 인근 카페 20개소에 배부한다. 이번 컵홀더 및 냅킨 배부는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대상 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학대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컵홀더에는 ‘아이들의 더 밝은 세상을 위해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냅킨에는 ‘#아이를지켜주세요#아동학대OUT’이라는 해시태그가 새겨져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 속 작은 관심으로도 누구나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예천군은 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뮤지컬, 임산부 대상 긍정 양육 교육, 아동학대 홍보 부스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부모 양육검사 및 아동 기질 검사를 활용한 맞춤형 양육코칭 부모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없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고, 아동학대 예방 활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27일 오전 9시부터 예천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 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실시한 이날 검진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 검진을 통한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한 노인들의 안질환에 대한 사전예방 및 인식개선과 시각장애로 인한 사회적 비용부담 경감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검진은 상담, 시력검사, 안압 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이 발견되어 수술을 요하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주민에게는 개안 수술비도 지원된다. 수술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수술 전 안과 진료 소견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 개안수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안과 질환은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는 7월 26일~7월 27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과 무더운 여름 속에서 지친 청춘남녀들에게 힐링과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는 예천의 천년고찰 용문사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사찰음식만들기, 커플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 ‘절’에서 여유를 느끼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남녀 각 15명)이며, 참가 대상은 예천군 또는 도청신도시에 주소나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성과, 경북지역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여성이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예천 복숭아’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예천군은 기온 차가 큰 내륙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 덕분에 당도와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 생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자연 조건을 바탕으로 재배된 예천 복숭아는 매년 높은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예천군에서는 114여 곳의 농가가 104헥타르 이상의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 중이며, 6월 중순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고 있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예천 복숭아는 맛과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라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높이고 예천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복숭아의 안정적인 생산환경과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 복숭아는 예천군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근로복지공단 직영 ‘구미 외래재활센터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의 개소(6월 12일)를 축하하며 전달된 쌀 화환 250kg(약 65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쌀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산재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공공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미의원의 개소를 축하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나눔은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개소식을 축하하는 마음이 모인 기탁으로 더욱 보람차고 뜻깊다. 구미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은 인동가산로 14, 6층에 위치하며, 지난 4월 2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산재 근로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재활치료 △직장 복귀 프로그램 △업무관련성 평가 △장해진단 등 공공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6월 26일 글로벌 스마트폰 갤럭시의 글로벌 허브 사업장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홍보 등 소통확대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는 지난해 개관한 복합문화센터인 ‘스마트홀’과 임직원 교육 지원을 위해 개설한 ‘넥스트 아카데미’를 둘러보고, 기업관계자와 함께 지역 내 생산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생산제품 소비 진작을 위한 시정 홍보활동 등을 전개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980년부터 구미에 공장을 설립하며 애니콜부터 갤럭시까지 글로벌 모바일 성공신화를 써내려온 의미있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구미사업장을 갤럭시(Galaxy)의 개발에서 제조, 품질까지 모바일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사업장으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구미시와 함께 갤럭시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고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갤럭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이 추진하는 원데이클래스 6월 수업에 1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영유아 자녀를 둔 가구에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정규 창의문화센터 강좌와 별도로 운영되는 원데이클래스 수업은 4월 멧돌순두부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주에 정기적으로 개설되고 있다. 현재까지 230여명이 넘는 영유아 가구가 영양 주먹밥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에 참석하여 자녀와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6월 원데이클래스 수업은 26일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예천햇감자 샐러드빵 만들기’로 예천 햇감자를 사용하여 우리군 농가 발전에도 기여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높은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 사업 참여자는 “자녀와 함께 하는 요리체험이 아이와 부모에게 큰 행복을 주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개설될 수업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창의문화센터사업은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되는 사업인만큼 참여자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산불 대응 유공자 70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부터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한 교육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산불은 학교와 마을, 일상을 위협했으나, 교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대응하며 소중한 배움터를 지켜냈다. 학교는 지역민의 긴급 대피소가 됐고, 교직원들은 직접 구조와 진화에 나섰다. 학교장의 빠른 결단, 밤새 손전등을 비추며 현장을 지킨 행정실장, 소화기와 물 호스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간 교직원들의 헌신은 위기 속에서도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지켜냈다. 특히, 당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심리적 충격을 겪은 학생들을 위한 치유와 복구 지원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위기를 함께 이겨낸 경험은 단순한 재난 대응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배운 또 하나의 ‘교육’으로 기억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재난 시 교육기관의 대응 기록 △학교 현장의 모범 사례 △유공자들의 미담 사례 △언론보도 자료 등을 엮어, 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AI 기반 혁신 사례 창출 교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서 출발해, 교사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직접 웹앱을 설계․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수여된 것이다. 특히, 개발된 AI 웹앱이 교육과정 편성과 생활지도, 상담, 학사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효과를 보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표창 대상은 초등학교 교사 5명으로, 이들은 ‘AI 비서 꾸러미’ 개발에 참여해 교사 주도로 AI 기반 웹앱을 제작․활용하며, 학교 현장에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표창은 교원이 단순한 기술 수요자가 아닌, 교육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교사 주도 혁신이 경북교육을 한 걸음 더 앞서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경상북도교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팩토리 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최근 활발한 기업유치로 일자리가 늘어난 지역 기업의 채용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기업 현장에서 바로 쓰일 수 있도록 생산관리와 품질관리,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실무 이론과 엑셀 실습 및 자격취득,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총 19일간 74시간 구성되어 미취업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 과정이 무료 진행되고 있는 이번 과정은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통해 교육생들의 원활한 취업 준비로 좋은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과정을 진행한 한국전력기술 상생노무처 정상인 부처장은 1990년 한국전력기술에 입사해 기획, 사업행정, 플랜트사업 운영, 성과평가, 윤리경영, 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을 앞둔 교육생의 바람직한 인생관과 직업관 가지기, 면접관이 좋아하는 이력서 작성방법, 실전면접 방법 등에 대해 실습과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6월 26일 ‘2025년 김천시 우수기업체 견학 프로그램’ 3번째 과정을 열고, 관내 청년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특강과 공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기능장과 기사 등 다양한 자격을 취득하고 실무와 자격, 경력을 고루 갖춘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 배관기술실의 이준혁 대리를 초빙하여 참여한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의식 고취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채용 전형에 대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자신만의 취업 준비 노하우 등을 직접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기버스 완성차 제조업체인 ㈜우진산전 김천공장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봄으로서 자신의 취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우수기업 유치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사업담당인 백영진 차장은 “우리 김천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와 매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가 늘어난 상황에서 우수기업의 좋은 일자리에 많은 청년들이 취업하여 정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26일 김천신일초등학교에서 ‘2025년 김천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집단상담 운영 현장을 공개하고 상담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상담교사, 업무 담당교사, 상담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지역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연합회 소속 상담자들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받고 있다. 현재 김천 관내 11개 학교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천신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은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었고, 친구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아성장과 꿈을 돕는 집단상담의 가치가 크다”며,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상담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