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2일 ‘2024년 제2회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민간위원 2명을 신규 위촉하였으며, 24년 2분기 국민신문고로 접수되어 부서채택 된 제안과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의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위촉 민간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2년간 제안심사위원으로 시민들이 시정 발전을 위해 제출한 제안 중 시정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우수 제안을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국민제안 채택은 접수된 제안에 대한 소관부서 1차 심사, 제안심사실무심의회 2차 심사를 거친 후 제안심사위원회에서 각 제안의 순위와 포상 등급을 결정한다. 이번 제안심사위원회에서 국민제안 최종심의 안건은 타 지자체에서 채택 또는 불채택으로 검토된 사항으로, 포상금 지급을 위한 창안등급으로 결정되지는 못했다. 또한, 2025년 김포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의 기본 방향인 슬로건을 발굴하여 시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진행한 ‘김포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의 최종 슬로건 9건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인구정책 슬로건으로 “김포의 소중한 아이, 김포가 함께 키울 아이”로 채택됐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채택된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김포시진로체험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김포시 고등학교 청소년 9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대학탐방"은 청소년이 개인으로 방문이 어려운 대학교를 단체로 탐방하며 대학생활을 경험하고 학업 의욕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으로, 3회에 거쳐 회별 30명씩 서울 소재 대학교(고려대·한양대 / 동국대·서울교대 / 연세대·이화여대)를 탐방하였다. 이번 대학탐방은 전년 대비 다양한 대학교를 섭외하여 청소년들의 탐방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대학교 소개 △홍보대사 대학생의 대학생활 안내 △학과 소개 △캠퍼스 투어 △입학사정관제 설명 △대학생 멘토링 △학생식당 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유라(운유고 1학년) 청소년은 “가보고 싶었지만 혼자라면 가기 어려운 대학교를 탐방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 대학교 캠퍼스를 다니며 대학생 선배들을 보면서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입시정보와 대학생활까지 많은 것을 알게 된 보람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상담본부 이영근 본부장은 “이번 대학탐방 경험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대학
김포시보건소는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최근 4주간 5.8배(7.2주 148명→ 8.1주 861명) 급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10명 이상 집단발생 때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시설 내 유증상자 감시 및 환자는 격리하도록 권고했다. 이와 함께 환자와 입소자,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실내 환기 등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치료제 사용량도 늘어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약국 내 실시간 사용량과 재고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긴급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에 고위험군 우선 치료제 처방을 적극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10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환기를 자주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