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과 육군 제5보병사단은 장병들의 지적 성장과 건전한 병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제10기 개강식을 오는 10월 17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민·관·군 협력 독서교육으로 시작됐으며, 매 기수 약 50여 명의 군장병이 수료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장병들의 독서 역량 강화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목표로 심도 있는 독서 코칭과 분야별 명사들의 특강을 제공한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인 김을호 교수는 "독서는 병사들에게 자기 성찰과 삶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필수적인 도구"임을 강조하며, "책 읽는 열쇠부대가 대한민국의 독서문화를 이끌어갈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해왔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독서홍보대사인 김을호 교수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이 장병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10기 역시 독서와 강연을 통해 장병들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 단위 실험사업으로 농어촌 주민에게 일정 금액의 기본소득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연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청산면)을 선도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국가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단위 기본소득의 제도화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천군은 그동안 청산면을 대상으로 전 주민에게 월 15만원의 지역화폐(연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가(약 12%), 주민공동체 활동 증가(약 1.8배)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로컬푸드 소비 확대 △마을공동체 순환경제 구축 △농촌경제 활성화 등 구체적인 실험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기본소득+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모델을 제시하여 농촌소멸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경제체계 구축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국제협력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이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IR은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국제적 위상과 투자 매력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산시와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추진돼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프랑스 주요 기업 관계자와 행정기관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미래 성장 전략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AI·첨단로봇 중심의 R&D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 제조 및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 ▲국제학교 설립을 포함한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발표하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글로벌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 여건을 직접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Paris Est Marne & Bois)과 공식적인 우호 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안산시 대표단과 파리 동부행정구역 올리비에 카피타니오 의장, 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줄리앙 베이유 부의장 방문 시 체결한 교류의향서를 기반으로 공식적인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양 도시는 서로의 장점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교육·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약 1만 2천여 기업과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혁신 산업 도시이자,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시다. 아울러, 친환경 관광자원을 갖춘 국제도시로서 투자유치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역시 문화예술·관광·도시 개발 등 다양한 행정·산업 분야에걸쳐 안산시와 적극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0월 14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25 장안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주관,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관내 각 동 어르신들이 참여해 노래 경연을 펼치며 열정과 재능을 뽐냈고,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어르신들은 트로트와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곡을 열창하며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고, 현장은 뜨거운 호응으로 가득 찼다. 특히 참가자들은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래를 통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우수상·장려상·응원상 등 시상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은 어르신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이웃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 문산도서관이 개관을 기념해 평화 특화 전시 '묶는 일, 푸는 마음'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산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평화를 품은 집 평화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시민 동아리 ‘평화보리’가 직접 제작한 여섯 개의 ‘책보따리’를 중심으로 구성졌다. 전시는 문산도서관 1층 공유쉼터 ‘평화책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책보따리’는 그림책을 통해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만든 참여형 꾸러미다. 다름, 배려, 공존, 기후 등 다양한 주제를 책과 놀이로 풀어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계 프로그램인 ‘책보따리 톡! 풀다’는 오는 11월 12일과 19일 총 두 차례 운영된다. ‘평화보리’ 동아리 소속 시민 강사들이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책보따리’를 직접 열어보고 놀며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평화책장에서 문산도서관의 첫 전시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한방이어락(樂) 숲속 치유교실(힐링 클래스)’을 오는 25일 10시부터 12시까지 율곡수목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건강을 되돌아보고, 숲에서의 명상과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수목원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내용은 ▲구절초 숲길 산책 ▲자연 속에서 가족과 추억 만들기 ▲구절초 차 마시기 등 구절초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lll.paju.go.kr)을 통해 가능하며, 가족 단위로(4~6가구, 총 20여 명) 선착순 모집한다. 단, 신청 가구가 많을 경우 3대 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19일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의 저자인 오은정 작가와 허희 문학평론가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산도서관이 새로 선보이는 평화 특화사업의 하나로, 분단과 정착의 경험을 문학을 통해 시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오은정 작가의 창작 과정과 삶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문학평론가 허희가 진행을 맡아 대화를 이끌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현장 사인회’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미구출판사, 2024)는 북에서 태어나 한국에 정착한 92년생 시인 오은정 작가의 삶의 여정을 풀어낸 수필(에세이)이다. 낯선 곳에서의 성장과 관계, 그리움의 감정을 솔직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문산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산도서관은 파주시 북부지역 거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인 24세 청년(2000년 10월 2일~2001년 10월 1일 출생)이다.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25만 원을 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면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은 12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이루어지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파주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청년의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도내 전역과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주민등록초본(전체 주소이력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산림의 건강한 생태 순환과 지속 가능한 목재 자원 확보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나무, 물푸레나무, 화백나무 등 주요 조림지를 대상으로 3개 권역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기존 목표였던 250헥타르(ha)를 넘어선 266.6헥타르(ha) 규모로 사업이 마무리됐다. ‘조림지 가꾸기’는 나무를 심은 후 풀베기, 덩굴 제거, 주변 정비 등을 통해 어린 조림목이 잡초나 덩굴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목재 수확 후 조림한 조림목의 생장률을 높이고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며, 장기적으로는 목재 생산성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향상에 기여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림 초기 단계의 생육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조림지 내 잡초와 덩굴류 제거를 집중 추진해 조림목의 활착률과 생존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이번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지의 생육 여건을 안정화하고, 건강한 숲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6년도 지역교육자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교육자원’은 역사, 생태‧환경, 예술 분야의 ‘마을교육활동가’와 ‘마을체험처’로 구성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주시의 인적‧물적 자원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예술 ▲역사‧평화 ▲생태‧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창의적인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개인과 단체다. 해당 분야의 전공자, 교육·강의 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 소재 기관‧단체에 소속되어 있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지원자는 파주시청 누리집 ‘미래교육포털’ 내 ‘지역교육자원’ 창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교육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수업계획의 타당성과 마을교육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한 후, 2025년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운정 가람마을 12단지에서 ‘육아맘·육아대디와 함께하는 제172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가람마을 및 인근 지역의 ‘육아맘·육아대디’ 20여 명이 참석해,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모들은 ▲시간제 보육 및 긴급 돌봄 인력 확대 ▲공공어린이집 확충 및 입소 기준 개선 ▲공동육아나눔터 신규 설치 및 교구 지원 확대 ▲버스 노선 및 배차 간격 조정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을 건의하고, 육아와 관련한 생활 밀착형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돌봄과 교육의 공공성이 강조되는 요즘, ‘육아맘·육아대디’의 부담을 덜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방정부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해 아이를 돌보는 부모님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중시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