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규정 조례가 곧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28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박판순 의읜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조례안’이 이날 열린 ‘인천광역시의회 제295회 좽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은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연령별·건강상태별 맞춤형 식단 제공, 순회방문지도, 위생·영양 관리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들의 처우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센터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에는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예산의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박판순 의원은 “이 조례안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을 규정한 전국 최초의 조례”라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의 처우가 개선되고, 고용이 안
㈜인사이팅(대표 박지현)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6월 25일 하남시 아동들을 위한 썬캡 1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박지현 대표가 운영하는 ㈜인사이팅은 전문구매대행업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하남시 곳곳에 아름다운 나눔실천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인사이팅은 “사업을 운영하며 하남시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기를 늘 고민했다. 특히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였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아름다운 나눔실천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삶을 위해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점복)는 지난 6월 26일, 『하남시 노인 문화·여가 실태 및 욕구 기반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제3차 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3차 사회복지포럼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3년 진행한 『하남시 노인 문화·여가 실태 및 욕구조사』 연구보고서의 결과를 근거로 하여 노인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정책 방안 모색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박윤주 대원경영연구소 대표이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좌장인 한경미 영락경로원장의 진행 아래 김윤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조혜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효정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대우교수의 종합토론에서의 의견 제시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취약계층 등 소외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250여명의 사회복지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모여 함께한 이번 포럼은 고령사회의 노인 문화·여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체육활동, 사회적 활동 등을 살펴보고 삶을 즐기고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살아가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우리 사회의 노인들에게 진정한 보탬이 되는 지속가능하고 포
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이 27일 양주역 대합실에서 양주1동 자유총연맹 여성회(회장 이성숙)와 함께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서명 운동을 펼쳤다. 지난 18일 양주1동 자유총연맹 위원회와 함께한 서명 운동에 이어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박혜련 양주1동장, 이성숙 양주1동 자유총연맹 여성회장 및 회원 등이 참여해 공공의료원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 전원은 양주시의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양주시로”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이성숙 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양주1동 자유총연맹 여성회가 양주시의 중점사업인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모였다”며 “공공의료원이 유치되는 날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서명 운동에 전념해 주신 자유총연맹 여성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유치 선정 시까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지역주민과 다 함께 유치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옥정1동 방위협의회(회장 배승수)가 지난 26일 개최된 월례 회의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응원 및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옥정1동 방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열렬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물론 서명 운동을 함께 펼쳤다. 배승수 옥정1동 방위협의회장은 “단일 지역뿐 아니라 경기 동북부 전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양주시가 준비된 최적지”라며 적극적인 응원을 선보였다.
양주시 옥정여성의용소방대(대장 진미경)가 지난 27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천보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 및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옥정여성의용소방대 대원, 천보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 이명옥 옥정여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은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 권역의 의료 인프라가 열악했는데 양주시의 공공의료원이 생긴다면 시민들의 의료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천보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은 “릴레이 응원으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양주시에 성공적으로 유치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외국인봉사단과 함께 용인중앙시장과 경안천 인근에서 제3차 거리 청소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용인중앙시장은 제3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이번 봉사 활동은 야시장 기간 중인 29일에 이루어졌다. 봉사단은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장 주변과 경안천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외국인봉사단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외국인봉사단의 활동 덕분에 시장 환경이 개선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거리 청소 봉사 활동을 통해 외국인봉사단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실천하며, 다문화 사회의 긍정적인 역할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는 6월 25일 ‘2024년 선배시민 동아리 발대식 – 품격있는 선배시민, 당당한 선배시민,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선배시민’을 진행하였다. 선배시민 동아리는 군포시노인복지관 이용 회원(일반회원 6명, 재가당사자 4명, 1인 가구 카네이션하우스 16명)의 신청을 받아 선배시민 교육 6회기, 토론 2회기를 거쳐 발대식을 통해 동아리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선배시민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발대식은 윤호종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선배시민 윤영근 회장 격려사, 선배시민 선서식, 수료식, 동아리 소개, 세레머니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배시민 동아리는 총 4개의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미동아리는 학습동아리를 통한 선배시민 시각 확장, 해바라기동아리와 당당동아리는 후배시민을 위한 응원캠페인, 한마음가족동아리는 친환경 물품 제작 및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대상 편지작성 및 선물전달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돌보는 선배시민의 역할을 실천하는 역할을 한다. 윤호종 관장은 “1인 가구 노인과 수급대상자가 포함된 동아리는 돌봄의 대상에서 당당한 선배시민으로 앞장서 지역공동체를 돌볼 때 후배시민에게는 존경받고 동년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인권침해, 차별 등에 대한 피해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상담 창구’를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도내 사회복지종사자라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며, 언제든지 인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게시판(https://ggsw.kr)을 마련했다. 모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사회복지시설의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격권, 자유권, 평등권 등 다양한 인권침해에 대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며, 경기도 인권센터 인권조사관이 직접 상담한다. 또한, 상담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22조에 따라 권리 구제 신청 및 조사가 가능하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상담 창구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권 보호와 구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겪는 인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산하 및 공공기관·지원 단체·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은 경기도 인권센터에 상담 및 구제 신청할 수 있다. 당사자가 아닌 제3자 신청도 가능하며, 상
#.1 수원시에 사는 A씨는 와상환자인 어머님이 다니던 병원이 폐업하여 집에서만 돌보던 중 어머님 건강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어 난감했다. 계단이 많은 상가주택 2층이라 병원 후송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A씨는 수원병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돌봄의료팀이 방문하여 각종 검사 및 항생제를 처방했다. 박 씨는 “돌봄의료팀의 도움으로 어머님을 편히 돌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얼마 전에는 응급상황이 발생해서 연락했는데 신속히 대응해 줘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2 B씨는 자녀인 5세 중증지체 환아의 진료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지만 최근 대학병원 전공의 부재 문제로 비상이 걸렸다. B씨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을 신청했고, B씨는 거주지인 이천시의 이천병원 돌봄의료팀이 사전 상담 후 자택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우울증상을 앓는 안 씨에게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를 안내했다. 안씨는 “의료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고립된 장애아 가정에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대상자 제한 없는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인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가운데 7월 1일부터 일산복음병원(고양시), 동탄시티병원(화성시), 신천연합병원(시
성남시는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김중옥, 단대동 소재)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6명이 3200만원 상당의 책걸상을 지원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와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2022년 12월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 따라 총 3년간 10억원을 지정 기탁하기로한 금액 일부가 이번 후원에 쓰였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교육환경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책걸상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대상 아동은 책상, 의자, 조명, 가방걸이 등 1인당 57만1000원 상당의 학습용 가구를 지난 5~6월에 지원받았다. 최근 설문 조사 결과 해당 아동들은 “나만의 책상, 나만의 공간을 갖게 돼 기분이 좋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집중력이 높아졌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부모의 만족도 또한 높아 “밥상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는데 너무 감사하다”, “아이 스스로 정리 정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예전보다 공부하는 시간이 늘었다” 등의 답을 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 내 물리적 학습공간 조성은 동기를 부여해 자기주도학습과 학습 성취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공부하며
군산시 수송동은 기부와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새기고자 ‘수송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을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송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은 수송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월 후원금을 기부해준 대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수송동에 착한가게로 등록한 업소는 135개이며, 매월 3만원 이상의기부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송동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적립돼 관내 복지사업에 사용중이다. 작년에도 총 10개사업, 3천여명에게 현금 및 현물을 지원했다. 정용남 수송동장은 “명예의 전당과 함께 더 많은 분들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 수송동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늘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착한가게 사장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