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평일과 주말, 휴일에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4곳만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5월 ‘파주시 지역돌봄협의체’ 구성에 이어 이번 시범사업 참여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사전 등록된 6~12세 아동이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최소 2시간 전(돌봄 희망일 저녁 8시 신청 마감)까지 경기도 긴급돌봄 콜센터 또는 아동돌봄파주센터로 신청하면, 거주지 근처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동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일 최대 이용 시간은 6시간이며, 비용은 시간당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긴급돌봄 콜센터(☎010-9979-7722) 또는 아동돌봄파주센터(☎031-948-5154/ 070-8209-6483)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과 긴급상황에 처한 가정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파주
광명시(시장 박승원)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 치매환자를 위해 후견인을 통해 사회복지와 의료서비스 이용, 거소 관련 사무, 일상생활비 및 일상생활 사무, 공법상 신청 행위에 관한 사무 등을 지원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후견심판청구비와 후견인 활동비 등 소요 경비를 부담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후견심판청구 6건을 진행하였으며 후견인 8인을 결정하고 후견 감독사무 수행과 경비 지원 등으로 피후견인 14명을 후견하는 등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전국 7개 우수 치매안심센터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루멘테크 (경기도 성남시 소재)는 지난 7월 1일 도계읍행정복지센터에서 450만 원 상당의 LED 전등 200개를 도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하고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였다. ㈜루멘테크 송성규씨는 삼척시 도계읍 출신 기업가로 도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척시에 각각 조명기구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통해 고향을 아끼는 마음을 전하였다. 도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척시니어클럽 사회통합형 노인일자리팀과 연계하여 금번 지원받은 LED 전등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조명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해줄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동향 출신들의 활발한 기부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일 고성군수 집무실에서 이달(6월)의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김연순’에게 으뜸봉사상 상패를 전달하였다. 김연순은 죽왕 자율방범대에서 야간방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죽왕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 봉사(밑반찬 나눔, 떡국나눔 등) 활동을 정기적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경로잔치 행사를 전개하여 내 이웃을 내 가족으로 생각하며 이웃 어르신의 동반자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강릉시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임산부들의 정서적·신체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신체 활동이 있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임신으로 인한 신체의 통증 및 균형이 틀어진 자세 개선을 위한 운동요법과 심신 안정을 위한 명상·호흡 요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20~30주 임산부이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고 ‘2024 임산부 기공체조 교실 1기’는 오는 7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공체조 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임신 초기 또는 말기의 임산부는 위험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신청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삼척시보건소는 최근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구강건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노년기의 구강건강 관리'를 주제로 하였으며, 삼척시보건소의 치과의사 강지훈 박사가 진행하였다. 강지훈 박사는 특강에서 노년기 구강건강의 중요성, 치주질환 예방법, 치아 관리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강조하였으며, 특강에 참석한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구강 건강 관련 질문을 하며 활발히 참여하였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은금)는 1일 구석기 축제 매점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연천군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연천군에 기탁했다. 임은금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시기에 구석기 축제 매점 운영에 동참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여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구석기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위한 매점 운영에 적극 참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다소니예술단이 지난 28일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500여 명의 관객을 모시고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다소니와 우리 잇다’를 테마로 열린 이번 무대는 다소니예술단의 13번째 정기연주회로 합창, 뮤지컬, 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을 맞이했다. 다소니뮤지컬단은 사운드오브뮤직 OST ‘내가 바라는 세상’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스트리아 알프스와 아름다운 꽃 에델바이스를 상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소니합창단은 뮤지컬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그리스 OST 등 아름다운 사랑의 선율을 음악으로 승화해 선보였다.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단은 클래식의 우아함과 대중음악의 현대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은 다소니예술단의 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이 장식했다. 다소니예술단 단원들은 ‘꿈을 주세요’, ‘우리는 다소니예술단’을 모두 함께 노래하며 제13회 정기연주회를 마무리했다. 제13회 다소니예술단 정기연주회는 전문문화예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삼구아이앤씨와 화영운수, 해성손해사정의 후원금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소니예술단의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최대 30만 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에 대해 7월 1일부터 수강료 추가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 또한 3회로 제한되었던 횟수 제한을 없애고,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하는 등 자격 기준도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리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 미취업 상태인 경우,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 총 909종이며, 응시료는 2023년 12월부터 응시한 시험에 대해, 수강료는 2024년 1월부터 수강한 건에 대해 1인당 30만 원 내에서 실비로 지원된다. 단, 지원금은 신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인가구 청년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청년 응원박스 이벤트를 추진한다. 청년 응원박스 지원 사업은 청년 1인가구에게 필요한 생활물품과 청년정보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실시했던 물품 설문조사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스마트 체중계를 최종 물품으로 선정했다. 작년에는 접이식 카트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기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19~39세 1인가구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의정부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의정부시 및 청년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청년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구글폼에 개인정보 입력 총 3가지를 완료하면 된다. 결과는 8월 16일에 추첨을 통해 총 190명의 청년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상품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배부한다. 또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응원박스 배부 시기에 맞춰 9월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예방 프로그램, 셀프 인테리어 프로그램,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및 청년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거나
의왕시(시장 김성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현대위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1% 기적 캠페인 지정기탁사업에 선정돼 6월 27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현대위아 임직원을 대표한 TMS선행개발팀 이창걸 연구원, TMS시험2팀 최현우 연구원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달된 지원금 1,200만원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1% 기적’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혹서기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의왕시 장애인 가구 32세대를 대상으로 한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위아 관계자는 “단순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이 아닌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에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번 방충망 설치 지원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캠페인 드림카 차량기증 사업으로 작년까지 27대의 차량을 의왕시 복지시설에 기증하여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데 이어, 이번 주거환경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