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20일 개장한 수원(일월·영흥) 수목원이 누적 방문객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5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일월·영흥 수목원의 방문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일월수목원은 12만 3611명, 영흥수목원은 7만 8058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수목원은 일월·영흥수목원의 통합 브랜드로 수원시의 서쪽(일월), 동쪽(영흥)에 있는 수원시의 생태 랜드마크다. 수원수목원은 ‘더 살아있는 자연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라는 미션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심형 지역거점수목원으로’라는 비전으로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지중해 식물이 있는 3000여㎡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2106종 5만 2000여 주, 42만 9000여 본의 식물이 있다. 영흥수목원은 동수원권인 영통구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한 정원형 수목원이다.
청주시는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환경부가 공모한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흥덕구 신대동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유기성폐자원(음식물, 분뇨, 하수슬러지 등) 2종 이상을 병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는 해당 사업의 VfM비율을 2.14%로 평가했다. VfM비율이 0 이상이면 민간사업으로 투자적격성이 있다는 뜻이다.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성 조사는 2022년 2월에 시작해 지난 26일 최종 마무리 됐다 시는 향후 행정절차 처리에도 만전을 기해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5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며, 또한 “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는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환경권 향상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유
여수시(정기명 시장)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감시․단속 대상은 연등천과 쌍봉천 등 관내하천 수산동물․과실․채소 가공 및 저장․처리 사업장 기타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등이다. 감시․단속을 위해 시는 2개 단속반을 편성, 오는 7~8월까지 집중호우를 틈타 수질오염 방지시설 미가동,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공공수역의 환경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시는 본격 감시활동에 앞서 이달 말까지 관내 폐수 배출사업장에 특별감시계획을 홍보해 사업장 스스로 자체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집중 호우 등으로 고장·훼손된 수질오염 방지시설 등의 복구를 위해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인력을 활용, 피해업체 기술지원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집중호우 기간에 환경시설 관리부실 및 불법행위에 의한 수질오염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른 조치”라며 “해당 사업장에서는 환경시설에 대한 자체점검 등 여름철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여름철 풍수기를 맞아 수질오염사고 사전 예방을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폐수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배출하는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고 이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오는 7월 초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해 사업장의 자체 점검 및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8월 말까지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배출,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초과배출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철저한 감시·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배출·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사업장에서는 책임 의식을 갖고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4월에서 10월까지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목재이용 숲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나무딱다구리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우드버닝 등 목재체험프로그램과 숲길 탐방, 명상, 새소리 탐구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치유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5월~6월에는일반시민과 덕풍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나무 목걸이 만들기, 나무 딱다구리 만들기 등으로 진행했고, 오는7월~10월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토요일(오후2시~3시30분)에 덕풍근린공원 등에서 진행 예정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시설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재체험 프로그램도 추진 예정이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7월~10월에 덕풍근린공원, 나무고아원, 미사한강공원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숲길 탐방, 명상, 새소리 탐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숲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는 2022년에는 3,541명, 2023년은 5월까지 1,381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좋은 호응
가남읍(읍장 이복환)에서는 깨끗한 가남읍 만들기 일환으로 6월 26일부터 2주간가남읍 주요 도로변 청소작업을 실시한다. 지난 21일부터 가남읍 새마을지도자40여명이 실시한 도로변 제초작업과 함께가남읍의 주요 도로(태평리 ~ 본두리, 화평리 ~ 심석리 구간)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생활폐기물, 농업부산물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심석리 ~ 양귀리구간(국지도84호선)을 포함한 도로변의 배수로를 청소하여 장마에 대한 대비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차별화된 시책으로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에 앞장 서 나아가겠으며, 장마철 대비를 철저히 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및 행락철을 틈타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시는 7월부터 8월 30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폐수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 내 배출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녹조 발생 및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7월 사전홍보 및 계도, 7월~8월 집중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8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으로 3단계 추진한다. 또한 집중호우 등으로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경우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도를 실시하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동안 사전홍보 및 특별단속을 통해녹조 발생 및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자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도 자체 점검 및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9일 시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환경도시 양주시 조성을 위해 건립한 양주시 스마트 그린포트의 개관식을 옥정지구1공영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수현 시장, 윤창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그린포트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환경동화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그린포트는 미세먼지, 바람길 등 양주시 최초 환경 정보 공유를 위한 공용건축물로 1층에는 초급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2층에는 환경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초급속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총 6대가 설치됨에 따라 기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충전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해 전기차 운행 시민들의 충전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층에 조성된 환경 교육문화 공간에서는 그린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개발한 양주시 고유의 환경관련 콘텐츠(애니메이션, AR/VR 체험, 메타버스 등), 교육자료(환경동화, DIY 체험키트) 등을 즐길 수 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30년 인구 114만 명을 대비한 폐기물처리시설연계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정부 정책에 따라 기존의 고양시 폐기물 처리계획을 재정비하고2030년 급변할 수 있는 도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생활폐기물처리 계획목표, 지표설정, 주변 생활권계획, 교통여건을포함한 환경기초시설 설치에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새로운 폐기물처리시설 기반 조성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공청회를 계획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세대학교 최익훈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 입지결정 기본계획 공고결과 입지 공모를 신청한 13개 지역의 토지 소유주와 주민이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30년을 향한 고양시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구상에시민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자족도시 고양시대’를 만들어가는 청사진을 마련하는데 더
신촌초등학교(교장 오승희)는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을 받아6월 21(수)부터 28일(화)까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구지킴이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환경교육은 2개의 주제로 나뉘는데, 먼저 학생들은‘쓰레기는 마술사’란 주제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일을 알아보고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모둠별로 환경 놀이판을 만들고 게임을 통해 즐겁게 환경을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는‘바다 쓰레기’란 주제로 바다의 쓰레기 종류와 쓰레기를분리수거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쓰레기도자원이다, 쓰레기를 줄이자’는 표어에 맞게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마당을 진행했다. 신촌초 관계자는“‘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구지킴이 환경교육’을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생태시민으로서 삶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며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환경지킴이로서 소양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환경부가 공모한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흥덕구 신대동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유기성폐자원(음식물, 분뇨, 하수슬러지등) 2종 이상을 병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국개발원 공공투자관리센터는 해당 사업의 VfM비율을 2.14%로 평가했다. VfM비율이 0 이상이면 민간사업으로 투자적격성이 있다는 뜻이다.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성 조사는 2022년 2월에 시작해 지난 26일 최종 마무리 됐다 시는 향후 행정절차 처리에도 만전을 기해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5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며, 또한 “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는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환경권 향상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성폐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오는 7월부터 계양근린공원 일원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산 자락에 위치한 계양근린공원은 1944년에 지정된 인천시 최초 도시자연공원으로, 무장애 산책로와 장미원 등이 잘 조성돼 다양한 숲 활동이 가능한 도시 숲이다. 전문 숲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통해 평소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숲과 더불어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4월 신축된 숲속 교실에서는 실내 프로그램이 가능해 숲 활동 외에도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연령별로 초롱초롱반(유아), 무지개반(초·중등), 나는숲반(일반성인)으로 진행되며, 신청현황에 따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각각 90분씩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 (www.incheon.go.kr/park)에서 사전예약 하거나 현장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