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옥정회천발전연대(회장 최승하) 및 옥정2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주엽)에서 주관한 민간 주도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서명운동에 함께했다. 현재 양주시가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향한 열렬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관내 각 기관 및 단체에서 한목소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9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날 서명운동은 양주시의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옥정호수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전달하며 서명운동에 함께해 줄 것을 독려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양주시는 신도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종합병원이 없어 공공의료원 유치가 이루어져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준 옥정회천발전연대 및 옥정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 그리고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북부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양주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의
동두천시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최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해 송내동 모든 단체가 적극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현재 부족한 경기북부의 의료 인프라를 이미 건립된 제생병원을 활용해 부족한 의료서비스를 빠르게 시민과 도민에게 제공하라”라면서 “공사비 2천억원 절감이 가능한 만큼 동두천시가 공공의료원 최적지”라고 외쳤다. 김정열 사회단체협의회장은“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회원 모두는 공공의료원의 동두천 유치 당위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다”라면서 “송내동 주민, 나아가 동두천시민과 경기도민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누적 대여건수 2억건 등 일상 속 교통수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따릉이’의 이용 혜택을 강화하며 친환경 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참고하면 저탄소 녹색 소비를 직접 실천하면서도, 체감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대중교통 환승 마일리지, 시민참여 따릉이 재배치,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교육 참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따릉이를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므로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거나, 자전거 이용에 관심이 있다면 참고해 보자. (대중교통 환승 마일리지) 따릉이 1년권을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 지하철 등과 따릉이를 30분 내 환승하여 이용하면 1회 100M, 일 최대 200M, 연 최대 15,000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제도이다. 1년권 이용자는 티머니 및 후불 교통카드를 ‘따릉이 앱’에 등록하면 되며, 버스 및 지하철 30분 내 환승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 참여 경로 : 따릉이 앱 > 내정보 > 환승 마일리지 > 카드 등록 (따릉이 시민참여 재배치) 평일 출퇴근 시간대 따릉이 과
김경희 이천시장은 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이용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배식 봉사는 민선 8기 이천시장 취임 2주년 기념 첫 행보로 지역 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음식을 나눠주며, 안부를 여쭙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민생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배식대에서 묵묵히 봉사하던 김경희 이천시장을 발견한 어르신들은“시장님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에 오셔서 직접 국을 배식해 주시니 더 친근한 마음이 느껴 진다.”며 환한 미소로 인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에게 앞으로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앞으로도 희망과 기회의 도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에서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경로식당을 운영 중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일반회원은 경로식당 이용비 일부를 지원하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반찬배달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천노인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행정복지센터 화장실이 노약자 누구나 사용하기 쉽게 새단장을 마쳤다. 남사읍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1층과 2층 화장실 시설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개청한 남사읍 행정복지센터는 건물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겪어왔고, 장마철 악취로 인해 화장실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읍은 지난 2달 동안 화장실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해 도기류를 교체하고, 천정과 방수, 타일, 배수시설을 교체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 등 노약자의 동선과 편의를 고려한 ‘유니버설 화장실’로 설계해 누구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읍 관계자는 “남사읍행정복지센터를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해 주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재배 농가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소흘읍 이가팔리의 포도 재배 농가에서 포도 봉지씌우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포도 재배 농장주는 “한창 바쁜 시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 주말인데도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이 나와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부터 정오까지 한 시간 반가량 동부보건센터 1층 상담실에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이동진료반은 동부보건센터로 출장 방문해 한센병 및 기타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진료를 실시하고, 피부 연고제도 무료로 처방할 예정이다. 무좀·습진·가려움증·잘 낫지 않는 상처·원인을 모르는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를 원하는 남양주시민은 당일 검진 시간에 맞추어 동부보건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한센병 및 기타 피부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감염병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피부질환 무료 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홈페이지 ‘정보마당-보건소식’을 참고하거나 동부보건센터 진료지원팀(☎031-590-39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1일 도내 17개 의료기관과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내 성실납세자 지원협약 의료기관은 종전 38개 병원에서 55개 병원으로 늘었다. 새롭게 추가된 협약 의료기관은 수원시 윌스기념병원 용인시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등 3곳 고양시 그레이스병원, 더자인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3곳 부천시 부천서울여성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2곳 남양주시 원병원, 엘병원 등 2곳 안양시 안양윌스기념병원 시흥시 시화병원 광주시 SRC병원 광명시 광명웰니스내과의원 하남시 365플러스내과 가평군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등 총 17곳이다. 도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 기준 체납이 없고 최근 7년간 연도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경기도 성실납세자는 협약 의료기관을 통한 의료비 할인 혜택과 경기도 금고 은행을 통한 금리우대 및 각종 수수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년 이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도민은 업무협약이 체결된 1일부터 종합건강검진비 할인과 그 외 기관별 협약 내용에 따라 적용되는 진료비 비급여 본인
수원시 드림스타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해 아동을 위한 건강검진과 한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개인별 건강검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검진 비용의 40%(아동 1인당 10만원 상당), 수원시는 검진 비용의 60%(아동 1인당 15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아동 가구가 직접 부담하는 비용 없이 아동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동 건강검진은 연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지원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장안구 조원동)에서 소변검사, 혈액검사, 간기능검사, 심혈관계질환 검사 등의 기본 검사와 아동들에게 필요한 성장호르몬 검사, 척추측만증 검사, 알레르기 스크리닝 검사, 영양평가 등을 실시한다. 또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한의원 3개소와 연계해 오는 8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에게 ‘동병하치’ 한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병하치’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흡기·소화기 질환 예방 프로그램이다. 아이조아패밀리한의원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관내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측만증·거북목 예방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도한 미디어의 노출과 급격한 신체활동 감소로 체력 저하 및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및 거북목 등)의 위험성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 성장에 대한 정보 제공 △측만증·거북목 등 정확한 근골격계질환 교육 △운동 전문 강사를 통한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유산소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영역별(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연계 교육 등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참여 신청은 3일(수)부터 24일(수)까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031-8024-8648)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에게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거북목 등) 교육 및 바른 자세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바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6월 28일 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운전 면허 취득 과정 ‘안전운전 특공대’ 사업평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지난 3월,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함종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개월간 관내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전 면허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참여자의 소득수준을 고려해 교육비를 지원했고 교육 기간 중 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사업평가회는 김성영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참여자간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필리핀 국적의 참여자는 “이 프로그램 덕분에 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고, 이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성영 센터장은 “모든 참여자가 무사히 교육을 마치고 운전 면허를 취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결혼이민자 운전 교육은 7월까지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지역돌봄팀(031-615-3904)으로 하면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일 취임 2주년을 이웃을 향한 따듯한 관심과 사랑의 행보로 시작했다. 먼저 이날 아침 나눔의 샘 양로원(원장 김용한)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배식 활동에 참여했다. 노인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시니어위원회’를 구성,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에서 노인복지과를 신설, 노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에 있는 한 다문화 모자 가정을 방문해 이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했다. 특히 동행한 가능동장, 여성보육과장에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해 제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다양한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15개 동과 연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수(水)색대’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김동근 시장은 클나무 지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