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공주시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2차 접수를 9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공주시가 유일하게 추진 중인 시책으로, 1차 접수에서 신청하지 못한 업체와 추가 수요를 고려해 2차 접수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2024년도 연 매출이 5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업체당 최대 60만 원까지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매출액 증빙자료 검토 과정을 거쳐 일괄 지급된다.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는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이라며 “이번 2차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이 한화이글스 레전드 야구선수 김태균과 함께하는 야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김태균 야구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며,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52명의 참가자 명단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선수 선발은 지역별, 포지션별 균등한 배분을 원칙으로 하여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같은 팀에서 여러 명의 선수가 지원할 경우 해당 팀에서 1명만 선발하는 등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국제교류전 참가 가능 선수를 우선 선발 예정이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오는 10월 25일 개최되며, 김태균 선수와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지도 아래 포지션별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3일간 일본 2팀과 사이판 팀을 초청해 국제교류전을 진행해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군 홍보대사인 김태균 선수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지도로 진행되는 야구캠프와 국제교류전은 초등학교 선수들에 대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스코어카드 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령시의 재난복원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재난안전 수준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보령시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이 주관했다. 보령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코어카드 평가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울산연구원과 인천연구원 관계자를 초청하여 상담(컨설팅)도 병행했다. 워크숍은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 소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센다이 강령 ▲MCR 2030 홍보(캠페인)* ▲스코어카드 소개 및 교육 ▲분임별 토의를 통한 스코어카드 평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MCR(Making Cities Resilient, ‘21.~’30.):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지자체 자율 기반의 UN 운동 스코어카드는 유엔이 도시의 재난복원력 평가를 위해 만든 평가지표로, ‘재난관리방식과 재정적 역량’, ‘재난대비 도시관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가 전국 각지 선수단과 가족이 모이는 배드민턴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대회들은 숙박·교통·외식 등 보령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가족 간 소통과 건강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5 전국가족축제배드민턴대회’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보령종합체육관과 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0일 보령시배드민턴협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린 개회식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장,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 충남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부부·가족·연령별 대항전 등 다양한 세대가 모여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서 전국 중고등학생 배드민턴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9월 3일부터 1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학부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고등부는 토너먼트전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모여 기량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로 전국적인 재난 상황이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보령 냉풍욕장(위치: 청라면 냉풍욕장길 190 일원) 개장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령 냉풍욕장은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66일간 운영됐으며, 올해 여름 시작과 함께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전년보다 22% 더 많은 11만 명이 방문했다. * 총 방문객은 110,834명으로 전년(90,945명) 대비 22% 증가 냉풍욕장은 폐탄광 갱도의 자연 대류현상을 활용한 친환경 피서시설로, 지하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공기가 200m 갱도를 따라 흐르며 자연 에어컨 역할을 한다. 갱도 내부 온도는 사계절 10∼15℃를 유지해 한여름에는 외부와 최대 20℃의 차이를 보인다. 방문객들은 “정말 에어컨을 틀어놓은 것 같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찾았고, SNS를 통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빠르게 확산됐다. 올해는 10개 단체(동아리)에서 색소폰, 기타, 하모니카, 난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형서 충남도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28일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참관하고, 도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참관에는 충남도의회와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탄소중립경제과, 충남테크노파크 탄소중립산업센터, 충남연구원, 천안시 미래전략과가 함께 했으며, 구 의원은 도내 기업체 ▲레디솔루션(천안시) ▲제이현(천안시) ▲대동산업(아산시) ▲네오솔(당진시) ▲지오이솔루션(논산시)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 의원은 “국제 전시는 기업 홍보와 비즈니스 기회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도내 유수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도내 에너지 관련 기업의 영향력 있는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을 활성화해 충남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 의원은 최근 정부 국정과제 추진이 결정된 히트펌프와 에너지전환 관련 최신 산업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만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113포(350만 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부여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부여군은 이를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부여군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축협은 평소에도 지역 농·축산업 발전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 충화면 천당1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8월 26일 오후 2시 천당1리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꽃분 할매의 꿈’이라는 환경 인형극이 열렸다. 부여여성공동체(대표 심재숙)가 공연하는 환경 인형극은 부여군청 환경과의 지원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분리수거 등 환경문제를, 인형극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여여성공동체가 아이디어를 내고 대본 쓰기와 인형극 연습 등을 주도하여 ‘마을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한다. 그동안 제대로 된 막 시설도 없이 공연하다가 부여군청 환경과의 보조사업으로 조립식 막과 인형 등을 새로 준비할 수 있었다. 인형극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현지 사투리로 맛깔스러운 대사를 구사하고 중간에 트로트를 삽입하여 흥을 돋우고 마지막에는 분리수거 하는 방법을 트로트 ‘또 만났네’를 개사하여 함께 노래를 부르며 막을 내리는 식으로 구성했다. 부여군 충화면 천당1리 오윤환 이장은 “쓰레기 분리 수거장(클린하우스)가 마을회관 옆에 있어도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는데 인형극을 통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오전)과 여성문화회관(오후)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집합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가 행정 전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1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환경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의 현황과 전망 ▲정부 정책 방향 및 탄소중립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공공 부문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방안, 친환경 사업 발굴, 기후 위기 대응 협업 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은 행정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기후변화 대응에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공무원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에 맞춤형 기후교육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창강서원에서 하반기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꽃피는 부여 창가에 돌아온 추포 황인’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대표사업으로 향교 와 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원은 조선시대 성현에 대한 제사와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했던 교육기관으로, 특히 ‘꽃피는 부여 창강에 돌아온 추포 황신’ 사업의 장소인 창강서원은 조선 중기 문신인 추포 황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교육했던 곳이다. 해당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선비의 공부방 문방오우’의 참가자들은 창강서원의 역사와 추포 황신의 학덕, 선비 정신을 배우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황포돛배를 통해 추포 황신의 업적을 따라가 보는 ‘창강의 꽃에 담긴 일신우일신’, 추포 황신의 충심을 배울 수 있는 ‘창강의 선비 청아록에 새기다’ 프로그램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계획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2일간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137필지가 대상이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다시 한번 검증하여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제출된 의견의 심의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오는 10월 30일에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의 소중한 재산 관리와 알권리를 위해 기간 내 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대한민국 ESG 대상은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사회·노사·환경·윤리경영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공헌이 큰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고객과 군민의 행복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수해 피해를 본 부여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으며, 나눔 활동과 가족친화기업 인증 실현으로 지역사회에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은 우리 공단이 추구해 온 지속 가능 경영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가 있는 성과이며, 공단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