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공장장 이준길)이 지역사회 복지거점을 위한 공유주방 조성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 내 공유주방 조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공유주방은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나눔 활동,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거점이자 지역 내 주민과 봉사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협력의 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은 꾸준한 봉사와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양육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감성(性)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아동복지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부모-자녀 간 소통을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올바른 성 인식 형성과 가정 내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 관계자는 부모가 자녀에게 성에 대해 자연스럽고 올바르게 설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특히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양육자의 근로 여건을 고려해 주말에 진행됐으며, 자녀를 동반한 참여자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배치돼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참석자는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성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아이와의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성에 대한 바른 이해와 소통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금융 취약계층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동 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 발생한 과중한 채무로 인한 생활고 비관 모자 사망사건 이후 발표된‘복지 사각지대 해소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 이용호 수석심사역이 강단에 올랐으며,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과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융 취약계층 보호 방안 △채무자 구제제도 △신용회복제도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행정복지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간의 촘촘한 복지 연결망 구축은 물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금융 취약계층의 빠른 신용 회복과 재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을 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방식 전반을 재점검하고 있다”며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 활동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운영 중인 ‘물빛 야외도서관’이 시원한 물놀이와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피서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물빛 야외도서관’은 용수골어린이공원과 성남다목적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 내 에어컨 힐링쉼터 공간에 마련된 열린 서가 형태 공간으로, 물놀이를 즐기던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겨울 상소동 눈썰매장에서 운영했던, ‘눈꽃 야외도서관’에 이어 계절별 여가 공간에 도서관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여름철 테마에 맞춰 물놀이장과 연계해 운영 중이다. 올해 동구 물놀이장은 슬라이드, 버블체험 등 체험형 콘텐츠와 쾌적한 힐링쉼터 등 휴게시설을 대폭 확충한 가운데, ‘물빛 야외도서관’이 더해지며 단순한 피서 공간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지체 및 뇌병변 심한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구는 오는 7월 30일부터 보건복지부 ‘장애인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실행 체계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대덕구는 전국 4개 시범 자치구 중 하나로 선정돼 기존 노인 대상 ‘대덕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체, 뇌병변 심한 장애인까지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애인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지체 및 뇌병변 심한장애인 중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덕구는 이를 위해 △방문진료 및 방문재활서비스 △식사·이동지원 △주거환경개선 △건강·복지기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의 상태 변화에 따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복지관, 의료기관, 민간 돌봄 제공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성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안경매니지먼트 신탄진점(대표 김광묵)으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안경 100개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된 후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대덕구 아동과 청소년 100명에게 맞춤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묵 안경매니지먼트 신탄진점 대표는 “시력 교정이 필요함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을 마련하지 못하는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돕고자 기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우리 대덕구의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밝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유성시장에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에 맞춰 구청 직원이 참여하는 ‘민생 회복 소비 촉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소비 쿠폰을 활용해 유성시장 내에서 생필품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는 등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여름철 물가 안정 캠페인을 병행하고,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을 통해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물가 안정 실천을 유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미자)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의 수해 복구 활동은 지난 21일 아산시 곡교 1리 일대 복구 활동에 이어 두 번째다. 방재단은 이날 침수 주택을 청소하고 농경지 배수로 정비, 고령자 대상 식사·세탁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군의 한 주민은 “외지에서 온 분들이 이렇게 열심히 도와주니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복구활동은 대덕구와 예산군 간의 긴밀한 협조 아래 이뤄졌다. 대덕구는 인력과 자원을 지원했으며, 예산군은 현장 지휘 체계와 물품을 지원하는 등 방재단의 원활한 활동을 뒷받침했다. 김미자 단장은 “위기 상황에서는 지역 구분보다 연대와 협력이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지자체 간 협력이 필수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나섰다. 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1층 강당에서 생활지원사(272명), 전담사회복지사(19명) 등 총 291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정보교육’과 ‘국민건강검진제도 안내’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정보화 사회에서 AI를 활용해서 새롭게 돌봄을 진행하는 방법과 현장에서 어르신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종사자에게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해 종사자들이 더 전문적이고 세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무더운 여름밤, 대전 대덕구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과 먹거리,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가 열린다. 구는 오는 8월 1~2일 이틀간 비래동, 중리동, 법동 일대에서 ‘2025 대전0시축제 with 대덕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대덕거리 축제는 구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권 연계형 행사로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야시장 운영 △주민참여 노래자랑 △인기가수 공연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특히 8월 1일 중리남로 무대에서는 안성훈을 비롯해, 정다경, 윤동진 등의 인기가수와 지역 가수들의 공연이 오후 6시부터 진행돼 여름밤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서 8월 2일에는 법동전통시장 무대에서는 김범룡, 소명, 민지, 현당, 지혜 등의 공연이, 비래동로 무대에서는 트로트 신동 김태웅을 비롯해 영기, 박로시, 스페이스 A 등의 신나는 공연이 마련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초‧중‧고 교사 28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교사 독도 현장 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독립기념관과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교사들이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사랑에 대한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답사에 앞서 7월 19일에는 독립기념관(천안)에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독도 전문가(이화여대 사학과 정병준 교수)의 강의, 독도학교 교육체험, 초등, 중등(역사, 도덕)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나눔 등을 통해 독도 교육의 필요성과 학생들에 대한 교육적 접근 방법을 심도 있게 나누며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답사는 7월 27일 대전에서 출발하여 울릉도를 거쳐 독도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울릉도의 역사적 유적지 탐방,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와 안용복 기념관 탐방, 독도 방문 및 경비대 만남, 독도 수호 활동의 역사적 의미 되새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독립기념관의 독도 연구 전문가와 학예연구사들의 해설이 더해져 교육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해맑은지역아동센터 등 11개소에서 다음 달 2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은 전문 강사가 각 센터를 직접 방문해 대면 교육 방식으로 이뤄지며, ▲영양 불균형 예방 ▲비만 관리 ▲흡연의 폐해 등 성장기에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흡연·절주 등 건강위험 요인에 대한 조기 인식을 통해 아동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는 것은 물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전 세대를 아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