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부동산 취득 후 복잡한 세법을 몰라 억울하게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내 취득세 알림톡’ 서비스를 9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대리인에 의한 신고가 일반적인 현실에서 납세자가 유의 사항을 제때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서비스는 대부분 법무사 등 대리인을 통해 진행되는 취득세 신고 절차에서 납세자 본인이 감면 요건이나 신고 기한 등 핵심 정보를 놓쳐 세금을 추징당하는 사례가 반복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25년 상반기 부동산 취득세 신고 내역 6,165건을 전수 조사해 사전 안내가 꼭 필요한 891건을 선별했다. 알림톡 발송 대상은 ▲일시적 2주택자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무상취득자 ▲부동산 상속자 등 네 가지 유형이다. 구는 지난 9월 2일과 3일 이틀간 420명에게 첫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일시적 2주택자가 종전 주택을 3년내에 처분하지 못할 경우 중과세율과 가산세가 추가 부과된다. 12억 원 이하 주택을 매입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최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은평구 진관동은 지난 4일 흥창사에서 관내 저소득가구 보호를 위한 사랑의 백미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흥창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꾸준히 사랑의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까지 총 1,500kg의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흥창사 주지스님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백미 400kg을 기탁했다. 혜암 주지스님은 “작은 나눔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정민 진관동장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후원해 준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학기를 맞아 지난 3일 역촌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통학지도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서부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학교 정문 앞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진행하고 안전 보행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후에는 강당에서 역촌초 2학년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형 교육이 진행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직접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오엑스(OX) 퀴즈 이벤트도 열었다. 또한 한국도로교통단 전문 강사의 대중교통 안전 이용법 등을 설명하는 이론수업과 경찰관의 보행 시물레이션 체험, 교통표지판 퀴즈 등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규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은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사(史)이다: 역사, 이해하고 다시보다’ 3차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3차시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로 돌아보는 인간의 갈등과 분쟁’을 주제로 오는 18일과 25일에는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에서 강연이 열리며, 오는 27일에는 전쟁기념관 현장 탐방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만 12세부터 14세 사이의 아동·청소년으로, 비용은 무료다. 프로그램에 신청하려면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구글 폼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역사 해설사의 강연과 탐방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역사를 보다 생생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립운동과 독도 분쟁 등 역사적 사건을 학습하며 역사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사회·문화적 맥락을 폭넓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17일까지 ‘노인의 집’ 공실에 대해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의 집’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어르신 공동생활 주택으로, 한 세대 내에서 2~3명의 어르신이 공용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주거하는 형태의 주택이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서울특별시 거주자로서 공동생활이 가능한 어르신이다. 독거어르신으로서 부양가족이 없는 경우 우선순위가 되고, 신청자가 많으면 ▲저축액 등 포함한 월평균 소득액 ▲노인성 질환 여부 ▲서울시 거주 기간 ▲입주자 연령 등 4개 사항을 모두 고려해 순위를 산정한다. 이번 모집 대상 주택은 총 3곳으로 구산노인의집, 신사노인의집, 역촌노인의집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여성 입주자만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은평구청 어르신복지과 전화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중장년층의 경력전환과 창직(創職)을 지원하기 위해 ‘구해줘 4064 커리어즈 시즌2: AI 인공지능(딥러닝)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해줘 4064 커리어즈’는 40세~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에 디지털과 인공지능(AI) 전문성을 더해, 공공과 민간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시즌1 ‘AI 활용·디지털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오는 9일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에는 시즌2 과정 모집에 나섰다. 시즌2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불광천 미디어센터 등에서 주 2회, 총 10차시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수료 후에는 ▲디지털 동행플라자·평생학습관 등 지역 공공 교육시설 디지털 강사 ▲디지털 새싹교실 강사 ▲인공지능(AI) 교육 프리랜서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1:1 창직 컨설팅과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모집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도서관 건립부지 및 개포근린공원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개포도서관 기공식'을 연다. 이번 기공식은 개포도서관 건립 공사의 본격적인 착공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사회와 함께 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한다. 행사에는 서울특별시교육감, 지역구 국회의원,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및 의원, 강남구청장 및 강남구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안전선언, 기공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984년 개관한 개포도서관은 40여년 만의 전면 개축을 통해 기존보다 확장된 연면적 12,711.37㎡(부지면적: 97,361㎡), 지하 3층~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강남구와 협력하여 총 218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포도서관은 △시민을 위한 중심 소통공간, △어린이·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광고·마케팅·디지털 콘텐츠 축제인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에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초청받아 방문했다. 이번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핵심 주제로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마케팅·광고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창의적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광고제의 조직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 및 문화체육관광부 임성환 미디어정책국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그동안 성균관대·계원예대 이구익 교수와 함께 성균관대학교 융합캡스톤프로젝트 강의에서 현업연계 실무의 자문을 맡아 강북구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참신한 정책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강북구의회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포럼’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및 상권과 연계한 브랜딩 방안을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논의하는 등 도시 브랜딩 관련 의정활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청취하고 구청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의 교통시설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번 조치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어온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교통약지시설 인근의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번동 지역의 오현로 190(다이소 번동점) 인근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방향 직진 및 좌회전이 금지된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교통안내 표지판의 크기가 작고 시인성이 부족하여 일부 운전자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무단으로 진입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복지관을 찾는 교통약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구청 교통행정과와 협의하여 ▲기존 교통안내 표지판을 LED 발광형 대형 표지판으로 교체하고, ▲표지판 설치 높이를 낮춰 운전자의 시야에 더욱 잘 들어오도록 위치를 조정했으며, ▲노면의 직진·좌회전 금지 표시를 재배치하여 시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횡단보도의 전체 도색 작업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8일 제기동 깡통시장 일대 ‘보행환경 개선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1차 정비 완료에 따라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2024년 11월부터 운영된 보행환경 정비 TF를 통해 12차례에 걸친 정비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구는 깡통시장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장 내 통학로 주변 무단 적치물 정리, 노후·파손된 보도블록 전면 재포장, 시장 주변 보행로의 차량·보행자 동선 재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통학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야를 가리거나 통행을 방해하던 구조물과 노점 등을 정비 대상에 포함하고, 정화여중·고 북측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통학로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정화여중·고 강당에서 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한 뒤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정비 전·후 변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확인했다. 또한 동대문구의 보행친화도시 브랜드인 ‘워킹시티 동대문구’를 반영한 인생네컷 포토부스, 학교 게시판을 활용한 사전 설문조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8일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 단체 등과 함께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진 구청장을 비롯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코오롱인더스트리, 서울에너지공사, 탄소중립전문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환경 보호 활동에 앞서 유해식물 종류 및 제거 요령, 작업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을 받은 뒤 각자의 구역으로 흩어져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과 환삼덩굴 제거활동을 펼쳤다. 습지를 뒤덮은 유해식물을 낫으로 베고 갈퀴로 긁어내 한곳으로 모았다. 나무를 타고 높이 올라간 덩굴의 밑줄기 부분을 자르고 손으로 직접 뜯어내며 일일이 제거했다. 진 구청장도 장화, 목장갑, 낫, 노란 봉사조끼로 작업 채비를 갖춘 채 1시간가량 현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를 뒤덮은 유해식물로 걱정이 컸는데 말끔히 치워진 모습을 보니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환경 보호 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8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중심의 총 17건 안건이 심의·의결되며, 주민 복지와 생활 밀착형 정책 기반을 강화하는 입법 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심의·의결된 주요 안건은 ▲용산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누리소통망 서비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영양관리 조례안 ▲용산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용산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김형원, 이미재, 함대건, 황금선, 윤정회 의원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이어갔다. 김형원 의원은 지역 행사에서 구민의 대표로 참석한 의원이 소개되지 않는 사례에 유감을 표하며, 구가 주관하는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