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1일 오후 2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경기도 무형유산 제54호 ‘경기송서(송서·율창)’ 보존회(보유자 이석기, 회장 김춘경)의 2025년 두 번째 공연 '경기송서·율창 ‘그 화려한 외출’(2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 예술인 ‘송서·율창’은 우리 선비들의 풍류와 정서를 담은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날 무대는 '관저장', '강릉 경포대', '전 적벽부' 등 송서·율창의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박경남 명인의 가야금 병창과 퓨전 장구 난타팀의 협연, 그리고 경기도 무형유산 ‘휘모리잡가’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보유자 이석기는 환영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비들의 정서가 깃든 소리를 지키고 동두천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신천교 부근에서 동두천시노인복지관 EM서포터즈 어르신 15명과 관내 좋은열매어린이집 원아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생태 복원을 위한 활동으로, EM을 활용해 제작한 흙공을 신천에 투척함으로써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EM 흙공’은 EM과 황토, 미강을 혼합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하천 바닥에 서서히 녹아들며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 등 정화 효과를 발휘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은 직접 EM 흙공을 만들어 신천에 던지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천 살리기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제15회 한백회 회원전 '가을소리 빛과 먹'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11일 박물관에서 내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백회는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평생교육원 내 수묵회 전문 모임으로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백회 소속 작가 14명과 초대작가 10명이 참여해 수묵화와 한국화 등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무료 대관사업을 통한 연계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박물관이 지역 대학 및 민간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화와 수묵의 독창적 화풍은 한국인의 정서가 스며 있는 우리 문화의 근간”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K-컬처의 뿌리가 우리 문화예술에 있음을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동두천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2025년 마을미디어동아리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시민 주도형 미디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2기 활동에 선정된 5개 팀이 참석해 사업 취지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각자의 콘텐츠 제작 방향과 포부를 발표하며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마을미디어동아리’ 사업은 시민이 일상 속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스튜디오 및 장비 대여 ▲전문가 멘토링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참여형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디어센터 시설 및 장비 활용법, 활동 일정, 콘텐츠 제작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여 팀들은 주제와 제작 방향,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기에는 AI와 영상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시도가 눈길을 끌었다. 동양대학교 학생동아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예정이며, 한국문화영상고 ‘리프트오프’팀은 드론 촬영을 통해 동두천의 자연 풍경을 담아낼 계획이다. 젊은 세대의 참신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 결과,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하며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역 교육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교육부가 추진 중인 정책으로, 지난해 2월과 7월 두 차례의 지정을 통해 전국 56개 시범지역을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1차 선정에서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교육환경 개선과 혁신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성과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동두천시는 ▲우수한 다문화교육 모델 구축 ▲거점 돌봄정책 추진 ▲지역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 특히 관리지역 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두천시는 이번 선도지역 승격과 추가 사업비 확보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로의 발전 도모를 위해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10월 25일 토요일에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생활문화 아트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화성시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생활문화 활동가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 생활문화 아트데이’는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 29팀의 작품전시와 판매, 체험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10팀), 체험·전시(8팀), ▲생활문화센터 입주창작자(3팀)의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 생활문화 활동가 총 163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생활문화센터 ▲목공DIY스튜디오에서 책갈피 및 키링 만들기 체험과 ▲오픈키친 공간에서 동호회의 손길에서 만들어진 에그타르트 외 5종,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등 먹거리를 마련하며 ▲찾아가는 공연장의 공연 및 생활문화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친구 등 방문객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이번 생활문화 아트데이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15일 노후 주방용품 교체 지원사업 ‘따뜻한 나눔, 행복 프라이팬’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업에는 광주시 청년 사업가 모임 ‘광미정’, 중고 사무용 가구 업체 ‘만사형통’, ‘카네기플라워’, 그리고 익명의 후원자가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사업을 통해 노후된 프라이팬과 궁중팬을 사용 중인 어르신 가정에 새 제품을 지원하고 기존의 낡은 주방용품은 안전하게 수거·폐기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방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10월부터 지역화폐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손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스마트 기부 서비스 ‘나누니 행복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는 시민들이 별도의 방문 절차 없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지역화폐의 기능을 나눔 문화 확산까지 확대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나누니 행복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내 ‘기부하기’ 메뉴에서 소개된 이웃들의 사연 중 기부를 원하는 대상을 선택해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모금 기간 종료 후 대상자에게 기부금이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 참여자들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모금이 완료된 후에는 후기 작성도 가능하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나누니 행복이’ 서비스로 지역화폐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참여의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며 “많은 시민들이 나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수어장대홀(10층)에서 ‘함께 그리는 철도의 미래’를 주제로 광주시 철도망 계획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시의 균형 발전과 교통 소외지역 해소,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철도 중심 교통 기반시설 구축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광주시 철도망 계획 수립 및 사전 타당성 조사에 앞서 전문가와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합의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공청회는 시민 의견 청취에 앞서 철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3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는 ▲광주시 철도사업 현황(광주시 스마트교통과장) ▲철도사업 및 시스템의 이해(한국철도공사 백종선 교수) ▲철도의 필요성과 구축 방향(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김채만 박사)이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이어지며 방세환 시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광주시 철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관계자가 직접 주제발표자로 참여함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쌍령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41만 2천 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강윤경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아동보호팀 사례 관리 대상자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강윤경 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전기화재 제로화를 목표로 기존 누전차단기를 최신 아크차단기로 60개동 숙박시설을 전면 교체·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크차단기 교체를 통해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의 전기안전 수준이 한층 더 강화됐으며, 계절별 전력 부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설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됐다. 아크차단기는 전선 접속 불량이나 노후화 등으로 발생하는 불규칙한 전기 불꽃(아크)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즉시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전기화재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며, 발화 위험을 약 80%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은 전기설비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며,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이 조성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아크차단기 교체를 계기로 숙박시설을 포함한 관광지 전역의 전기안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아크차단기 교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조치로 앞으로도 한탄강관광지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머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13~14일 양일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연 2회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추진하여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모든 부서가 함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공통적으로 업무추진 시 중점 고려되어야 할 사항과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논의함으로써 소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건립 지원 △국가 R&D 수소전기동차 실증사업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운영 관리 △전곡읍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등 다방면의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논의했으며, 2026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신규 시책을 비롯한 군정 중점 사업들을 행정의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차질없이 진행하고, 연천군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큰 사업일수록 여러 부서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