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민방위사태 및 재난 상황에 대한 민방위 대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청주시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민방위 본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8월 1일부터는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며,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9월부터 각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집합교육에 참여해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하반기 민방위 보충 교육은 1차와 2차 보충교육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대상자는 교육 일정을 확인해 반드시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실시된 민방위 본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신 청주시 민방위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방위 교육은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가 지난해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했던 흥덕구 옥산면 금계교를 재가설하는 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재가설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금계교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아스콘 포장 균열 및 소성변형 발생, 상판(SLAB) 하부 균열, 철근 노출 등의 결함이 발견돼, 종합평가 C등급(중대결함구간 : D,E등급)을 받았다. 이에 시는 금계교의 재해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분 재가설이 아닌 전면 재가설을 결정했다. 180m 길이와 편도 1차로 총 2차로는 유지하되, 횡단 폭을 기존 8.5m에서 10.5m로 확장해 교통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실시설계를 내년 7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본 교량과 가설 교량을 합쳐 약 141억원을 투입한다. 가설 교량 설치를 위한 설계는 현재 진행 중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계교 재가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30일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9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충주 남한강초등학교 이영주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먹깨비(맛있게 먹고, 깨끗이 비운다)', 대전보건대학교 이연리 교수의 '학교급식 식중독 및 이물질 혼입 예방 관리'강의가 진행됐다. 태영환 교육장은“연일 계속된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한 학기 동안 애써주신 학교급식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연수가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급식시설 개선과 급식기구 지원 등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동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0일 중복을 맞아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불황과 대형마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돕고, 복날을 맞아 격무에 지친 군청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주 금요일을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하고, 직원들이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살리기 5대 핵심대책’의 일환으로 군민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선불카드 형태로 7월 말까지 배부하고 있으며,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이 9월 12일까지 지급되고 있어,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활용 가능해 실질적인 지역 매출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간식 제공 행사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가 30일 충청남도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택과 농가 일대의 침수 잔해물 정리, 토사 제거, 가재도구 세척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 뙤약볕이 내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김현숙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 정신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이번 예산군 수해 복구 외에도 피서지문고운영, 사랑나눔김장담그기, 영농폐기물 및 폐품 수집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자연재해와 같은 위기 상황 시 발 빠르게 봉사활동에 나서 상생과 연대를 몸소 실천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30일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에게 장애인 슬로프 특장 차량 ‘스타리아 11인승’을 전달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옥천군에서 장애인들의 이동권 증진과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해 전액 군비로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됐으며 전달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 한규보 회장, 관내 장애인단체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장차량은 일반석 4인, 휠체어 2대가 탑승 가능하고 휠체어 슬로프, 고정벨트, 안전손잡이 등 다양한 안전·편의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9일에도 옥천군은 군청 광장에서 안남·이원여성 자율방범대(이하 안남대, 이원 여성대)에 신형 순찰차량 ‘스타리아 9인승’ 2대를 전달했다. 그동안 안남대와 이원 여성대는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순찰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방범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옥천군 자율방범대는 총 11대의 순찰차량을 운영 중이다. 군은 이처럼 노후 차량을 단계적으로 교체해 순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는 30일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함께해 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 피서의 시작을 알렸다.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는 여름 휴가철 좌구산을 찾는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한시적 운영 독서 공간으로,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4주간 운영된다. 운영 기간 압화 책갈피 만들기, 양말목 카네이션 가방걸이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피서객들을 위한 구급약품, 휴대폰 충전기, 시원한 음료 제공 등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눈길을 끈다. 강미영 회장은 “책 한 권으로 시작된 여행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문고 운영과 다양한 행사 준비에 정성을 다했다”며 “증평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즐거운 여름의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요즘처럼 책과 점점 멀어지는 시대에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휴식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피서”라며 “좌구산의 맑은 공기와 함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 제천학생회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책 놀이, 디지털 창작,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여름 방학 특강은 무더운 여름을 도서관에서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 방학 특강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름을 주제로 한 통합 책 놀이 활동인 ▲'여름아, 우리 같이 놀래?'에서는 포일아트 부채 만들기, 팝업북 제작, 자외선 팔찌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미리캔버스 AI 디자인 교실'과, 직접 요리사가 되어 크림 뇨끼를 만들어보는 ▲'요리왕 특급 레시피'가 운영된다. 또한, 이동형 도서관인 책버스를 활용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 ▲'창의 톡톡 책버스'도 운영되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여름철 유용한 ‘모기 퇴치 목걸이 만들기’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제천학생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 영동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업적 재조명 및 최고 훈장 추서를 지지했다. 이번 캠페인은 1907년 헤이그 특사로 파견되어 대한의 자주독립을 세계에 알린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재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에 머물러 있는 서훈을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격상시키고자 하는 시민 참여 운동이다. 태영환 교육장은 캠페인 참여 후 “이상설 선생께서는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치신 분이며, 그 숭고한 뜻이 정당하게 평가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히며, “우리 영동교육지원청 또한 교육 현장에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태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전병일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하며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를 이어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영동-제주 상호존중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영동 일원과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 교육지원청이 매년 공동 기획해 진행하는 행사로,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제주와 영동을 오가며 학생들이 서로의 지역과 역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민주시민의 태도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영동 캠프에는 영동과 제주 지역 중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첫날인 28일에는 노근리평화기념관과 쌍굴다리를 찾아 노근리 사건의 진실을 직접 마주하고, 전쟁의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캠프는 단순한 방문이 아닌 참여형 워크숍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노근리 사건의 역사적 서사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를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실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지난주에는 영동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해 제주 4·3 사건의 아픔을 배우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제주캠프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교류 기간 동안 학생들은 국악 공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도내 충청북도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14곳과 학생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지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학습과 일상생활에서의 안정성을 높이며,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촘촘히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학생 생명지킴 및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 구축 ▲정신건강 위기학생에 대한 심리상담 및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위기학생의 가족 지원 강화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예방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이다. 충북교육청과 14곳의 센터들은 협약을 계기로 정신건강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개입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다져갈 방침이다. 신효진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히 살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적시에 전문적 상담과 치료를 받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도내 희망 초등학교 145교에 재학 중인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충북형 여름방학 학력도약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형 여름방학 학력도약 교실은 학생의 안정적 진급, 진학을 위해 방학을 활용하여 기본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학력 향상 및 방학 격차 해소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별로 여름방학기간동안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각급 학교의 현직교사가 교과 보충 및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30일, 한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초등 여름방학 학력도약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강서초등학교(교장 엄재화)를 방문해 5, 6학년 학생 38명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이 방문한 강서초등학교는 지난 7월 총괄평가를 실시해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38명을 11명의 교사가 약 3주간 오전 중에 실시하고 있다. 5학년은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 지도 ▲도형의 둘레와 넓이 구하기 ▲독서를 통한 문해력 향상 등 진급을 위한 기초 실력을 다지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6학년은 ▲그래프 놀이수업-자료 땅따먹기 ▲등장인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