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최영미)은 16일(화), 2025년 청렴 집중 주간을 맞아 '청렴 수련의 날'을 진행했다. 청렴 수련의 날은 다양한 참여형 청렴 행사 추진을 통해 기관장과 학생수련원 전 직원이 함께 공정과 소통의 청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학생수련원은 청렴 문화 체험인 ▲부패 방지 '액막이 명태' 만들기 체험 ▲OX퀴즈를 통한 '청렴 수련왕' 선발과 상황별 세대 간 생각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세대공감 설문조사', 기관장이 직접 강의하는 '범죄 예방 및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2025년 충북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게시한 '청렴 갤러리'을 관람하며, 청렴의 의미에 대해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영미 원장은 “이번 청렴 수련의 날은 수련원이 학생들 뿐 만 아닌 청렴에 대해 직원들도 수련하고자 했다. 전 직원 모두가 화합하고, 청렴 의식을 단련해 자연스럽게 생활에서 청렴 실천 의지가 다져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16일 의회 워크숍룸에서 의원 및 간부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의정활동 실현과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마련한 강의와 공연, 청렴서약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 청렴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도의회는 신청사 이전 후 처음 실시하는 의원 교육을 청렴교육으로 선정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한 청렴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김재건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의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한 후,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판소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청렴서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및 청렴한 사회실현에 솔선수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한 공익 수호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의 수수 및 권한 남용, 이권개입과 알선 청탁 금지 등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윤현우 충북체육회 회장이 16일 충북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회의를 방문해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의 소란 행위에 대해 의회와 의원,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윤 회장은 “어떠한 이유로도 공적 공간에서 질서를 해치는 언행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으며,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자 경솔함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고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양섭 의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상징적 장소인 의사당 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회 본연의 기능과 품위를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께 약속드린다”고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의회는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9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5건(▲ 음성군 스포츠전지훈련 유치 및 지원 조례안, ▲음성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집행부 안건 29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음성군 스포츠전지훈련 유치 및 지원 조례안은 조천희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으로 음성군에 스포츠전지훈련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선수단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음성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음성군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유창원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으로 관내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의 규정과, 음성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무료 행정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행정사의 위촉과 운영을 규정함으로써 음성군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군민 복리 증진에 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9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제34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7,091억 원을 확정하고,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6건을 포함한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주성)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5일에 걸쳐 추경 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김주성 위원장은 “재정의 건전한 운영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모두 고려해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심사했다”라고 밝혔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희)는 송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괴산군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규칙안 6건과 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4건을 심사했다. 산업개발위원회(위원장 이양재)는 군수가 발의한 '괴산군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해 처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신송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상재해에 대비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원희)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신창옥)는 16일 연합회 사무소에서 관내 소상공인과 외식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외식업 종사자 지원 정책 공동 개발 추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행사 개최 △홍보, 정보 교류를 통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안원희 회장은 “이번 협약은 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창옥 지부장은 “외식업계와 소상공인들이 함께 협력해 나갈 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소통과 공동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경제 성장과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송기섭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육군 제37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날 제37사단을 비롯해 제110여단 3대대 등 관내 주요 군부대를 찾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송기섭 의장(군수)은 “군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국군 장병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군수를 의장으로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기구로, 지역 통합방위 대비책을 논의하고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지원 대책을 심의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을 마련했다. 시는 16일 주덕읍 화곡리 기업도시에서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FITI 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연구기관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책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93억 7천만 원(국비 95억 원, 도비 46억 원, 시비 51억 원, 기타 1.7억 원)이 투입됐다. 충주기업도시 내 총면적 2,31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시험인증센터에는 제어부품 기능안전 평가 시스템, 전자부품 내부 결함 측정 장비 등 총 13종의 첨단 장비가 도입됐다. 이를 통해 전장부품의 성능과 신뢰성 검증은 물론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까지 가능해져 충주가 미래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할 발판이 마련됐다. 센터는 앞으로 미래차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6일, 도내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제14회 2025년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강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며,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 두 가지 언어로 장래 희망과 문화 경험 등을 발표했으며,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우즈베크어 ▲몽골어 등으로 수준 높은 발표가 이루어졌다. 본선에는 학교에서 추천받아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 예선을 거친 초등부 13명, 중등부 12명, 총 25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 내용 구성, 언어 표현력, 태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 총 3명에게는 오는 11월 8일(토)에 진행되는 전국대회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이중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잠재력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교육문화원과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5 FFK 충북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18일(목)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농업계 고등학교가 없는 서울, 인천, 세종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의 농업계 고등학교 대표 학생 1,500여 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등이 함께 했다. 개회식은 이날(16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14개 시‧도 교육감들을 비롯해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회 기간에는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발표 ▲글로벌리더십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주농업고등학교 운동장에는 50여 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과 시민들이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충북 도내 농업계고등학교에서는 100여 명의 학생들이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 발표, 예술제 등 다양한 분야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은 16일 제4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보은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통 여건을 갖춘 최적지”라며 “국립생태수목원 유치를 통해 충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내에는 국립수목원과 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 등 4곳이 운영 중이고, 새만금수목원이 조성을 준비 중”이라며 “보은군은 속리산국립공원과 저수지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호반형 생태수목원’ 조성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국립생태수목원 유치는 단순한 관광자원 확보를 넘어,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농산촌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국립생태수목원은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환경교육의 장이자 ESG 관광자원으로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특히 아동과 청소년에게 생태 감수성을 길러주는 교육장이자, 어르신에게는 치유와 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의원(청주12)은 16일 제4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이 반복 지연과 안전사고로 차질을 빚고 있다”며 “정상화 대책 마련에 충북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 의원은 “당초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공사 유찰과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등으로 올해 착공마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이는 단순히 한 국가사업의 차질이 아니라 첨단산업 생태계 전체 일정에 영향을 미쳐 기업 투자 지연과 지역 신뢰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방사광가속기는 차세대 전략산업과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국제적으로 4세대 가속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충북이 제때 대응하지 못한다면 국가 경쟁력 자체가 흔들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또 “도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책임을 주관기관에 떠넘기며 미온적 태도를 보여 왔다”며 “이제는 도가 직접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고위급 협의체를 운영하며 정부와 주관기관을 상대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