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과제와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준현·김종민 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명문화와 대통령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등 국가 핵심 시설 완전 이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 필요성도 역설했다. 여성가족부, 법무부 등 5개 부처를 포함한 중앙행정기관과 위원회가 수도권에 잔류하면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없애고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국정 운영의 통합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그간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관련 정부정책의 원칙과 논리를 일관성 측면에서 위배하는 만큼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됐으며, 관리직과 일반직 공무원 과정으로 나눠 진행했다. 교육에는 양은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가 ‘품격도시 세종, 함께 만드는 성평등 약속’이라는 주제로, 젠더기반 폭력의 특성 파악과 디지털 시민성 함양, 2차 피해 예방, 딥페이크 범죄 및 스토킹 방지 등을 강연했다. 교육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실·국장, 과장 등 관리직 공무원 300여 명과 6급 이하 공무원 300여 명은 강연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매년 진행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우리시가 한층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추가 실시해 폭력 예방 교육을 연중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볼거리 많은 세종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권역별 환경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정비를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추석 연휴 세종에서는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세종한글축제와 같은 굵직한 행사들이 함께 열린다”며 “축제 방문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시민 등에게 진정한 ‘새잼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한글과 예술을 접목한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한글날을 기념하는 세종한글축제도 함께 연계해 개최한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새단장’ 국토대청결 캠페인을 추진하며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읍면동마다 단순 환경 정비로는 버거울 정도로 폐기물이 적체된 곳이 있을 수 있다”며 “단순하게 담배꽁초를 줍는 환경 정비 대신 읍면동 요청을 받아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폐기물 밀집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조치원읍 대동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 습관 확산을 위해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민호 시장과 세종경찰청, 북부경찰서, 시교육청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안전보행 지도 ▲자전거 잠금장치 생활화 홍보 ▲어린이 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등교 중인 어린이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교통안전 깃발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시각적으로 안전신호를 인지하고 올바른 보행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 도난 예방을 위한 ‘자전거 잠금장치 생활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해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전반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안전수칙을 익히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6·25 전쟁 초기 부상을 입은 미군을 정성껏 보살핀 공로로 전후 75년 만에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던 세종시민 임창수(91) 옹이 미국 정부의 인도주의 봉사상을 받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임창수 옹이 지난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5-1차 한미동맹컨퍼런스에서 미 정부의 인도주의 봉사상과 한미연합사령관 명의의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 옹은 금강 방어선 전투 이후 황급히 후퇴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쳐 지금의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로 피신한 랠프 킬패트릭 상사(당시 27세)를 발견, 77일간 그를 보살핀 사연의 주인공이다. 당시 금남면에 거주하며 공주중학교에 다니던 임 옹은 영대리 뒷산 금병산 줄기에서 킬패트릭 상사를 발견, 70여 일간 매일 먹을거리를 가져다주며 그를 보살폈다. 이후 전투가 더욱 격렬해지면서 인민군들이 출몰하자 임 옹은 킬패트릭 상사를 아예 집으로 데려와 숨겨주기도 했다. 이때 그가 숨은 멍석 위로 인민군이 앉거나, 얇은 창호지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민군의 눈길을 피해 숨어있기도 했다는 후일담이다. 피 말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며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시장은 도담동 소재 노인복지주택에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찾아 명절 인사를 나누고 후원품을 전달하며 평소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종촌동 소재 자활근로사업장인 ‘우리콩 종촌두부’와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자립지원 사업의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 종촌종합사회복지관 내 식당에서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명절 덕담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 모두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따뜻함을 나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도 상하수도 요금을 올해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도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동결하고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상하수도 시설 확충·운영과 사용요금 현실화를 위해 2020년 ‘요금 현실화 5개년 계획(2021∼2025)’을 수립, 연차별 요금 인상을 추진해 왔다. 이는 매년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설운영비 증가와 상하수도 시설 확충 등으로 처리 원가가 점차 증가했음에도 요금 현실화율이 낮아 공기업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2021년 가정용 기준 ℓ(리터)당 요금은 상수도 585원, 하수도는 570원이었으나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각각 755원, 1,5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었다. 계획대로 요금이 인상될 경우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2025년 710원에서 2026년 755원으로, 동기간 하수도 요금은 1,18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 적용된다. 하지만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로컬푸드㈜는 9월 18일 오전 7시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하는 ‘싱싱장터 출하 농가 2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세종로컬푸드 임직원이 자리했고, 새롬점‧소담점 생산농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1차 간담회에 이어 농민과의 소통을 정례화하고자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서 최민호 시장은 ▲고품질 농산물을 위한 가격 결정방식, ▲새롬점 매장 시설 개선요청, ▲ 청년·고령 농업인 맞춤형 지원책 마련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늘 다양한 의견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특히 청년 농업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농가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시장님께 직접 말씀드릴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이러한 간담회가 확대되어 농민들의 소통창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간담회 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오늘 같은 소통간담회가 주기적으로 개최되어 농가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가들의 건강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축제형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제11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선수 755명, 운영진·관계자 245명 등 총 1,00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정식경기, 팀별 명랑경기 등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고 각종 체험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선수와 감독이 레이저건을 이용한 사격 체험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우리 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동계올림픽 등 대회에서 거의 금메달을 휩쓸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 종목들을 꼼꼼히 챙겨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장애인체육회 임원 여러분 또 후원자분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메이저스포츠산업 박동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8일 제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5일까지 이어지는 총 8일간의 회기 운영을 시작했다. 18일 연합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신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광역연합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관내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합정책질문이 진행돼 충청광역연합을 대상으로 연합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추진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뤄진다. 아울러 '2026년도 설계,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로 도약의 단계로 이끌어야'를 주제로 한 김선광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안건 심의와 정책 질문, 현장 점검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며 “연합의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합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광역연합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백악관 출입 기자 등으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이자 한글문화도시로 주목 받는 세종시를 방문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추진하는 녩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초청된 외신 기자단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양국의 현안 취재를 장려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백악관 출입 기자와 미국 대통령 선거 취재기자 등 6명의 기자가 참여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외신 기자단은 시청 세종실에서 국가균형발전 모델로서 행정수도 세종의 의미,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국제화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최 시장은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위기의 본질에는 수도권 집중의 문제가 있다며, 그 대안이자 해답은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에 달려 있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는 인구의 51%, 대기업의 98%가 서울이라는 초거대 도시에 집중되어 있다”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국회, 대통령집무실의 이전뿐만 아니라 좋은 기업, 좋은 인력, 좋은 학교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속 건립과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포함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 등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가 최종 확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세종시를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라고 칭하고,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일은 균형발전에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국무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에서 처음 열린 국무회의로,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세종에 와보니 여유 있고 좋다”면서 “빨리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지어서 세종으로 옮겨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부족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도권 1극 체제가 형성됐으나 이제는 한계가 분명해졌다”며 “국가균형발전의 주춧돌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